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보다 더 살찐분들..
ㅠㅠ
점점 더 대화가 없는게 그거 때문인가 싶고..
제가 키가 작아서(159) 더 뚱해보이는것 같아요.
남편은 키라도 크지
ㅠㅠ
1. 여기요
'18.1.10 5:12 PM (58.37.xxx.44)전 키도 크고 뚱뚱
남편이 싫어해요
왜 안빼냐 ㅡ 이해안된다
저도 좀 미안하긴한데
건강때문이라도 빼야할상황이라 남편이랑 상관없이 다이어트 시작요
시작은 빵을 멀리하는것이에요
고구마 계속 먹어요 하루한끼2. 여기요
'18.1.10 5:13 PM (58.37.xxx.44)키크고 뚱하면 떡대 ㅠㅠ
3. ...
'18.1.10 5:14 PM (175.223.xxx.117)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4. ....
'18.1.10 5:15 PM (27.62.xxx.214) - 삭제된댓글싫은소리도 하고 운동하라고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살찌는걸 또 집에 떨어지지않게 사다놔요ㅋㅋ
살빼라는거냐 말라는거냐 그래요 맨날5. ...
'18.1.10 5:18 PM (27.62.xxx.214)싫은소리도 하고 운동하라고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살찌는걸 또 집에 떨어지지않게 사다놔요
출장갈때도 장봐놓고 가고
살빼라는거냐 말라는거냐 그래요 맨날6. 남자니?
'18.1.10 5:21 PM (39.7.xxx.17)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남자못잃어 족들 또 등장7. 절대요
'18.1.10 5:2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살빼면 뭐라해요 없어보인다고...
애초에 만날때부터 그래왔어서 별다를것도 없어요 ㅍㅎㅎ8. ...
'18.1.10 5:31 PM (175.223.xxx.117)아니요 저는 여자입니다.
살 디룩디룩 쪄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어버린 여자에 한해서 발씀 드리는거구요, 이런 여자가 같이 살 남자가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라는 뜻이었어요.9. T
'18.1.10 5:33 PM (183.98.xxx.217) - 삭제된댓글175님.
아내보다 더 찐 남편과 살고 있으면 남편이 감사할 일인가요?
뭐래..10. 케바케
'18.1.10 5:36 PM (39.7.xxx.196)우리동네 임신한여자들 보면 살무쟈게 쪄있던데 ..
그래두 남편들이 좋아하니 임신한거겠죠11. 원글
'18.1.10 5:46 PM (125.130.xxx.249)케바케님...
임신하니까 살이 찐거죠.,
임신하기전엔 원래 날씬했던
사람들이에요.12. 흑
'18.1.10 5:46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결혼전에 겨우 뺀 살 남편이 먹을거 갖다바쳐서 이렇게 됐어요 ㅠㅠ
잔소리 남편이랑 결혼했어야 하는데.13. 저요?
'18.1.10 5:4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뚱뚱해도 이쁘대요.
근데 니가 스트레스 받으면 빼래요.14. 휘바
'18.1.10 5:52 PM (223.39.xxx.82)저도 남편보다 뚠뚠합니다.ㅎㅎ
마르면 복 없다고 좋아합니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15. .....
'18.1.10 5:55 PM (211.43.xxx.150)근데 솔직히 성인 남자 몸무게 보통 70-80인데.. 159 여자가 이 정도면 솔직히 고도비만이라
외모나 남편 관심 문제가 아니라 당장 건강의 위협을 받는수준인데요....
이대로 3년만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삼종세트로 옵니다.....16. 접니다 ㅎㅎ
'18.1.10 5:56 PM (61.105.xxx.62)지난달에 158에 58키로 찍었어요
우리남편은 185에 80... 원래 85나갔는데 요즘 임플란트땜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중딩이 딸이랑 초딩이 아들놈이랑 남편이랑 저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것 같아요
엄마돼지 어디갔냐고 물어봐요 ㅎㅎ 가로세로가 비슷해보인다고 하고...결혼할때 48키로 나갔는데 15년사이에 10키로가 늘었네요 근데 우리남편 승부욕이 발동하는지 자기도 살찌울거라고 요즘 마구 먹어대고 있어요17. ㅈㅅㅂ
'18.1.10 6:02 PM (223.62.xxx.35)남자 1위 대답이 이뿐 여자인데
안 이뿌면 감가상각 당해야죠.18. 윗님
'18.1.10 6:04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요샌 돈 많은 여자가 1위랍니다.
남자가 돈 많으면 또 모를까.19. :$
'18.1.10 6:07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남자보다 살찐건 좀...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었는데 같이 살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Zirar20. dd
'18.1.10 6:4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남편보단 살찐건 맞는데
저희 남편이 아주 왜손한 편이라
예전엔 남편이 제가 사진찍은거보면 아주 늘씬했음에도
자기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이유로 놀렸으나
저한테 난쟁이 똥자루만한게 감히 놀린다는 말듣고
충격먹고 그뒤론 입도 뻥긋안해요
남편키가 164에요21. ...
'18.1.10 6:43 PM (211.201.xxx.136)뚱뚱해도 예쁜 사람 많아요.
마르고 안 예쁜 사람 많듯이.22. ..
'18.1.10 6:5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엄훠 윗분,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런말은 부부간엔 하는게 아니에요.23. gfsrt
'18.1.10 8:09 PM (223.62.xxx.30)뚱뚱하면
더 늙어보이고
빈티나요.ㅠ
게다가 남편보다 더 뚱뚱하면
증말 흉해보여요.24. ㅋㅋ
'18.1.10 9:17 PM (175.223.xxx.82)뚱뚱한데 이쁜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ㅋㅋ
만약 만에하나 뚱뚱한데 이쁜사람 있다고해도
뚱뚱한데 이뻐봤자죠..
ㅋㅋ25. 남자가
'18.1.10 9:46 PM (221.144.xxx.140) - 삭제된댓글마른거죠. 여자보다 몸무게도 덜나가고 여태 뭐했대요
26. ㅇ
'18.1.10 11:03 PM (61.83.xxx.246)남편보다는 안나가지만 살이 1년사이 넘 찌네요ㅜㅜ
27. 팩트폭력
'18.1.11 1:56 AM (1.250.xxx.82)댓글들 슬프네요.
처음 만날때부터 남편보다 뚱뚱했어요. ㅜㅜ
물론 결혼전에는 약간? 지금은 좀 많이.
원래 좀 살이 있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만난건지 남편은 살에 대해 뭐라 한적이 한 번도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