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분수처럼 토했어요.

...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8-01-10 18:34:07

10개월 아기인데

11시에 거버 과일 이유식 사과 바나나 딸기라고 써 있었는데

깍뚝썰기 모양의 사과가 섞여 있었어요.

12시쯤 이유식 먹고 잠들기 전 우유를 먹기에 분유 타 주니

3분의 1 먹다가 보채길래 안아주었더니

분수처럼 토를 여러번 했어요.

우유하고 깍뚝썰기 모양 사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낮잠 자고

3시쯤 삶은 달걀 두 숟가락 먹더니

또 분수처럼 토하네요.

열 체크하니 정상이고 잘 놀아서 병원은 가지 않았는데

혹시 체한걸까요?

어제 밤에도 우유를 조금 토했었다고 해요.

아이 아빠가 밤에 살펴보고 내일 병원 가겠다고 했어요.

IP : 211.48.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ㄷ
    '18.1.10 6:43 PM (161.142.xxx.240)

    탈수되지만 않게 해 주시고(보리차, 매실엑기스 연하게 타서 먹이세요)
    음식은 먹이지 마시고

    열 나는지 살펴보세요...
    병원도 어찌할게 없고 열 있으면 해열제, 소염제, 항생제 처방해 줘요..

  • 2. ㄷㄷㄷㄷ
    '18.1.10 6:43 PM (161.142.xxx.240)

    포카리스웨트도 먹여도 돼요.

  • 3. 장염
    '18.1.10 7:04 PM (39.7.xxx.181)

    장염인거같아요
    분수같은 토

  • 4. 병원
    '18.1.10 7:11 PM (27.145.xxx.190)

    분수같이 토하는건 어디 탈났을때 그랬던것 같아요...
    기억에 소아과 선생님들이 분수같이 토했냐 안했냐 꼭 물어보셨어요...
    병원가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

  • 5. ...
    '18.1.10 7:11 PM (211.48.xxx.193)

    변도 정상적으로 봤는데
    장염일수도 있군요.

  • 6. ...
    '18.1.10 7:14 PM (211.48.xxx.193)

    열도 없고 변도 정상적이었기에 장염이라는 생각은
    못했고 내일 오전에 다녀오겠습니다.

  • 7. 힘내
    '18.1.10 7:51 PM (125.177.xxx.142)

    요즘 독감,장염환자 소아과에 많데요. 분수토는 장염인거 같아요. 아이가 힘들텐데 저녁에 하는 병원 있으면 다녀오셔요.

  • 8. 제가
    '18.1.10 7:55 PM (42.147.xxx.246)

    뭘 먹고 분수처럼 토한 적이 있는데
    정신이 약간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 했네요.

    10개월에 달걀은 안 주는 게 좋아요.
    아토피 생긴다고 주지말라고 했었는데요.
    사과도 아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고요.

    지금은 우유만 먹이세요.


    사과도 씹지도 못하는 아기인데 그런 것 먹이면 탈나기 쉬워요.

  • 9. ...
    '18.1.10 8:01 PM (39.7.xxx.112)

    증상자체만보면 장염인거같아요.
    내일 꼭 병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154 썰전에서는 유시민이 훨씬 단호했어요 5 나누자 2018/01/21 2,588
770153 애호박 하나 볶는데 기름 몇스푼이면 될까요 6 요리초초보 2018/01/21 675
770152 현송월을 보고 느끼는 게, 7 ㅇㅇㅈ 2018/01/21 3,442
770151 이젠 연아까지이용해 먹으려고 하네요.. 2 phua 2018/01/21 1,364
770150 신문대금 현금영수증 며칠째 안올라오는데 본사에 전화하면 빨리 될.. 2 .. 2018/01/21 388
770149 네이버불매운동 핵심!! 27 ㅅㅅ 2018/01/21 1,579
770148 표창원,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은 올림픽 방해사범으로 지탄받아야 7 고딩맘 2018/01/21 1,189
770147 반포냐 대치냐..고민입니다. 21 ㅇㅇ 2018/01/21 4,301
770146 음식으로 살뺀 뒤 요요 막으려면 어떻게? 6 건강해지자 2018/01/21 1,931
770145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청원입니다 7 tranqu.. 2018/01/21 372
770144 계수기로 돈세서 현금들고 강남아파트 샀다내요. 15 원세훈자녀 2018/01/21 5,373
770143 여성의 ‘다양한 몸’을 그리며 해방감을 느끼다 oo 2018/01/21 637
770142 마이클럽 아마조네스 게시판에 정치 벌레들 1 사과 2018/01/21 711
770141 네이버댓글 갑자기 심해진거 맞죠? 8 .. 2018/01/21 698
770140 동계올림픽 다가오니 김연아 생각나네요 11 .. 2018/01/21 2,212
770139 웨딩드레스 무늬없는 순백 이미지 살린 실크드레스 vs 화려하고 .. 16 고민 2018/01/21 4,663
770138 친한 사이는 외부조건도 비슷한가요 7 ... 2018/01/21 1,264
770137 꿈에 1 2018/01/21 424
770136 어마무시, NBC 취재진 2천 명 넘는 인원 17 인류의 핵 2018/01/21 3,629
770135 인천공항으로 동남아쌀 갖고 들어갈수 있나요? 5 88 2018/01/21 1,385
770134 문대통령 생일기념...무료급식소에 떡 전해드린 문지지자들 .jp.. 17 문통지지자 2018/01/21 2,474
770133 고등 졸업하는 이쁜 첫조카 선물로 6 ㅁㅁ 2018/01/21 1,470
770132 02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주말가족프로그램 안내 1 ar 2018/01/21 870
770131 檢 댓글사건 시발점 국정원 여직원 곧 기소..5년만에 재판 12 고딩맘 2018/01/21 1,305
770130 디스크 수술의 허리에 붙이는 파스 갑은 3 갑질 2018/01/21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