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1등 모범생이 엄마를 00한 사건.jpg

000 조회수 : 30,724
작성일 : 2018-01-10 23:19:28
https://www.instiz.net/pt/4488467

2011년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네요.

너무 무서우면서 슬프네요.
IP : 117.20.xxx.16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을
    '18.1.10 11:24 PM (14.138.xxx.96)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생각했겠죠

  • 2. 진작에
    '18.1.10 11:27 PM (58.224.xxx.78)

    그 엄마가 아동학대로 고발되었어야 했는데....
    아이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몸에 멍이 굳어서 굳은살이 되버렸다고 변호사가 얘기하는데 정말 안쓰러워서....

  • 3. ㅜ.ㅜ
    '18.1.10 11:30 PM (211.186.xxx.176)

    기억나요..
    저 여자 죽은건 불쌍하지만 엄마를 안 죽였으면 엄마가 아들을 죽이든..아들이 자살하든 하지 않았을까요?

  • 4. ...
    '18.1.10 11:31 PM (1.229.xxx.104)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견딜 수 없으니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었을 테고 아무리 엄마지만 살려는 본능으로 죽인 거죠.
    자식이 인형도 아니고 본인의 욕심으로 결국 자식을 범죄자로 만들었네요. 정말 저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

  • 5. ..
    '18.1.10 11:32 PM (180.66.xxx.164)

    왜 저런 100점짜리 아들을 괴물로 만들었을까요? 나라면 업고다녔을꺼같은데~~~ 이제 아빠랑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네요~~~

  • 6. ..
    '18.1.10 11:32 PM (110.70.xxx.80)

    어휴 미친년 미친년 (욕도 아깝다 진짜)
    엄마라는 년이 애 밥도 안주고 개패듯이 패며 기계처럼 공부만 시켰네요
    저 상황에 미치지 않고 엄마 마음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이제 청년이 됐을 그 아이 너무 안됐어요

  • 7. ...
    '18.1.10 11:34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 사건 기억나요.
    아이가 가해자였지만, 사실상 피해자였죠.
    이런 사건에서 가해자때문에(사실 가해자라고 쓰고 싶지도 않고요.) 맘 아팠던적은 이 사건이 처음이었어요. 사건 내막 들어보니 그런 엄마랑 오랜기간 살면서 애가 미치지 않은게 용하더군요.

  • 8. 답답한게
    '18.1.10 11:35 PM (211.186.xxx.176)

    아들이 서울대가서 외교관 되는게 뭐가 그리 소원이었을까요?
    정말 고인에겐 죄송하지만 맹목적 집착이 무서웠어요..

  • 9. 여기에도 비슷한 환자들 많아요.
    '18.1.10 11:35 PM (61.98.xxx.24) - 삭제된댓글

    공부가 뭐라고...자신의 인생을 아이에게 투사하면서 거의 학대를 일삼는 여자들 많죠. 말이야 아이들을 위한다지만 그게 다 스스로를 위한 허영이고 남 눈을 의식한 과시욕이죠.
    삐뚤어진 아이 보다는 삐뚤어진 부모가 압도적으로 많고 또 심각한 상태에요.

  • 10. **
    '18.1.10 11:36 PM (218.237.xxx.58)

    이 사건때..
    음..
    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죠.. 아이는 여자친구를 면회하고 싶었지만 여자친구 부모 반대로 안된것으로 알아요.
    아버지가 재판장에서 아들변호를 했고
    엄마가 집착이 너무 심해서 아버지도 집을 나간상태로.. (이혼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재판에 참여한 엄마를 알고 있는데
    재판장에서 보여준 사진은 참 잔인했다고..
    그리고..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고 했던 기억이...

  • 11. ...
    '18.1.10 11:36 PM (58.226.xxx.35)

    애를 그냥 팬것도 아니고 밤을 새면서 팼다고 하죠.
    밤새 매를 맞아서 온 몸이 시커멓게 변해버렸다던.
    진짜 애 안 죽은게 기적이에요. 운 나빴으면 쇼크사 했을것 같아요.
    애가 너무 너무 불쌍해요.

  • 12. 이건
    '18.1.10 11:3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도 생각나는 가슴아픈 사건이예요.
    아이가 너무 불쌍했던.

  • 13. 감옥이 아니라..
    '18.1.10 11:39 PM (87.63.xxx.226)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해주면 좋겠어요. 트라우마가 엄청날텐데....

  • 14. 전 최근에 들었는데
    '18.1.10 11:40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대치동 우성아파트인가? 거기 사는 아이가 자살한 적도 있었다던데..
    엄마 닥달로 의대갔는데 의대생 되서는 엄마한테 전화했대요~~엄마..지금까지 엄마가 하라는대로 했으니까 한번만 나하고 싶은거 해도 돼?~~
    그래서 엄마가 의대생도 됐겠다..맘대로 하라고 했더니 자살했다고..
    근데 너무 말이 안되는건 같아 헛소문같기도 해요

  • 15. 기가 막히네
    '18.1.10 11:46 PM (121.150.xxx.153)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어야죠
    미친엄마 날뛰면
    경찰도 부르고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불쌍한 새끼를 데리고 나와야지
    자기만 피했나. 어른이ㅜㅡ

  • 16. 그게
    '18.1.10 11:49 PM (211.186.xxx.176)

    그 때 기사에 아빠와 별거한 후 더 심해졌다고 알고 있어요..

  • 17. ..........
    '18.1.10 11: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 이거 유명한 사건이죠.
    2001년이라니 그게 놀랍네요
    (하도 거론된 적이 많았어서.. 이리 오래된 사건인 줄은..)
    엄마가 부른 비극
    아이가 너무 불쌍했던 사건

  • 18. ....
    '18.1.10 11: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 이거 유명한 사건이죠.
    엄마가 부른 비극
    아이가 너무 불쌍했던 사건..

  • 19. ㅇㅇ
    '18.1.10 11:51 PM (39.7.xxx.27)

    2011년이라 82에서도 글 많이 올라왔어요.

  • 20. 포도주
    '18.1.10 11:51 PM (115.161.xxx.21)

    아버지가 무책임했네요
    경찰도 부르고 조치를 해서 아이를 구했어야 하는데

  • 21. 잘될거야
    '18.1.10 11:55 PM (175.112.xxx.192)

    어휴 슬프네요

  • 22. ..
    '18.1.10 11:55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한테 정떨어져 집나가니 더더욱 아이에게 병적으로 집착했나 보네요.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보통집이었으면 반에서 1등만 해도 장하다고 업고다녔을 텐데요.

  • 23. 지금
    '18.1.10 11:56 PM (119.195.xxx.240)

    생각해도 너무 가슴 아파요.
    그 아이 어떻게 됐는지요.
    인간이 얼만큼 참아야 사람이 되는걸까요.
    오열이 됩니다..

  • 24. ..
    '18.1.10 11: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잘 극복해서 잘 살면 좋겠네요..

  • 25. 엄마는
    '18.1.10 11:57 PM (58.234.xxx.195)

    말할 것도 없고 아빠도 비정상.
    자긴 피해서 살면서 아들을 그 지옥에 두다니.
    아들의 몸의 상처 등을 증거로 엄마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이라도 시켰어야지. 에휴

  • 26. 2580
    '18.1.11 12:06 AM (183.109.xxx.87)

    그 이후에 2580 인가 그런 프로에 뒷 이야기 나왔었어요
    이혼해서 떨어져 살던 아빠가 매주 면회 간다고
    재작진에게 그학생이 직접 쓴 편지도 방송에 나왔는데
    그날 엄마가 잠을 자게 해줬어도 그런일은 없었을거라고 ㅠ
    몇날 며칠동안 엄마가 잠을 못자게 하면서 공부닥달하고
    야구방망이로 아들 폭행하고 그랬었대요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답게 글 정말 잘 쓰더라구요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운 학생이었는데
    감옥에서 잘 되서 출소도 빨리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27. ㅇㅇㅇ
    '18.1.11 12:07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간의 인연이 참 중요해요
    천륜이 악연이라니 전생이 있다면 무슨 사이였을까

  • 28. 에구
    '18.1.11 12:08 AM (49.161.xxx.193)

    둘 중 누구 한사람은 죽어야 끝날 일이었네요..

  • 29. 엄마를 잘못 만났죠
    '18.1.11 1:07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아빠는 다행히 그여자를 피햇는데
    능력도 없던 그여자는 왜 아이를 맡아가지고

  • 30. 그런 강박증 있는 미친 여자가
    '18.1.11 1:09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아빠한ㅌ테 애를 잘도 줬겠어요.
    걍 그런 여자는 일찍 병들어서 죽어주면 고만운 인생인건데

  • 31. 정당방위인데
    '18.1.11 1:10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형이 너무 기네요.
    아동학대로 자식 괴롭히거나 성폭행해도 몇년 안살던데 법이 잘못 됐어요

  • 32. ....
    '18.1.11 1:20 AM (119.69.xxx.115)

    부모가 자식 죽이는 것 보다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게 몇 배의 형이에요. 이 법도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친족 살해는 당연히 나쁜건 맞지만 자식이 부모의 소유라는 게 법에도 통하는 느낌이라서요.

  • 33. ...
    '18.1.11 1:35 AM (180.224.xxx.34)

    3년6개월 형이라니까 출소했겠네요.. 어디서든 잘살고있길

  • 34. **
    '18.1.11 1:39 AM (119.197.xxx.28)

    명문대생이 부모를 죽인 사건도 있었죠.
    아버지 육사, 엄마 이대 조합... 출세 지향주의 집인데, 아버지가 장군으로 진급 못하고 전역하자 ,출세 못한 남편에 대한 실망으로 ,아버지는 지가 못다한 정치가의 꿈을(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모델인듯...ㅋㅋ) 자식들에게 기대하며 혹독하게 공부시키고 부모 둘 다 냉정하고 살벌했다고...
    결국 자식 손에 죽었는데, 집에서 일찌감치 독립한 큰아들이 부모 죽인 동생을 이해한다고 인터뷰를 했더군요... ㅠㅠ

  • 35. ..
    '18.1.11 4:03 AM (223.38.xxx.241)

    그당시 글 자주 봤었어요. 그 때도 아이가 넘 안됐다는 생각이..
    이렇게 안하면 엄마가 날 죽일 것 같아서 그래.. 이말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아이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 36. ㅇㅇ
    '18.1.11 4:19 AM (223.62.xxx.43)

    저 사건 보고 반성해야할 부모 많은데 말이죠
    학구열 높은 가정 중 학대하는 경우 정말 많아요

  • 37. ....
    '18.1.11 5:22 A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82에도 많을 걸요?
    교육문제 나오면 이성 돌아간 댓글 종종 보는데
    그래놓고 나중에 자식 덕 보려는 사람 천지일겁니다.
    자기들이 욕하는 시부모들보다 더 자식에게 집착할 사람들.

  • 38. ㄷㅈ
    '18.1.11 7:39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저건 백프로 자력구제 정당방위 맞는건데 .. 형식적인 판결 화가 난다

  • 39. 저도
    '18.1.11 7:40 AM (175.193.xxx.162)

    대학 다닐 때 엄마 죽이고 나도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 했던 적이 있어서 저 기사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었어요. ㅠㅠ

  • 40. 아 너무
    '18.1.11 8:30 AM (175.116.xxx.169)

    저 학생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엄마라는 이름의 악마를 만나서...
    출소해서도 똑똑하고 바른 인성 찾아 어떻게든 올바르고 행복한 자기만의
    인생을 살 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불쌍해요

  • 41. ㅇㅇㅈ
    '18.1.11 9:22 AM (120.142.xxx.23)

    링크 안열었지만 저 사건 알아요. 당시에 아이가 불쌍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나중에 그알에서 하는 것도 봤어요.
    전 정말 가슴아팠던게 아버지가 찾아왔는데 이미 엄마를 죽이고 한참 지난 후였대요. 아버지가 오니까 아이가 문을 열어주면서 아버지에게 자기를 버리지 말아달라고...했다는 그 말이 너무너무 가슴을 후벼파듯 아프더군요. 참 외롭고 약한 아이인데 왜 아이를 살인자로 만들었는지 너무 그 부모가 밉더라구요. 그알에서 살짝 느낀 그 아버지는 참 유약하고 착한 사람 같더라구요.
    아이가 똑똑하니 감옥에서의 시간도 잘 견디고 잘 살거라 생각하며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었어요. 어디에 살든 잘 살길 바랍니다.

  • 42. ,,,
    '18.1.11 10:03 AM (1.240.xxx.221)

    아이가 면회온 아빠한테 아빠도 나를 버릴까봐 너무 무섭다고
    아빠는 나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했다죠

  • 43.
    '18.1.11 10:28 AM (211.36.xxx.236)

    맘이아프네요‥

  • 44. 안재우는게
    '18.1.11 10:57 AM (211.36.xxx.131)

    제일 견디기 힘든 고문이래요.
    수면부족하니 취한것같은 상태되던데...
    아이가 불쌍하네요

  • 45. 위에 ㅇㅇㅈ님
    '18.1.11 11:11 AM (110.13.xxx.58)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셨다니ㅠㅠ 그 마음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 46. 솔직히
    '18.1.11 11:13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저 엄마 하나도 안불쌍하고 학생은 진짜 너무 안쓰럽네요
    저런 환경에서 저리 공부도 잘하고 컸는데
    좋은 부모 만났음 더 좋았을 인생
    엄마가 아들을 살인자 만들었어요

    저 엄마는 일찍 죽는게 나았습니다 모두를 위해.

  • 47. 황당
    '18.1.11 11:18 AM (210.125.xxx.70)

    아들한테 살해당하는 순간에 엄마가 했다는 말이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하면 너는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을텐데 왜 그러느냐..

    지금껏 본인이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키웠는지 죽는 순간까지 몰랐다니.
    그 엄마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삶은 대체 어떤 거였을까요....

  • 48.
    '18.1.11 11:25 AM (61.83.xxx.246)

    에휴 엄마가 아들 인생 망친경우네요

  • 49. ..
    '18.1.11 11:57 AM (61.102.xxx.88)

    이 사건 기억나요.
    정말 이런 경우야말로 정당방위 인정해서 무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집행유예를 주던가..
    아이가 실형을 살았나 보네요. 조두순은 십년도 안되고.. 술취했던건 정상참작해주고.. 우리나라 법 정말 어이없음.

    백지연이 하던 프로에 이 아이 아빠가 나왔던걸 본 적 있는데.. 그거 보고 엄청 울었네요.
    아빠가 혼자 빠져나간건 무책임했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이후에라도 아이는 잘 챙길 사람인거 같아서 조금 안심되었어요.

  • 50. 정말
    '18.1.11 12:37 PM (218.155.xxx.99)

    저 가정의 경우 누구 한 사람 죽어야 끝나는
    전쟁인거 같긴하네요ㅠㅠ
    아이가 불쌍하고
    출소 해서 자신의 죄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까도 염려는 되네요.

    참 대한민국의 현실이네요.
    더 하고 덜한 차이지
    지금 아이들의 현실 ㅠㅠ

  • 51. 판결이상
    '18.1.11 12:51 PM (122.36.xxx.22)

    판사가 지 자식도 그렇게 키우고 있나
    기어이 불쌍한 그 아이를 전과자 만들어야 했을까,,
    모든 걸 잊고 잘 살길 바래봅니다.

  • 52. 너무너무 가슴 아프네요
    '18.1.11 1:39 PM (59.8.xxx.15)

    아빠가 아이좀 더 살뜰하게 챙기지 본인만 살겠다고 집을 나오다니ㅜㅜ
    엄마는 죽어 마땅한 미친년이네
    사건후 8개월후에 발견되었으면 8개월동안 폭행이 없었던건데,
    반년넘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엉덩이 멍좀 봐요ㅜ
    저 정도면 정당방위지
    금수만도 못한 조두순같은 새끼도 술처먹었다고 감형해주면서 ㅡ,ㅡ
    엄마가 안죽었으면 아이가 죽었겠죠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해요ㅠㅠ

  • 53. ㅇㅇㅇ
    '18.1.11 1:58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이수정 교수님 유트브 보면요
    우리나라의 범죄율은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데
    존속살인은 세계 1등이래요
    효를 중요시 하는 유교국가인데 말이죠
    특히 명절 전후에 존속살인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 54. ddg
    '18.1.11 2:21 PM (152.99.xxx.13)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주변에 저런 여자 많아요,,내가 아는 한 여자는 애를 절대 밖에서 1시간도 못 놀게 하는데 중2때인가 우연히 초6때 절친을 만나서 애가 정말 오랜만에 한 2~3시간 놀다 왔는데 그날 박살냈다고 하더군요.."니가 지금 한 눈 팔데냐면서.." 24시간 시간표대로 붙어서 애 학원, 과외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더군요.. 이런 애가 커서 뭐가 될까요?? 반면에 내가 자주 가는 동네 구멍가게 아들, 이번에 서울대 붙었다더군요.. 아빠가 몸이 성치 않아서 구멍가게 하는데 학원도 저렴한 곳 수학 억지로 보냈는데 애가 엄마아빠 고생하는 것 보고 고등학교때 철들어서 그렇게 열심히 했다하네요..

  • 55. 투르게네프
    '18.1.11 3:52 PM (14.35.xxx.111)

    눈물이 났어요 그엄마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 56. ...
    '18.1.11 3:53 PM (39.7.xxx.187)

    맞아 죽어야될 여자네요

    동물도 저렇게 학대하면 안되는건데...

  • 57. 애기엄마
    '18.1.11 3:59 PM (220.75.xxx.144)

    솔직히 엄마는 안불쌍하고,
    아들만 끝까지 불쌍하네요.
    감옥가는것도 엄마때문이고.

  • 58. 춥다고젠장
    '18.1.11 4:14 PM (182.230.xxx.218)

    죽은년엄마 잘뒈졌다~~

    공부그놈의공부 왠만해야지

    너같은년 때문에 우병우 조윤선 썩어빠진 사법부판사들이 생겨나나부다

    개뿔 공부만잘하면모해~ 공부도 잘하면서 인성이되야지 학대를하면서까지 공부?니미~미친년

    여기82는 저런 싸이코같은년이없길바란다

  • 59. 홍삼캔디
    '18.1.11 4:25 PM (222.118.xxx.49)

    그당시 이 사건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ㅠ
    얼마나 악연이기에 자식을 그렇게까지 만들어놓았는지
    한동안 관련된 기사 보면서 잘되기를 바랬었지요...
    이제 출소해서 사회에 나왔을것같은데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크겠지만
    건강하게 아빠와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ㅠ

  • 60. 그런 마음의 병이 있는 여자면
    '18.1.11 4:26 PM (124.199.xxx.14)

    일찍 자살이라도 하지
    자식 앞길을 망쳤네요
    아이야 잘 살아라.
    고생 많이 햇어

  • 61. 여러문 하루만 잠 안 자보세요
    '18.1.11 5:37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하루 못버티는 사람이 거의 90% 이상입니다.
    이틀, 3일을 안재웠다는데 이게 힘든일입니다.
    아이는 감옥이 아니라 병원에서 요양하고 정신치료를 명했어야 했는데
    판사가 판결을 잘 못했네요.
    사춘기 아이들을 정상적인 행동이 아려울 수 있습니다.
    항상 한없는 사랑만 주세요.
    알아서 잘 큽니다.

  • 62. 그러게
    '18.1.11 7:02 PM (119.198.xxx.86)

    제발 주제파악을 해서
    성격이상하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하거나
    남에게 피해줄 성격인 사람들은 알아서들 제발
    결혼같은거 안해야해요
    내 대에서 불행을 끝내야죠
    아무리 혼자 외롭고 살길이 막막해도
    내 대에서 이 불행을 끝낸다는 결심을 하며 살아가야 됩니다

  • 63. ...
    '18.1.11 7:42 PM (119.64.xxx.157)

    나란히 누워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미안해 엄마
    아 너무 슬프네요

  • 64. 삼천원
    '18.1.11 8: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도 실패한거 같고 아들을 완벽하게 통제해서 대리만족이라도 얻으려고 했나본데
    그 아들입장에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아들의 미래가 어떤 것일지 모르겠으나 부디 좋은 쪽으로,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 65. nn
    '18.1.11 9:05 PM (14.53.xxx.62)

    애비라는 작자도 애가 학대당하는데 자기만 살겠다고 방치한 거네요. 애비도 쇠고랑 채워야 돼요.

  • 66. ....
    '18.1.11 9:06 PM (1.237.xxx.189)

    아버지가 잘못했네요
    정신 멀쩡한 사람이 애를 구했어야지

  • 67. 아이야
    '18.1.11 9:06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내가 너의 기억을 지워줄꺼야
    이제 외롭지 않을거야
    토닥토닥

  • 68. 무서운집착
    '18.1.11 9:56 PM (121.190.xxx.3)

    딱봐도 정신병자인데,
    아들을 저런 ㅁㅊㄴ에게 놓고 나온 아빠도 죄인이죠

  • 69. 맘처럼
    '18.1.11 10:46 PM (1.231.xxx.7)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많이 미안해하고, 많이 후회하고 있을텐데
    아이가 맘 추스려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빠랑 서로 의지하며 너무 원망하지 말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꼭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 70. .....
    '18.1.11 10:48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서울대.... 외교관...

    그렇게 좋으면 자신이 공부해서 가지 왜 자식에게 시킬까요?
    자신은 못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72 운동할때 들을 신나고 힘나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9 운동 2018/01/12 1,294
767271 케익 시트 만들면 고무처럼 되는 거 왜 그런거에요?? 1 ... 2018/01/12 501
767270 친구가 부러워서 눈물이 나신 분이 있나요?? 48 tree1 2018/01/12 19,357
767269 좋은분께서 저 도와주시려고 했는데.. 스스로 바보같이 기회를 놓.. 5 ..... 2018/01/12 1,858
767268 문파들 대단함. 조선일보 옥외광고도 할거 같음. 49 ........ 2018/01/12 4,427
767267 원래 부부끼리 투자 어떻게 하세요?!?! 2 근데 2018/01/12 1,228
767266 할배 강아지 뒷다리 근육 어떻게 유지 시켜줄까요? 5 ... 2018/01/12 2,731
767265 팩트체크-36억 쓴 박근혜 억울? 특활비 '가짜뉴스' 확산 가짜뉴스 지.. 2018/01/12 440
767264 총리 평창 티켓 사달라. 요청에도 기업들 반응 '싸늘 21 ........ 2018/01/12 3,810
767263 수개표 청원 1월28일까지 1 수개표 청원.. 2018/01/12 381
767262 분당 한솔고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4 고1맘 2018/01/12 1,159
767261 세월호는 수백명 죽고도 다들승진하지 않았나요?? 1 ㄱㄴㄷ 2018/01/12 568
767260 원래 대형 게시판 운영자 비난하면 강퇴 당하나요? 1 눈팅코팅 2018/01/12 443
767259 박지성, 어머니 영국서 잃고 큰 슬픔 '교통사고' 16 ㅇㅇ 2018/01/12 26,217
767258 서울분들은 결혼몇년만에 내집마련하셨나요? 7 ㅠㅡㅡ 2018/01/12 2,421
767257 친정엄마가 절 질투한 걸까요? 24 2018/01/12 9,885
767256 새집 난방할때요 3 난방절약 2018/01/12 834
767255 나이가 많이 먹긴 먹었나봅니다. 국내여행 갈만한곳이 없내요. 5 아아아 2018/01/12 2,922
767254 명절에남편애들만 보내는집 7 명절 2018/01/12 2,527
767253 이 브랜드가 뭔지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1 ㅇㅇ 2018/01/12 748
767252 배란 테스트기를 하루 빼먹었는데.. 3 ... 2018/01/12 692
767251 부산 당일 2 뚜벅이 2018/01/12 587
767250 갑상선 초음파랑 세침검사요 개인병원서 찍으면 큰병원가면 9 갑상선 2018/01/12 2,060
767249 펌) 엄마 때문에 파혼당한 이야기 39 ... 2018/01/12 23,748
767248 스텐드형 옷걸이 2018/01/12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