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잉 낙지호롱구이맛 먹고 있는데 먹을만해요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던 화제의 오잉낙지호롱맛이
동네마트에 출현했길래 하나 구입했어요.
처음 한 봉지 사서 먹을 때는 읭? 이게 무슨 맛이지??했는데
점점 먹으면 먹을수록 맛의 정체가 드러나더라구요.
일단 저는 낙지호롱구이맛이 마음에 드니 호 쪽에 가까워요
주관적인 취향이 개입된 의견이지만, 많이 맵지 않으면서도
매콤달콤 중독성 있는게 불맛짬뽕 생각도 나고 은근히 당기네요...
그래서 처음 먹을때는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도 드는데,
갈수록 이게 호롱구이 양념맛이구나 싶은 맛이 느껴지내ㅣ요.
(리뷰보니까 맛이 강하고 세다는 의견도 있고, 조미료맛이 난다,
자갈치과자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저는 불맛의 살짝 강한 맛이 자갈치와는 또다르고 차별화된
맛이라고 생각하기에 동의하긴 힘드네요.)
여하튼 기존의 국내과자에서는 흔하게 찾아보기 힘든 맛인거 같은데요,
취향은 좋거나, 싫어하거나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듯 합니다..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야심한 시간에 먹지 말아야 하는건데...
낮에 조금 먹고 남겨뒀더니 열린 봉지로 향하는 손을 멈출 수가 없네요ㅜㅜ
늦은밤 12시에 업보를 자초하고 있어요..
1. 먹을만은 하죠 과잔데ᆢ
'18.1.10 11:58 PM (119.198.xxx.240)근데 극찬할 정도는 전혀전혀 아님
어찌나 실망이던지 ㅋ
그냥 먹을만한 자갈치맛 과자
전 아직도 3봉이나 산거 두봉지 반 남았음요2. 그렇
'18.1.11 12:19 AM (175.223.xxx.42)그렇군요
저희는 몇개 먹다 그냥 버렸어요
라면스프랑 고추기름 향미유를 과자에 발라 먹은 기분이라 못 먹겠더라고요3. ..
'18.1.11 12:19 AM (218.154.xxx.228)전 처음 산 1봉지 반도 못먹고 버렸어요.놀러온 조카들도 한개씩 먹어보더니 안먹는 바람에 며칠 뒀다 그냥 버렸다는..비추입니다.
4. 저도 별로요
'18.1.11 12:26 AM (219.248.xxx.150)라면스프맛이 나서 몇개 맛보고 더이상 손이 안가요.
저로썬 다행이죠.5. 엥시
'18.1.11 12:30 AM (219.248.xxx.165)저 얼마전 나홀로 과자대잔치하는 날 그냥 오잉 샀었는데 두개먹고 조용히 내려놨네요
무지 짜면서도 달짝지근한 이상한 맛ㅜㅜ6. ㅇㅇㅇ
'18.1.11 12:40 AM (117.111.xxx.160)다수 의견에 따르면 오잉 낚지호롱맛은
마이너한 맛인거네요.
네네네,,제가 불량식품을 즐기긴 합니다요ㅜㅜ7. ㅎㅎ
'18.1.11 12:48 AM (121.130.xxx.60)원글님 이 과자 진짜 맛있죠?
저도 넘 맛있어서 중독적으로 사먹고 있어요ㅋㅋ
제 주변은 다 맛있다던 분위긴데 이 과자 맛있다는 평들 많아요
원글님 말처럼 자갈치와 다른 맛 정확해요 차별화된 다른맛이 그냥 느껴지죠ㅎㅎ
대부분 보편적으로 과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불호 별로 안나뉠듯한데
댓글단분이 전부가 아니니 아마 댓글안달고 이거 맛있다하면서 소리없이 사먹고 계신분들 많을꺼에요ㅋㅋ8. 잘될거야
'18.1.11 12:59 AM (175.112.xxx.192)저도 며칠전 첨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불맛나는 자갈치 같은 느낌
9. ㅜㅜ
'18.1.11 1:15 AM (39.7.xxx.63)넘넘 맛없고
트림나와요 ㅠ10. 맛없어요
'18.1.11 1:20 AM (223.38.xxx.24)자갈치가 백만배 나아요
11. 저도
'18.1.11 2:29 AM (180.230.xxx.161)중독ㅜㅜ 계속 끌리는 맛이에요ㅜㅜ
12. ㅇㅇ
'18.1.11 6:46 AM (39.115.xxx.179)와사비 꽃게랑 하고 탑2
13. ㅇㅇ
'18.1.11 8:33 AM (117.111.xxx.211)ㄴㄴ 이게 싸구려 틱한 맛도 없잖아 있는데
입맛을 당겨요 ㅋ 저두 와사비 꽃게랑 좋아해서
어제도 사먹었네요
두과자 모두 맛에 자극이랄지, 포인트가 있어서 좋아요.14. 저도
'18.1.11 9:33 AM (175.223.xxx.31)이건 궁금해서 맛보고
다신 구매 안하게 되더라는15. ㅇㅇㅇ
'18.1.11 1:59 PM (211.228.xxx.199)과자가별로다, 입맛에 안맞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저는 청개구리 기질인지, 엊저녁에 사다가 먹고
또 먹고싶어서 안달났네요 ㅜ ㅋㅋㅋ
코트입고 쓩 갔다와야징~~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7982 | 생활비 줄이는 방법 공유 부탁드려요 43 | 안녕 | 2018/01/14 | 16,046 |
767981 | 남편 1 | 진실 | 2018/01/14 | 1,112 |
767980 | 광주 사시는 82님들께 여쭤요 5 | 광주 | 2018/01/14 | 1,242 |
767979 | 머리에 호호바오일 발라보신분있나요? 2 | .. | 2018/01/14 | 1,768 |
767978 |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강북으로 옮기는건 불가능한가요??? 12 | 뻘글 | 2018/01/14 | 3,130 |
767977 | 패딩은 크리닝인가요, 세탁기에 돌리는 건가요?? 7 | 세탁소? | 2018/01/14 | 2,192 |
767976 | 윤식당보면서 굳이 외국에가서 제작할만한 프로인가싶던데요 27 | ㅇㅇㅇ | 2018/01/14 | 7,990 |
767975 | 황금빛 dog황당 12 | 헐 | 2018/01/14 | 5,222 |
767974 | 그동안 마셨던 호가든은 가짜였군요. 5 | 2018/01/14 | 5,913 | |
767973 | 이총리 "가상화폐 개인이 감당할 수 있나..정부 탓할 .. 11 | 샬랄라 | 2018/01/14 | 2,307 |
767972 | 중국에서 3년정도 살 예정인데 청소기구입은 어디서 4 | ??? | 2018/01/14 | 688 |
767971 | 윤식당의 불편한 진실. 76 | 아이사완 | 2018/01/14 | 33,249 |
767970 | 남자 출근바지(?)어디서 사세요? 넘 정장 말구요 16 | ㅇㅇ | 2018/01/14 | 2,559 |
767969 | 타미플루 먹은후 부작용 9 | 멘탈 | 2018/01/14 | 4,268 |
767968 | 취집하라는 친구말 기분나쁜거죠? 15 | 모태솔로 | 2018/01/14 | 4,066 |
767967 | 어르신들 옷 중 손누비 옷 2 | 올이브 | 2018/01/14 | 1,174 |
767966 | 부산 날씨 4 | 여행자 | 2018/01/14 | 840 |
767965 | 알타리김치의 무 부분 12 | ~~ | 2018/01/14 | 1,969 |
767964 | 사주어플 운수도원 깔았는데 너무 잘 맞아요 3 | 신기하다 | 2018/01/14 | 5,703 |
767963 | 복많은 여자 12 | 부럽기만한 | 2018/01/14 | 6,206 |
767962 | 북한 여자응원단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51 | kai | 2018/01/14 | 7,302 |
767961 | 이승훈 피디 페북 3 | richwo.. | 2018/01/14 | 1,261 |
767960 | 38개국조사)국민 언론 신뢰도 한국 최하위 1 | 기레기창궐한.. | 2018/01/14 | 535 |
767959 | 넓은당면 잘안파네요 8 | redan | 2018/01/14 | 2,938 |
767958 | 장서희 부엌 참 잘갖춰져있네요. 13 | ㅇㅎ | 2018/01/14 | 8,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