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아무리 꼭지에 사두 한10년 묻어두면 최소 본전이라도 할까요?

저두 조회수 : 7,053
작성일 : 2018-01-09 23:23:27
안그래도 작은 월급인데 그 월급도 깎인다는데. . 돈들어올 구멍은 없고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되려 돈 부쳐줘야하는 입장이에요.
답답해서 주식이라도 해보려고요.
제가 가진 전재산 천만원.
남편 몰래가지고 있는건데 예금 해두고 지금껏 보관해왔는데 이자도 몇푼 안되고 가정이 적자가나서 이거라도 불려보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날리면 날리는거구요.
단타이런건 못.하겠구.그냥 우량주 사서 십년 놔두면 될까요?
IP : 14.48.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11:25 PM (211.193.xxx.209)

    우량주??
    10년 묻어 둘 주식 고르는 게 어렵죠.

  • 2. 그니까
    '18.1.9 11:26 PM (14.48.xxx.47)

    삼성전자 이런거요

  • 3. lg전자 추천
    '18.1.9 11:28 PM (110.12.xxx.182)

    지켜보시다가 조정받을 때 사세요. 네이버에 카페 있으니 가입하셔서 게시물도 읽어보시고요

  • 4. ....
    '18.1.9 11:32 PM (211.193.xxx.209)

    10년 이상 장기로 묻어 둘 주식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삼성도 1~2년은 모르겠는데 중국에서 반도체 따라오면 재미 없을 것 같고)
    너무 길게는 보지 마시고 성장 가능성 있는 업종,종목을 잘 골라서 투자 해 보세요.

  • 5. ㅁㅁ
    '18.1.9 11:3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아뇨
    절대

    오랜만에 기웃 중인데 세상에 삼중이 십만원대넘던것이
    7-8천원 그나마 꼬물거려 만원대

    또 하나 십여년전 십만원도 찍던것이 2천원대 ㅠㅠ

  • 6. .........
    '18.1.9 11:4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건 신의 영역
    아무도 장담 못 해요.
    투자는 없어도 상관없는 여윳돈으로 하는 거 아시죠?

  • 7. ..
    '18.1.9 11:46 PM (175.197.xxx.31)

    10년 둔 주식 10분의1 된 주식도 있어요.

  • 8. ...
    '18.1.10 12:07 AM (211.193.xxx.209)

    그거 아세요?
    우리가 우량주라고 알고 있던 현대차,POSCO의 시가 총액이 셀트리온에게 추월 당했습니다.

  • 9. 이든
    '18.1.10 12:08 AM (175.206.xxx.70)

    50대인 저는 일본 소니. 도시바의 몰락을 봤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믿지 않아요
    물론 가전과 반도체..다를수 있지만..나중에 어떤 변수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저라면 식품주에 묻겠습니다 식품은 영원할테니..
    품질좋은 식품에 투자..업주 마인드가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2세. 3세. 넘어가면 어떨지 모르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업체.. 참 어렵죠..
    주식은 10년을 묵혀도 중간중간 체크해야 합니다
    그냥 묻어둬서 불리는 시대는 아니죠
    급변하니까요..어렵습니다..

  • 10. 아뇨..
    '18.1.10 12:09 AM (123.108.xxx.39)

    해운사 주식 휴지조각.. 한진해운
    그렇게 믿는 삼성전자도 어찌 될지 며느리도 몰라요.

  • 11. 그렇군
    '18.1.10 12:10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금도 아니고 주식은 묻어두는거 절대 아니에요.
    적금도 아니고 몇년씩 놔두고 쳐다안본다는 사람 많은데 큰일나요.
    그런사람은 주식하는거 아니에요.

  • 12. 10년간꾸준히
    '18.1.10 12:16 AM (124.49.xxx.61)

    오른걸차자보세요..
    네이버 삼전 엘지생건 등

  • 13. 천만원이면
    '18.1.10 12:22 AM (61.81.xxx.178) - 삭제된댓글

    배당금 높은 우량주 사셔요
    저같으면 sk텔레콤 사고 싶어요
    고가에 사지 마시고 챠트 보고 내려 왔을때‥
    아니면 요즘 뜨는 비트코인으로 묶어 두시는것도 ‥

  • 14. 그건 아무도 몰라요
    '18.1.10 12:22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유리나라 경제가 앞으로 발전되면 주식도 올라갈 확률이 높죠. 근데 일반적으로 지수는 올라도 망하는 주식도 많으니 그걸 골라내는게 어렵죠

    주식으로 버는 사람은 둘중에 하나임.
    주식천재 이거나
    조상님이 봐주거나.

  • 15. 그래도
    '18.1.10 12:23 AM (124.54.xxx.150)

    주가는 계속 오르지않을까요? 그러면 인덱스펀드나 코스피 레버리지같은거 사놓으면 뭐 오르락 내리락은 있어도 우상향곡선일것 같은데

  • 16. 피아노맨2017
    '18.1.10 12:59 AM (49.171.xxx.43)

    툴젠이요. 한국에서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업체

  • 17. etf
    '18.1.10 1:05 AM (59.1.xxx.248) - 삭제된댓글

    ETF 분할매수 하세요.
    워렌 버핏도 개인이 특정 주식을 골라 이익내긴 어려우니
    자기 가족에겐 그런 상품 권한다고 했어요.

    주식 초보면 더욱 더요.
    Tiger 코스닥 150
    이런 식으로 코스닥 150이런 이름 붙은 거 나눠서 사뒀다가
    만약에 2008년샅응 세계금융위기 등으로 주가가 전체적으로 폭락하려고 할 땐 팔았다가 저점에 다시 사세요.

    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s ; ETF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 종목처럼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인덱스펀드와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한 게 장점이다.

  • 18. 경험자
    '18.1.10 1:06 AM (90.253.xxx.187)

    제가 옵션으로 받은 나스닥 상장 회사, 주식이 내려가면 그냥 묻어둬야지 했는데 받을때 시장가격보다 싸서 세금 내고, 계속 내려가더니 나중에는 admin fee는 계속 내어야 하다 보니까 몇년뒤에는 돈이 다 없어지더군요.
    차라리 인덱스 펀드나 코스피 같은게 조금은 더 안전할지도 몰라요. 이건 나라 사정 따라 가는거니까..

  • 19. ...
    '18.1.10 9:29 AM (125.132.xxx.228)

    묻어두는건 땅이나 아파트에나 해당되는 이야기고요..

    주식은 묻어두는거 아니네요.. 그렇게 되는건 복불복..

    주식은 파도를 타야되요.. 공부 많이 하셔야할듯요.. 그 다음에 투자든 투기든 하세요...

  • 20. 하지마세요
    '18.1.11 12:24 PM (118.41.xxx.94)

    주식 경력이 꽤 되는 사람도 승률이 높지 않은게 주식 시장
    이에요.
    잘못 사면 감자처리 되어 10분의 1토막도 될수 있는게 그 시장의 특성입니다.

  • 21. ..
    '18.1.23 8:47 PM (58.153.xxx.73)

    예전에 삼전하고 포스코 사서 묻어뒀는데 삼전을 플러스 포스코는 아직도 마이너스예요. 잘 고르세요. 엘지전자는 저도 괜찮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594 1987 중국 네티즌들 댓글에 눈물나네요.. 5 아마 2018/01/13 3,471
768593 아랫집에서 뛰어도 된다는 집 있으세요? 33 .... 2018/01/13 4,679
768592 평창 올림픽 북한 참가는 적극 찬성하지만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은.. 10 ........ 2018/01/13 818
768591 황금빛~ 14 드라마 2018/01/13 4,625
768590 중딩딸이 자꾸 밤에 몰래 나가는데 12 ㅅㅇㅈ 2018/01/13 6,728
768589 부침가루 생 귀리가루 섞어 부쳐도 되나요? ㅇㅇ 2018/01/13 1,116
768588 부정교합 잘하는 곳 소개 부탁드려요 6 qnwjd 2018/01/13 1,304
768587 로또 행운권이 뭔가요? 1 .. 2018/01/13 1,517
768586 콜린퍼스의 놀라운 성장과정 23 감상 2018/01/13 7,324
768585 외국에서 국제소포 받을때 한국주소 OO구가 빠졌을때 7 질문 2018/01/13 836
768584 이별한 지 일주일 6 ㅠㅠ 2018/01/13 2,875
768583 안나수이 향수요 1 니은 2018/01/13 936
768582 겨울이 너무길어요 패딩몇개로 돌려입으시나요 8 길어진겨울 2018/01/13 3,805
768581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80 ..... 2018/01/13 31,196
768580 조금 있다가 돈꽃 보아요^^ 5 장혁 2018/01/13 1,526
768579 이글 신드롬(경상돌기 증후군)에 대해 아시는 분...? ... 2018/01/13 3,631
768578 행복하다 말하는거 조심스러운거 6 2018/01/13 2,518
768577 오년째 남편이 돈을 십원한장 안가져와요 28 Ro 2018/01/13 20,149
768576 새벽 4 시에 공항도착하려면 5 새벽비행기 .. 2018/01/13 1,428
768575 뉴스룸)'국정원 특활비' 김성호·원세훈 조사...180만원 상장.. ㄷㄷㄷ 2018/01/13 743
768574 서울여행 너무 막막해서요 58 초보 2018/01/13 6,463
768573 외출했다가 와서 집이 더러우면 화가 나요. 30 ㅇㅇ 2018/01/13 9,003
768572 제임스 영국친구들 영국식 영어 듣는 재미가 있네요~ 3 한국은처음 2018/01/13 2,472
768571 文대통령, 주말 일정 비운채 남북대화 주시..'정국구상' 샬랄라 2018/01/13 527
768570 식탁폭 넓은 거 써보신 분..? 11 ^^ 2018/01/13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