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임금관련 소송 대표로 진행해서
40명정도 참여해서 적게는 500만원 ~ 많게는 1500만원 판결 받아냈습니다.
3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지난주에 개인별로 계좌로 입금이 됐는데, 절반이상에게는 고맙다는 말도 못들었네요.
재판관련 비용외에는 일절 제가 추가로 이득본건 전혀없거든요.
법원 쫓아다닌 차비도 제 사비로 썼구요.
시간도 지났고, 타부서로 이동한 사람도 많아서 그러려니하면서도
애초부터 뭘 바라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막상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들으니 서운하기도 하고
인간이 이런거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