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예정 딸아이 쌍커풀 수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다니는지라 수술날만 동행 가능하고 실밥 풀기까지는 혼자 다녀야됩니다.
주변 수술한 사람들 말로는 실밥 풀기까지 소독하러 다닐때 눈도 제대로 못뜨고 눈이 아파서 절대 혼자 못다닌다고
꼭 동행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여쭤봅니다.
대학 입학예정 딸아이 쌍커풀 수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다니는지라 수술날만 동행 가능하고 실밥 풀기까지는 혼자 다녀야됩니다.
주변 수술한 사람들 말로는 실밥 풀기까지 소독하러 다닐때 눈도 제대로 못뜨고 눈이 아파서 절대 혼자 못다닌다고
꼭 동행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여쭤봅니다.
혼자 선글라스 끼고 충분히 다녀요.
걱정마세요. 충분히 혼자갈수 있어요. 일주일전에 실밥 뽑고왔어요.
우리 딸래미도 작년 이 맘때 수술했어요. ㅎㅎㅎ
정확하게는 16년 12월말에.. 수능마치고.. ^^
수술하는 날, 실밥 푸는 날 데리고 갔다 오고,
한달 뒤에 경과보러 혼자 다녀왔어요.
근데 중간에 소독하러 오라는 말은 없었고,
소염제 포함(?)된 연고랑 항생제 같은 먹는 약만 처방해줬어요.
연고 수시로 잘 발라주라고...
그리고 실밥 풀 때 오면 된다고..
저도 맞벌이 직장맘이라 우리 애는 토요일에 수술하고, 토요일에 실밥 풀었어요. ^^;;
일주일 후 집앞에 택시 콜해서 타고 가면 될듯
울딸도 어제 했는데 소독하러 오란 얘기는 없었어요
냉찜질 자주하고 처방 약 먹고 일주일 뒤에 실밥 풀으러 오라고 ....
쌍수는 소독할 일이 없는데요~
코는 가야할거에요...
근데 하루 이틀있다 경과본다 오라는곳도 있긴해요~
계단많은 지하철 위험하니 택시타고 가라고 하세요...
수술하고 혼자 집에 왔어요
소독할일없고
실밥 빼러 한번 갈껄요
소독할일 없는데요 실밥도 충분히 혼자갈수있어요 하나도 안아파했어요 수술한날만 좀부어있는정도지요 겨올이라 야구모자나 패딩에붙어있는모자쓰면 아무도 수술한줄도 몰라요
선글라스는 안경코 부분이 눌려서요.
몽고주름 쪽 눌리는 부분이 아프던데요.
모자 푹 눌러쓰는게 퉁퉁 부은 눈에 부담 안 주고 편했어요.
외출 땐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잘 돌아 다녔어요.
집에서도 물안경 쓰고 혼자 매일 긴 생머리 잘 감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