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수술후

문병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8-01-10 12:11:17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시는분이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갑상선암 수술은 수술 직후 바로 목소리 안 나오나요? 예전에 친구도 수술해서 문병을 간 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수술 당일은 어렵고 다음날부터는 문병 가도 되는지요?음식은 자유롭게 드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본인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지요? 바로 옆에서 일하다가 수술전날 오후에 입원해서 수술하신다는데 가봐야하는데 언제가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IP : 121.16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10 12:32 PM (223.62.xxx.19)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수술후부터 그대로 나왔어요.
    그리고 지인은 한달동안 목에서 쇳소리가 나와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

  • 2. 제나두
    '18.1.10 12:34 PM (223.62.xxx.155)

    목소리 안나오느것과 아무관계없습니다.
    다만 갑상선 옆신경 잘못건드리면 고음이 아나오죠.
    아주진행된 암 아니면 목소리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수술 그자체보다 기도삽관때문에 목이 더 아픔

  • 3. 00
    '18.1.10 12:40 PM (61.98.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한달정도 모기소리만하게 나옴
    문병은 환자본인의 의견에 따르심이
    요샌 독감등등 전염 위험도 있고, 병원에서도 문병 자제 캠페인도 하는거 같던데요

    문병 안해도 서운해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 4. 암수술환자
    '18.1.10 12:56 PM (59.15.xxx.141)

    목소리는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수술 후 목소리는 크게 이상없는 듯 했지만
    금방 목이 잠기고 조금만 피곤해도 목이 잠기네요
    그 전엔 나름 꿀성대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병오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분위기가 꼭 가야한다면 전 수술 전이요

    씻지도 못하고 있는데 회사사람 만나는 거 싫어요

  • 5. 문병
    '18.1.10 1:03 PM (223.62.xxx.240)

    조그만 사무실 여자 사장님이세요. 저랑 둘이 있는데 매일 얼굴 쳐다보고 앉아 있는 사이라서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댓글 주신분들 의견 참고해서 그날 상황보고 가던지 해야할꺼 같아요

  • 6. 성대수술한 이
    '18.1.10 1:25 PM (69.115.xxx.179)

    갑상선암으로 성대도 수술했는데 말은 상관없어요. 고음이 안나올 뿐이죠.

  • 7. 모모
    '18.1.10 1:30 PM (222.239.xxx.177)

    꼭 부탁드리고싶은 말은요
    꼭 수술직후에 꼭 피부과가셔서
    레이저 시술꼭 받으시라 권해드려요
    시기놓치면 흉터땜에 스트레스너무받아요
    목파진 옷을 아직도 못입구요
    스카프가 일상 패션이 되버렸답니다 ㅠㅠ

  • 8. 나야나
    '18.1.10 6:01 PM (125.142.xxx.100)

    엥....거의 대부분 잘 안나오던데요..저도 전절제 했는데 아예 벙어리처럼 안나오는게 아니고 큰소리로 말 못해요..한달정도 ..그때 우리 아이가 소리 안지른다고 친절한 엄마라고 하더군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554 강아지 키우시는 분 질문좀ㅠ 4 링이 2018/01/28 1,638
773553 다른 나라 사람들도 대머리에 민감한가요? 6 가발 2018/01/28 2,159
773552 이상하고 웃겨서 퍼왔어요. 9 richwo.. 2018/01/28 2,524
773551 친구 없는 엄마..힘들어요 48 미카엘라 2018/01/28 30,422
773550 혼수 가죽 소파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고민 2018/01/28 3,610
773549 ipl안통하는데 아꼴레이드레이저 어떤가요? ㅣㅣㅣㅣ 2018/01/28 844
773548 L사 전기건조기 사용중인데요 14 천천히 2018/01/28 4,259
773547 직접 써본 최고 비싼 화장품 뭐셨어요? 23 명경지수 2018/01/28 7,154
773546 간단 식사메뉴 조언구해요.. 2 조언구해요 2018/01/28 1,222
773545 공허하고 마음이 충만하지가 않아요 2 고민맘 2018/01/28 1,899
773544 이명박 형 이상은 문패가 일본어인 이유래요 58 순수일본인 2018/01/28 17,905
773543 오늘도 수도꼭지 틀고 자야 할까요? 2 2018/01/28 1,162
773542 오늘 나온 대표적 쓰레기(펌) richwo.. 2018/01/28 755
773541 안과선생님계실까요? 미미켈 2018/01/28 490
773540 조선일보 김윤덕 9 고딩맘 2018/01/28 2,040
773539 월세 다른가족으로 계약 다시하면 복비 내야하나요? 6 ㅇㅇ 2018/01/28 859
773538 아이 영어 공부 방법 어찌 하셨는지요 8 d 2018/01/28 2,610
773537 YH 김경숙에서 강남역 포스트잇까지... 여성은 늘 싸웠다 1 oo 2018/01/28 564
773536 중학생 전집 추천이요... 2 ... 2018/01/28 1,026
773535 화성 2 세모 2018/01/28 533
773534 콘치즈 만들때 2 재료 2018/01/28 1,270
773533 여성이 장애인택시 운전기사 하는거 안전할까요?? 4 퀘스쳔 2018/01/28 1,007
773532 엘리베이터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요~ 2 일침 2018/01/28 1,130
773531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2 우울해요 2018/01/28 1,110
773530 행복해 지고 싶어요 7 ... 2018/01/28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