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황과 남편의 말 좀 봐주세요

쪼그라듬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8-01-10 12:12:13

제가 명의자라 아파트 매도 계약을 하러 갔어요

남편이 부동산에 저를 데리러 가 줄까 물어서 그러라고 했는데

제가 부동산에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어디냐고 왜 없냐고요.  남편이 10년전에 다녔던 부동산에 간거더라구요.

제가 거기 아니고 다른 부동산이라고 대답을 했죠.

남편이 신경질적인 큰소리를 내면서 다른 부동산이면 어디라고 미리 말을 해 줘야지

왜 말을 안 해 줘서 그쪽으로 가게했느냐고 따지는거에요.

그리고는 거기가 어디냐, 어떻게 가는거냐고 마구 몰아치더군요.


이쪽은 아주 조용하고 매수자와 매수자 부동산 사람도 와 있고,,


저는 이미 남편 신경질에 가슴 쫄아들고

위치 설명해주는데 어리버리 잘 모르고,, 최대한 침착해야 하고

제가 담임한테 혼나는 초등생, 머리는 멍한데 담임은 뭐야,뭐야, 대답해 종주먹 들이대는

그런 상황. 

가슴 쫄아든 여파가 집에가서 밤에 잠 잘 때까지 사그라들지를 않았네요.


자기가 찾아간 곳이 아니었다고 남자가 생리불순 히스테리 부리는 이게 일반적인가요



IP : 175.19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인제공했네요
    '18.1.10 12:17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정확한 부동산상호는 왜 안알려주셨나요?

    남편분 계약도 안하는 그 부동산가서 미안하고 창피하고 복합적인 상태였을것 같은데..

    추운날 아내 생각해서 나갔다가 헛탕치고 망신당하고
    님은 남들 앞에서 민망하고 야속하고..

  • 2. 일단
    '18.1.10 12:19 PM (125.186.xxx.113)

    원인제공은 원글님이 했으니 원글님 잘못.
    그 부분 사과하고, 그래도 너무 과하게 반응해서 내가 매우 힘들었다 성질 좀 살살 내라라고 말함.

  • 3. ...
    '18.1.10 12:28 PM (221.151.xxx.79)

    결혼생활 최소 십년은 넘었다는건데 그 정도면 서로 성격 다 아니 왠만하면 싸움거리 피해가면서 살 눈치는 생겨야죠.

  • 4. 경험
    '18.1.10 12:32 PM (116.39.xxx.89)

    이런 남자랑 살아서 알아요.
    지 성질나면 마누라가 어디에 있건 지 성질 다 내는거.
    시가 사람들과 있는거 알때만 성질 안 내는 남편.
    원글님이 원인 제공했다지만
    낮은 소리로 물으면 안돼나요?
    부동산이 어디인지 먼저 물어보면 안돼요?
    지 성질나는대로 만만한 마누라에게만 해 대는 남편 참 딱하죠.
    친구나 시가 사람들에게도 그러는 사람이라면 원 성질이겠거니 이해하지만
    원글님에게만 그런다면 참 슬픈일이죠.
    저사람이랑 미래가 있을까 싶고..

  • 5. ...
    '18.1.10 12:36 PM (14.1.xxx.222)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다닌 부동산이라료? 그럼 최근에 다닌 부동산을 남편은 모른다는 얘긴데, 부동산 바꾸고도 같이 10년을 살았는데 모르는게 말이 되나요? 부인명의라해서 집안일에 등한시한 남편 잘못이죠. 자기가 모르고선 어디다가 큰소리예요???
    입장바꿔서 남편명의 집이라고 아내가 최근 거래하는 부동산 모른다고 전화로 소리지른다면 어떤 답글이 달릴지...

  • 6. 따지겠어요
    '18.1.10 12:54 PM (222.236.xxx.145)

    부동산 미리 안알려준것 미안하다
    당신이 모를거라고 생각한거 내 잘못이다 사과한다
    해놓고
    나도 인격이란게 있는 사람인데
    타인들과 중요한 계약을 하고 있는 와중에
    아무리 화났다고 소리소리 질러댄 당신은
    나를 완전 무시한거다
    난 실수였고 넌 무시였고
    너무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다
    어떻게 할까? 라구요

  • 7. ....
    '18.1.10 1:07 PM (175.223.xxx.202)

    데리러오라고했음 정확한 위치를 알려줬어야하긴해요

  • 8. 정확
    '18.1.10 1:27 PM (116.39.xxx.89)

    데리러 오겠다고 한거 남편이지요.
    거래가 궁금해서 잖아요.
    저렇게 심장 쪼그라들게 하는 남자가
    아내 걱정해서는 아닐듯
    그리고 10년전 부동산이 계속 있을지 아닐지 어찌알고
    확인도 안하고 떠난답니까?
    그리고 부동산을 바꿨다 한들 한시간 두시간 거리로 바꿨을까요.
    싸움거리 안 만드는 몫은 왜 여자 몫이어야만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682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5 무슨병일까 2018/01/11 7,817
766681 1987에서 교도소장 실제 인물인가요 16 2018/01/11 3,859
766680 맘에 딱 드는 옷 발견하면 필요없어도 사시나요? 9 패션 2018/01/11 2,508
766679 어지럽고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요 13 ㅇㅇ 2018/01/11 4,592
766678 제맘속 빚이 있는 그들에게 뭐라도 하고 싶어요. 겨울 2018/01/11 578
766677 마음공부?할수있는 선원이나 절 추천부탁드립니다 2 부산 2018/01/11 923
766676 김용민페북.다스 고의 부도설.헐 9 잘배운뇨자 2018/01/11 2,377
766675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한 사람의 특징? 4 oo 2018/01/11 6,477
766674 4대강 때문에 광주지역 큰일 났어요 16 눈엄청오네 2018/01/11 7,153
766673 분당 재수종합학원 8 재수맘 2018/01/11 1,516
766672 카뱅 안전할까요? 8 ... 2018/01/11 2,347
766671 '투자의 전설' 버핏 "비트코인 나쁜 결말 확신&quo.. 6 샬랄라 2018/01/11 1,856
766670 남친이 양다리걸친 걸 알았는데 ...어케해야나요 38 참담함 2018/01/11 10,737
766669 제주 대설.. 내일부터 3일 여행 가능할까요? 10 porina.. 2018/01/11 1,685
766668 백화점 하고 십만원 차이나요.. 6 .. 2018/01/11 2,792
766667 김포나 일산쪽 부페 없나요? 2 ㅇㅇ 2018/01/11 823
766666 끝내 패딩을 샀습니다. 3 2018/01/11 2,944
766665 대낮 집에서 불륜 경찰관 징계방침 10 ... 2018/01/11 4,572
766664 가정교육 중요한 거 같아요 8 ... 2018/01/11 2,863
766663 딱 1년전 골디의 방탄소년단.. 5 망고 2018/01/11 1,686
766662 미국은행들 횐율비교 할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1 Ss 2018/01/11 610
766661 감기 걸리면 내과? 이비인후과? 어디 선호하세요? 5 오늘 감 2018/01/11 8,511
766660 올해 상징이 흙이라는데 그 흙이 노란색이어서 황금개띠 18 웃기다 2018/01/11 2,233
766659 유치원 방과후영어 금지 말이 됩니까? 30 .. 2018/01/11 3,068
766658 홍콩ᆞ마카오여행왔는데 10 너무추워요ㅠ.. 2018/01/11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