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과 동일한 사건이 현실에서 발생했어요.

꿈해몽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8-01-10 19:21:12

오늘 새벽에 집 주방에서 그릇을 떨어트려서  

코렐 국그릇이 산산히 부서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좀 안좋은 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직장동료에게 그런 꿈을 꾸었다는 말도 했었는데

오늘 오후에 직장에서 머그컵을 떨어트려서 깨져버렸어요.

꿈과 동일한 사건이 벌어지니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 무슨 의미일까요?

IP : 218.148.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8.1.10 7:22 PM (211.201.xxx.173)

    깨지는 컵은 좀 안전한 자리에 두고, 손에 힘을 주고 잡으라는 뜻입니다.

  • 2.
    '18.1.10 7:23 PM (211.186.xxx.154)

    어젯밤
    몸은 누렇고 주둥이는 시커먼 멍멍이한테
    밤새도록 쫒기며 물렸어요.

    피가날정도로 물고 도망가면 또 따라와서 물고ㅠㅠ

    밤새도록 도망다녔는데............

    오늘 길가다가 어느집 마당에서 그 멍멍이를 봤어요.
    분홍색 옷을 입은거 보니 암컷인듯.


    그래도 반갑다고 멍멍이 안뇽?? 했더니
    아르르르르르르
    거리길래
    그냥 왔어요.

  • 3. 첫댓글
    '18.1.10 7:23 PM (175.208.xxx.55)

    인정!!!!

  • 4. ㄷㅅㄷ
    '18.1.10 7:31 PM (175.223.xxx.99)

    꿈에서 또다른 평행우주 혹은 미래를 엿본것

  • 5.
    '18.1.10 7:48 PM (118.91.xxx.167)

    트랜서핑에 가능태가 현실화 트랜서핑 해볼까 하네요

  • 6.
    '18.1.10 7:51 PM (116.124.xxx.57)

    지난글에
    인삼뿌리 세개에 이어~ㅎ

  • 7. 그러게요. 인삼 두뿌리
    '18.1.10 7:56 PM (124.53.xxx.190)

    얘기 너무 웃겼죠
    좀 전에 퇴근 한 남편에게 폰째 주며 읽어보라하니
    진짜 빵 터지게 웃더라구요~
    원글님! 놀라셨겠네요..
    다른 나쁜일 없이 컵 깨지고 만 것으로 다행이다 싶어요

  • 8. ...
    '18.1.10 8: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머그컵을 잘안깨지는 코렐로 바꾸라는 꿈이네요 ㅋ
    코렐 머그컵 얇아서 커피가 잘 안식고, 떨어뜨려도 잘안깨지던데 이기회에 교체해보심이 ㅎㅎ

  • 9. 그러게
    '18.1.10 8:14 PM (14.32.xxx.94)

    꿈에서 털이 하얀 큰개 두마리를 봤는데
    다음날 정말 꿈처럼 털이 하얀 큰개를 어떤 아저씨가 두마리 끌고 제 앞을 지나치는데
    이게 도대체 꿈인지
    어젯밤 꿈이 현실이었는지
    잠깐 헷갈렸다는거

  • 10. 꿈에 이웃 사람이
    '18.1.10 8:20 PM (43.230.xxx.233)

    강도에게 다쳤다고 얼굴에 붕대를..
    볼 일이 있어 찾아 갔더니 문열어 주는데 얼굴에 붕대를 감았는데 새벽기도 가다가 넘어져 다쳤다고... 무서웠어요.

  • 11.
    '18.1.10 8:33 PM (175.223.xxx.99)

    윗님 글 소름끼쳐요
    진짜 있었던 일인거죠?

    너무 무서워요.. 엉엉ㅠ

  • 12. 100퍼 진짜
    '18.1.10 8:36 PM (43.230.xxx.233)

    넘어진 것도 마치 누가 세게 떠밀어서 엎어지는 기분이었다고. 한 때 꿈마다 다 맞아서 남편이 무섭다고 꿈좀 꾸지 말라고 ㅎㅎ

  • 13. ...
    '18.1.10 9:49 PM (42.61.xxx.205) - 삭제된댓글

    데자뷰라고 하죠.

  • 14. 저도요
    '18.1.10 10:26 PM (49.196.xxx.202)

    꿈 잘맞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092 훌쩍 여행떠나기 한번이 어렵겠죠? 4 ㄱㄴㄷ 2018/01/12 1,302
767091 너무 외로워요.... . 10 2018/01/12 3,409
767090 잘 때 뭐 들으세요? 4 ~~ 2018/01/12 987
767089 70 80 년대에 영하 10도 이하로 자주 내려갔나요? 14 영하 2018/01/12 2,731
767088 어제로 다시 돌아가고싶다고 7살되는 남아.. 꼬마가 울먹거리네요.. 7 심리상담 2018/01/12 1,843
767087 와...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48 마미 2018/01/12 4,321
767086 시댁에 대해서요 24 ㅇㄹ 2018/01/12 6,015
767085 부산에 눈 와서 어떤가요? 2 기역 2018/01/12 1,383
767084 파쉬 물주머니 12 ,, 2018/01/12 4,123
767083 대추씻으면 작은 것들 까만벌레일까요? 7 대추 2018/01/12 2,208
767082 내일 이남자를 만나야 할까요 38 내일 2018/01/12 11,703
767081 부부탐정 기억나시는분 ㅋ 8 999 2018/01/12 1,734
767080 임산부 영양제 메슥거리고 무기력하면 안맞는거죠? ㅜㅜ 영양제 2018/01/12 543
767079 경제,재테크공부 하고싶은데 인터넷까페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2018/01/12 1,218
767078 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힘들어요 9 ... 2018/01/12 4,150
767077 내년 초5인데 영어학원 관련해서 자문 바랍니다. 5 영어 2018/01/12 1,550
767076 딩크 결혼이면 남녀 동일한 결혼비용이 양심적이겠죠? 25 .... 2018/01/11 5,469
767075 국민카드 포인트 5 .. 2018/01/11 1,271
767074 스타필드 다녀왔는데 일본꺼 고대로 배꼈네 45 부동산 2018/01/11 10,094
767073 남양 . 농심 제품에 대한 불매 SNS 반응 11 ... 2018/01/11 2,019
767072 미래가 너무 암담해서 걱정이에요 3 ... 2018/01/11 2,321
767071 홈쇼핑에서 산 먹거리 또 실패네요... 7 아놔 짜증 2018/01/11 5,010
767070 고 3되는 아이가 독감과 감기 이후에 밥을 잘 못 먹어요 3 못 먹어요 2018/01/11 1,328
767069 시누 남편생일 가야하나요ㅠ 26 클라이밋 2018/01/11 4,876
767068 이 추운날 전기매트 사망 ㅜㅜ 전기매트 요 뭐쓰세요? 8 ㅎㅎ 2018/01/11 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