티비 잘 안보다 가끔 행복한 경험 합니다.더구나 즐겨보지도 않는 프론데 감기로 우연히 보게됐는데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메세지를 받은 느낌이예요.
삼시세끼 20년 밥만 하다보니 결과물은 없고 보람도 모르겠고 살짝 우울했는데 제대로 힐링했네요.
가족의 소중함..행복을 지켜가는 자세..모든것이 그저 주어지는 듯 당연히 여기는 저부터 반성하면서 삶을 다시한번 반목하게 해주네요.
오늘편 다들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서민정 김지훈편
ㅇㅇ 조회수 : 7,273
작성일 : 2018-01-11 00:50:22
IP : 180.66.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8.1.11 12:52 AM (61.84.xxx.134)오늘편 진짜 좋네요.
좋은 분들 만나서 참 고맙네요.2. 그죠
'18.1.11 1:01 AM (180.66.xxx.107)거절당하고 고생할땐 다들 너무 깍쟁이들 같다. 이 추운데..우리집이면 바로 초대할텐데 라며 안타까웠는데 그리 좋은 분들 만나게 해주려고 한거 같아 되려 감사했어요.
독감으로 일주일 넘게 아파도 꿋꿋이 집밥을 해야해서 가족들 원망 스러웠는데..그 어머니 보고 나니 우리 가족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그만큼 내가 그들에게 필요하구나ㅎㅎ3. 작약꽃
'18.1.11 1:08 AM (182.209.xxx.132)저 사는 아파트라 저도 오늘은ㅈ본방 사수했어요 ^^
4. ....
'18.1.11 1:16 AM (119.69.xxx.115)두 집 다 가정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5. 즐겨보는데
'18.1.11 1:29 AM (182.209.xxx.210) - 삭제된댓글울 동네라 더 애정이가네요~ㅎ
6. 즐겨보는데
'18.1.11 1:31 AM (182.209.xxx.210)울 동네라 애정이 더 가네요~
위에 작약꽃님 동네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