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부터 자잘한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요

고민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8-01-11 00:00:50
제가 쓸데없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새로운 남친을 만나고부터 재수없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요
큰일은 아니고 자잘한 일들인데 신경이 쓰여요
그 전에 6년간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두달뒤에 지금 남친을 처음 만나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은 사귄지 6개월쯤 됐는데.. 남친 만난 이후로 같이 있을때 차 사고나고(경미한 접촉사고 2번), 주변 사람들이랑 사이 나빠지구요, 30년간 사이좋던 동생이랑 의 상하고, 피부도 너무 안좋아지고요,이게 좀 제일 심각한데 음식점에서 뭐 먹을때마다 이물질이 자꾸 나왔어요ㅜ 6개월간 한 10번 정도?ㅜ
남친이랑 사이 좋아서 남친탓을 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단지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왜 30년 넘게 일어나지도 않던 일들이 최근 6개월 사이에 다일어나는지 그게 너무 신기해요....
6년간 만나던 남친이랑 깨지고.. 30대 중반 나이에 누굴 만날수나 있으려나 자존감 바닥인 상황에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넘 괜찮은 남친을 만나서 이제 결혼준비중인데 자꾸 자잘하게 안좋은 일이 생겨서 기독교신자인데도 점집같은데 가보고싶은 마음도 들어요..;(한번도 안가봤어요) 그냥 우연히 안좋은일이 몰린것뿐인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겠죠?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 있나요?ㅜ
IP : 218.23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nd첫사랑
    '18.1.11 12:16 AM (222.109.xxx.234)

    첫번째 생각, 하나님의 생각. 두번째 생각, 내 생각. 세번째 생각, 사탄의 생각. 어디에 해당합니까?

  • 2. ..
    '18.1.11 12:17 AM (49.170.xxx.24)

    찝찝하시면 안만나는게 맞아요

  • 3. ㅌㅌ
    '18.1.11 12:58 AM (1.177.xxx.130)

    남친문제가 아니라 님이 삼재가 끼였거나 기신운일수 있어요

  • 4. .
    '18.1.11 1:57 AM (211.246.xxx.227)

    저는 전직장을 3년정도 다녔는데
    다니면서 다치거나 잠깐 텀을 두고 계속아팠어요
    잔병치레 많이하는편이 아닌데 정말 다치고 아프고
    그러다보니 흘려들은 점쟁이이야기가 생각났어요
    다른거 조심할필요없는데 가까이있는 사람을 가리라고
    좋지않은사람 곁에두면 다치거나 아프다고 했는데
    쉼없이 아프다보니 첫인상부터 좋지않았던 회사동료때문인가 싶을정도
    인성도 별로지만 저랑도 정말 안맞았거든요

  • 5. 그 남친이
    '18.1.11 2:14 AM (175.198.xxx.197)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훼방놓는 세력이 있는지도 모르죠.

  • 6. 아니죠
    '18.1.11 3:14 AM (223.38.xxx.107)

    아니죠~윗님
    오히려 술집.나이트 다니며
    잡귀든 인간이라 나쁜쪽으로 훼방

    그래서 그런부류 어울리지 말라고 보통 조상이 돕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063 그냥 인간관계 사회생활 이거 하나면 끝인듯.. 16 있고없고 2018/01/23 9,343
771062 저의 식습관이 남들보기에 이상한가요? 21 2018/01/23 6,533
771061 만 5세 한글교육 상담합니다. 9 ... 2018/01/23 1,523
771060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4 또 마이너스.. 2018/01/23 1,869
771059 축하합니다. 나경원씨 국민청원 굴욕의전당에 가입하셨습니다. 27 나국썅20만.. 2018/01/23 2,258
771058 20대 중반 딸아이 진로문제.. 10 ... 2018/01/23 3,585
771057 런닝머신..살까요 말까요?? 16 운동 2018/01/23 2,416
771056 가족모두 영어무식자 5 코웃음거두시.. 2018/01/23 2,414
771055 청와대.평창올림픽 박수현 대변인 입장문.jpg 12 청피셜 2018/01/23 1,906
771054 안현수 도핑 관련 영화 챔피언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3 .. 2018/01/23 1,114
771053 쌀이 조금 하얗게 된것 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8/01/23 1,873
771052 이명박, 다스자금 "100억원 교회헌금, 난 정직한 사.. 51 김어준주진우.. 2018/01/23 17,832
771051 개이버 댓글, 일베ㅊ 500명 투입 기사 6 한심하다 2018/01/23 1,016
771050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jpg 10 어머머 2018/01/23 3,975
771049 간식 분식류는 죄다 밀가루 음식이네요 4 2018/01/23 2,122
771048 하얀거탑 월~목 계속 하는 건가 봐요? 8 .. 2018/01/23 2,485
771047 데리야끼 소스. 스테이크 소스 1 2018/01/23 730
771046 옵션충..어제낮3시기사.댓글6300개.삭튀 4 옵션친일파매.. 2018/01/23 813
771045 구정이 벌써 한달도 안남았네요 6 구정이 벌써.. 2018/01/23 1,658
771044 타임스퀘어 현장 촬영과 원본 영상 합성본 1 seolze.. 2018/01/23 863
771043 나경원 청원 4 곳의 주소 (불펜 펌) 22 ... 2018/01/23 2,301
771042 50대 여자의 연애 51 고민 2018/01/23 62,710
771041 올해 최저시급 157만원이 세후인가요,세전인가요..?? 7 궁금해 2018/01/23 3,579
771040 사랑받고자란남편 글 읽다가..스스로 치유하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8/01/23 1,836
771039 논산훈련소 면회가는데 4 맛집 2018/01/2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