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토리
대사 캐릭터가 거의 완벽에가깝죠
현실적이면서..
어떤 상황에서의 심리, 대사 이런게 거의 정답 아닙니까
그런 긴장감이 단 한번도 흐트러지지 않았고
그 현실적인 깊이가 단 한번도어긋난적이 없어요
이 작가분은
이한편 쓰고 은퇴한거는 아닌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통찰력있게
인생의 냉정함과 잔인함을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현실에서 내가 느끼는 그 아픔의 강도가
거의 비슷해요...
2. 견환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성공한 인생같은데요
물론 견환은 더러운 곳에서 몸담고 살았고
사랑하는 과군왕과 결혼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멋있는 모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남자와
그런 사랑을 했고
그 남자의 쌍둥이도 낳았고
그걸 또 자기힘으로 지키면서 살았죠
이게 성공 아닙니까
과군왕과 결혼해야 성공이 아니고
그런 사랑이 성공이라 생각하고
그 사랑을 지켜냈으니까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강한 여자였죠
정말 강한 여자..ㅎㅎㅎㅎ
그렇게 삶을 살고
이제 편안히 누워있었죠
수고했다고
니삶을 살아낸다고 정말 수고했다고
그런말을 해주고 싶죠
그게 감독의 의도 같던데요..ㅎㅎㅎ
우리가 사는 삶은 그런게 아닐까
그걸 보여주고자 했던 거 같았어요
3. 황제가 엔딩에 그렇게 말했죠
내 어마마마도 아바마마를 배신했고
너희들도 사통을 했다
짐은 천자다
그런데 왜 배신을 하느냐
뭐 이것도 황제 이 ㅂ장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그런 생각 들거 같애요...
그런 자기 지위에 대한 아집...
그 결정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황제의 그런 마인드와
배신자나 권위에 ㄷ ㅐ항하는 사람에 대한 그 처결들
그런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