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거의 없는 소개팅남

소개팅남 조회수 : 8,080
작성일 : 2018-01-10 13:46:33

저는 30대 후반이구요 소개받은 남성은 40대 초반이에요.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았구요 지인회사의 거래처 남성입니다.

남성은 십대중반에 외국으로 유학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마친뒤 30대 중반까지 현지에서 일을 하다 한국으로 리턴했어요.


여기서 의문점


첫째, 평일에는 연락이 거의 없어요 기껏해야 일주일내내 카톡 한두번 그리고는 일요일 아침에 연락옵니다 오늘 시간되면 만나자고. 만나면 세상에 없는 착한남자처럼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마치 저에게 반한듯한 멘트를 날립니다.

절대 신체적 접촉은 없구요. 한번 왜 연락이 자주없냐 물으니 평일엔 일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

직장생활 뻔한데 화장실을 안가는것도 아니고 밥을 안먹는것도 아니고 바빠서 연락못한다는건 말도 안된다는거 너무 잘알구요...


둘째, 본인과 본인가족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꺼린다는 점입니다.

나이차서 만나면 당연히 결혼이란걸 마음한켠에 둘수밖에 없는데 저는 제가 하는일과 저의 부모 형제에 대해서 가감없이 얘기합니다. 어디사는지 하는 일까지도.

그런데 그 남성은 그런 주제만 나오면 뭔가 대화를 회피합니다.

그러면서 유학시절 친구들(물론 전부 외국인)얘기는 신이나서 합니다. 그들이 직업이 뭔지 대학을 어디 졸업했는지 등등


만날수록 진실하지 못하고 뭔가 숨기는듯한 행동에 조금 꺼림칙하고 불쾌한데요 물론 더이상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처음 만났을때 동양여자시니 외국인에게 인기 많으시겠네요 현지있을때 동양여자가 현지인들과 바람나서 가정깨지는것도 많이 봤다 그런말들을 하는걸 유추해서 혹시나 현지에서 결혼을 했다가 와이프가 바람이나 도망을 간건 아닌지,,,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다양한 경험을 하신분들도 많으실테니 의견이 듣고파요.

IP : 49.173.xxx.2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0 1:50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구린내가 납니다. 그리고 일요일날 당일 약속 잡는 것도 전 싫어요.

  • 2. 한가지 확실한 건,
    '18.1.10 1:50 PM (121.135.xxx.185)

    남자 쪽에서 그렇게까진 맘에 들지 않는 거임.
    예전에 선 볼때 절 그냥 보험? 정도로만 여기고 만나던 선남 있었는데...
    시시콜콜한 집안 얘기 가족 얘기 전혀 안하더군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유는 단지 하나, 날 좋아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ㅠ

  • 3. 맘에없음
    '18.1.10 1:51 PM (122.44.xxx.43)

    기본적으로 딱예의만 지키네요
    만나지마심이 정답
    시간낭비

  • 4. ㅁㅁㅁ
    '18.1.10 1:51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우선 님한테 반한건 절대 아니고 탐색하는듯?

  • 5. ...
    '18.1.10 1:55 PM (211.208.xxx.249)

    그사람은 님에게 반하지않았다. 썸도아닌 어장관리아닐까요? 유부남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거래처라고하니 소개받은 분 신상이 정확치않을 수도 있잖아요.

    다른 기회 또 있으실테니 이 인연은 접으시는게...

  • 6. 에너지 아까워요
    '18.1.10 2:01 PM (117.111.xxx.254)

    다른 사람 만나세요

  • 7. ,,
    '18.1.10 2:05 PM (49.173.xxx.222)

    다들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이사람은 아니다란 생각이 드네요.
    남자가 연락없는건 관심이 없거나 유부남이거나 아니면 죽었거나라는 극단적인 이유뿐이니깐요.

  • 8. gfsrt
    '18.1.10 2:11 PM (218.55.xxx.66)

    당일날 되서야
    심심한데 볼까...

    이런 전화에 쪼르륵 불려나가면.ㅠ
    기본 존심은 지키세요.

  • 9.
    '18.1.10 2:12 PM (110.70.xxx.172)

    40대남자들 총각이라고 해도 믿지 마요 저 소개로 40대 사장 만났는데 한번보고 마음이 안가 에프터 거절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애가 셋이나 있던 이혼남 연봉몇억 강조하고 아이 안낳아도 된다그랬는데 쓰레기

  • 10.
    '18.1.10 2:15 PM (110.70.xxx.172)

    40대 남자 만나 사귈라면 사귀기전에 서류 인증 꼭 하세요

  • 11.
    '18.1.10 2:22 PM (49.167.xxx.131)

    주말아침에 문득 원글님이 생각난답니까?

  • 12. @@
    '18.1.10 2:25 PM (39.112.xxx.216)

    구린내가 납니다....
    본가가? 개판인가봐요...
    가정수준 맞는 남자 만나세요..

  • 13. aaa
    '18.1.10 2:57 PM (180.65.xxx.13)

    근데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소개팅 그리 자주 들어오지 않을테니, 진짜 별로면 안만나지 않을면 모를까. 어릴때 처럼 조금맘에 안들어서 안만나고 그런건 아닌거 같네요.

  • 14. ..
    '18.1.10 3:4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딱히 끌리지도 않고 없으면 허전할거 같고
    그럴때 보통 그러지 않나요?

  • 15. ..
    '18.1.10 3:58 PM (222.233.xxx.215)

    유부남 아니면 이혼남 각이네요 그렇지옪다하더라도 뭔가 구린내가나요 본인이떳떳치못할때 그런쪽얘기를 회피하거든요 하여간 당일약속도 나오라면나가고그러지마세요 대기조도 아니고 매력없어요 차버리세요

  • 16. .....
    '18.1.10 10:19 PM (115.161.xxx.245)

    뭔가 비밀이 있고 개운하지 않은 깨름직함이 느껴지는 사람이잖아요.
    자신의 문제는 곰곰히 생각하면 해답은 본인이 갖고 있고 지금 님께서도 답을 알면서 물으시네요.
    찝찝한 사람과의 인연의 끝은 더 큰 불쾌함을 가져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093 아래 실시간 미세먼지 위성상황 2 별별 2018/01/16 1,233
769092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때요 3 궁금 2018/01/16 4,148
769091 국제학교 미국유학은 자산이 어느정도 되야 가능한가요? 14 Global.. 2018/01/16 4,452
769090 에어프라이어요 2 4568 2018/01/16 1,631
769089 남자 만날 때 촉 17 남자 2018/01/16 10,757
769088 팬텀싱어 1.2 통틀어 가장 좋은 노래는 뭐였나요? 31 ㅇㅂ 2018/01/16 2,955
769087 방독면 쓰고 다니고 싶을 정도네요 3 홍두아가씨 2018/01/16 1,502
769086 이제 8개월 된 문재인 대통령.jpg 16 건강하세요... 2018/01/16 3,670
769085 베스트 의존 시모 글 읽다가 5 ㅇㅇㅇㅇ 2018/01/16 2,429
769084 가습기 어떤거 쓰세요? 14 .... 2018/01/16 3,178
769083 아파트 난방계량기 바꾸는건 개인부담인가요? 4 ㅇㅇ 2018/01/16 1,415
769082 백화점 어디 좋아하세요 19 *** 2018/01/16 5,418
769081 금지 단속 등이 참 많네요...수학이 영어보다 더 심각한데 16 시차가 2018/01/16 2,419
769080 저는 왜 부모님이 그때 말 안해 주셨나 싶어요 3 기역 2018/01/16 3,024
769079 족저근막염 낫긴 하는걸까요? 28 치료 2018/01/16 4,708
769078 은퇴하시분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7 ,,,, 2018/01/16 2,526
769077 차안에 놔둔 물건 도난 되나요? 7 바닷가 2018/01/16 1,407
769076 나이들면 자기 할말만 하나요? 13 ... 2018/01/16 4,293
769075 굴밥 처음하는데 전기압력솥에 넣고 해도 맛있나요? 3 ... 2018/01/16 1,593
769074 독일 아마존 전기렌지 직구하려고 합니다 4 렌지 2018/01/16 1,408
769073 토지가 거래제한구역으로 묶였어요.. 6 ㅜ.ㅜ 2018/01/16 1,844
769072 잃어버린 아이를 찾은 느낌이예요. 6 엄마 2018/01/16 3,007
769071 당뇨 전단계 이걸로 잡았어요 음식 추천함 39 당뇨 2018/01/16 23,061
769070 축구 k리그에 대해서 잘 아는 분 계실까요? 1 2018/01/16 575
769069 토익공부는 어떤교재로하면 좋을까요 1 삼산댁 2018/01/16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