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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시급여파인지 식당 물가 다 올랐어요.

...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18-01-09 20:45:02
1월1일부로 올랐나봐요.
어제먹은
곽*근 갈비탕 갈비찜 1인당 1000원씩 올랐구요.
36000원지불한 갈비찜은 갈비가 8쪽 들어있었나...
오늘 먹은 고봉민 돈까스김밥 라면도 500원씩 올랐어요.
이러다 치킨값도 오르겠어요.
저 알바시급 올라서 다닐만 하겠다 좋아했는데
식당물가 오른거 보니
좋아할일만은 아니네요.

IP : 182.228.xxx.13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8:45 PM (223.38.xxx.236)

    단순해 부려먹기 좋겠네요~
    임대료가 올랐겠단 생각은 못하나?

  • 2.
    '18.1.9 8:47 PM (39.7.xxx.8)

    글쎄요 노동임금의 정상화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거라서..

    쫌 동의하기 어렵네요!

  • 3. 유탱맘
    '18.1.9 8:49 PM (210.100.xxx.58)

    최저시급이 문제가 아니고
    비정상적인 임대료가 문제입니다

  • 4. ...
    '18.1.9 8:49 PM (218.237.xxx.170)

    최저시급과 무관하게 새해엔 물가가 상승합니다.

  • 5. 호수풍경
    '18.1.9 8:49 PM (124.28.xxx.67)

    음식값 올리고 일하는 분들은 안 짤랐음 좋겠어요...-.-
    지난주에 엄니네 갔는데,,,
    엄니네 가면 아침에 콩나물해장국 먹었는데 거기도 식자재비 올랐다고 가격 올렸더라구요...

  • 6. 에이
    '18.1.9 8:56 PM (121.128.xxx.234)

    최저시급 안 올랐을 때도 물가는 오릅디다.
    남편 월급하고 애 성적만 안 오르고 다 오른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잖아요.

  • 7. 시급 핑계로
    '18.1.9 8:56 PM (211.219.xxx.204)

    더 올리지

  • 8. ...
    '18.1.9 9:03 PM (182.228.xxx.137)

    원래 새해 기준으로 인상하나요?
    갈비탕집 사장님왈 인건비 올려주지 식자재 비싸지하면서 할수없이 올렸다고 말했거든요.(같은 건물에서 알바해서 안면튼 사이라 계산하며 몇마디 나눴어요)
    저도 최저시급 근무자라 페이 오르면 좋아요ㅠ

  • 9. 새해 되면 원래
    '18.1.9 9:06 PM (43.230.xxx.233)

    값 올리고 싶어져요. 핑계가 좋죠 요즘은 ㅎㅎ

  • 10. 도미노
    '18.1.9 9:10 PM (223.62.xxx.129)

    현상이죠.어떻게 임금만 오르나요?물가도 전반적으로 다 올라요.아무튼 경기는 안좋은데 물가만 폭등하네요

  • 11. ...
    '18.1.9 9:14 PM (115.140.xxx.242)

    도시가스비 내렸잖아요. 의료비 부담도 내리고.
    이제 실비보험료도 내릴거고.
    오르는게 있음 또 내리는 것도 있고..몇 달 지나면 자리 잡힐 거에요.

  • 12. 최저임금팩트체크기사
    '18.1.9 9:18 PM (39.7.xxx.97)

    http://naver.me/x5gAuI90

    최저임금인상은 늘 있어왔고
    최저임금만으로 물가인상이 되지 않죠


    이런 기본적 사항도 알려드려야 하는지요?

  • 13. happy
    '18.1.9 9:19 PM (110.11.xxx.57)

    연초에 가격 올리는 거 연례행사잖아요.
    이번엔 핑계거리가 최저임금인가 할 뿐
    이거 아니었어도 물가니 뭐니 핑계 대고
    올릴 집들은 올렸을 거예요.

  • 14. 이때다
    '18.1.9 9:30 PM (49.143.xxx.174)

    싶은거죠.

  • 15. 냉면이
    '18.1.9 9:31 PM (49.143.xxx.174)

    9000원.. 곧 10000원도 넘겠네요.

  • 16. 올랐죠
    '18.1.9 9:31 PM (14.32.xxx.94)

    다 올렸어요.
    동네 돈가스집도

  • 17.
    '18.1.9 9:31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 모인데가서 임금이 아니라 임대료가 문제다, 물가상승과 임금인상은 별로 상관없다고 해보세요. 뭐라고들하나.

  • 18. 핑계대고
    '18.1.9 9:34 PM (59.14.xxx.103) - 삭제된댓글

    핑계대고 올린거죠. 해마다 깔짝깔짝 올려대더니...
    우리나라 고물가는 다 높은 집값때문이에요.

  • 19. 핑계
    '18.1.9 9:35 PM (59.14.xxx.103) - 삭제된댓글

    핑계대고 올린거죠. 해마다 깔짝깔짝 올려대더니...
    우리나라 고물가는 다 높은 집값때문이에요.
    자영업자 모인데가서, 월세가 문제냐 임금이 문제냐 본인이 물어보세요.

  • 20. ..........
    '18.1.9 9: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사먹질 말아야지.

  • 21. 핑계
    '18.1.9 9:37 PM (59.14.xxx.103)

    계대고 올린거죠. 해마다 깔짝깔짝 올려대더니...
    우리나라 고물가는 다 높은 집값때문이에요.

    자영업자 모인데가서, 월세가 문제냐 임금이 문제냐 본인이 물어보세요.
    그동안은 최저임금 거의 동결이다시피했는데, 밥값 안올랐어요?

    제 월급도 한해 5% 올라도 많이 올랐다는데 밥값은 매해 천원씩 오르니 10%가 더 오르네요.
    울나라 월급쟁이중에 해마다 연봉 10%이상 오르는사람 얼마나 되나요?

  • 22. ...
    '18.1.9 9:37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올려올려
    안사먹을테니까~
    직원 쓰지말고 가족 데려다 노동착취하길..

  • 23. 그쵸
    '18.1.9 9:3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프랜차이즈 배달비 안받고 일정금액 이상이면 배갈해줬는데
    올해부턴 배달비 천원 받는다고..
    안오를수가 없겠어요
    자영업 하는 사람들 이미 알바생 줄이고 부부가 더 일하기로 했다는집 있어요

  • 24. ..
    '18.1.9 9:39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사먹지마세요. 그리고 그동안 최저임금 물가상승률보다 높은폭으로 올라왔어요.

  • 25. 자영업자들
    '18.1.9 9:41 PM (223.38.xxx.44)

    한테 물어보세요..뭐라고 하는지..82아줌마들 뇌구조 참 단순하네

  • 26. 지나던 자영업자
    '18.1.9 9:44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의료보험 대출이자 인건비 재료비 상승해서 올려야하는데
    결정적으로 손님이 없어 매출이 줄어 문닫을 판

  • 27. 근데
    '18.1.9 9:52 PM (115.140.xxx.242) - 삭제된댓글

    ttps://twitter.com/bakkabun/status/950541738715725824
    1999년부터 2016년 전 기간 동안에 최저임금 인상률과 고융률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내용이 있어요.
    즉 최저임금 인상률이 오를수록 고용률이 오르는 현상이 있는거죠.

  • 28. 근데
    '18.1.9 9:53 PM (115.140.xxx.242)

    https://twitter.com/bakkabun/status/950541738715725824
    1999년부터 2016년 전 기간 동안에 최저임금 인상률과 고융률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내용이 있어요.
    즉 최저임금 인상률이 오를수록 고용률이 오르는 현상이 있는거죠.

  • 29. ...
    '18.1.9 10:04 PM (220.116.xxx.3)

    저 아는 식당하는 사람
    임대료 대폭 오른거 아는데
    밥값 올리면서 최저임금이 올라서 어쩌구
    진짜 핑계 맞더군요

  • 30. 갈수록
    '18.1.9 10:2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살기 힘들어 지네요.
    집한칸 없는데 집값은 끝없이 오르고 생활 물가까지
    이리 오르니...
    진짜 오르지 않는건 월급 뿐이네요ㅠ

  • 31. ㅋㅋ
    '18.1.9 10:29 PM (119.197.xxx.28)

    웃겨~ 알바비 올린데 없던데... 그러면서 상품값은 올리네~

  • 32. .........
    '18.1.9 10:3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식당 밥값 올렸으니
    최저시급 올릴 차례네요?

  • 33. 엄마
    '18.1.9 10:57 PM (183.103.xxx.123)

    오* 미역 미역국도 1000원씩 올랐고
    김치찜 김치찌개 도 1000원씩 올라서 1인분에 8000원이고

    다 올라가고 있어요. 올해 1월1일 부로 500원도 아니고 1000원씩이요

  • 34. 끌어들이기
    '18.1.9 10:59 PM (119.207.xxx.235)

    뭐든다 최저시급으로 엮기
    식당들 야금야금 가격올리고 여러가지 물가올라갈때
    함 생각해보세요 최저임금 올라갈때만그랬는지

  • 35. 건수 잡은듯
    '18.1.10 12:01 AM (222.238.xxx.71)

    얼마나 올려줬다고 이것저것 지들 배를 불리는지.
    하여튼 기레기와 잘 맞는 궁합입니다.

  • 36. 쌍둥맘
    '18.1.10 7:59 AM (223.38.xxx.206)

    여기 계신분들. 참 단순들 하시네요.
    우리 건물 임대로 몇년째 그대로.
    건물에서 운영하는 우리 가게. 음식 가격 내릴까
    하다가 최저시급 천백원돈 올라서 그냥 뒀어요.
    이미 두부부가 생전 안하던 일 하면서 운영 중인데
    최저 시급 이렇게 올린건 정말 황당하네요.
    매년 올랐다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죠.
    제대로 경험도 안해보고서는 이렇네 저렇네 뻘소리
    좀 하지마세요.
    건물주던가 자영업자던가 둘 중에 하나라도 되면서
    얘길하면 어느정도 수긍이라도 하지 원.

  • 37. 윗님
    '18.1.10 9:10 AM (118.36.xxx.235)

    건물주이자 자영업자에요.
    최저임금 올린거 쌍수 들고 환영합니다.
    저희 직원들도 이번에 임금 대폭 올립니다.
    최저임금 올린다고 대량해고? 이건 말이 안되는게요, 그동안 안 써도 돠는 인력을 썼답디까? 아니에요. 사업주는 꼭 필요한 인력만 고용합니다. 임금 준다고 더 고용하고 임금 는다고 덜 고용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기사 나는거 보니 화가 나니요.
    표나게 월급 오르는거 보니까 경기도 좋아질 것 같아요.

  • 38. 허참
    '18.1.10 10:08 AM (110.70.xxx.186)

    생각을 그것밖에 안하십니까?

  • 39. 뭐라고요?
    '18.1.11 5:09 AM (121.132.xxx.204)

    건물업자인 동시에 자영업자분은 좀 빠져주시죠?
    최저임금 올린것 환영한다고요?
    임대료 걱정 없는 사람이 무슨 저는 임금을 올리네 마네. 최저임금을 찬성을 하네 마네. 기가 막히네요.
    다른 사람은 임대료와 임금 둘다 고정비용되니 힘든건데 본인 일 아니라고 참....

  • 40. ㅎㅎㅎ
    '18.1.11 5:11 AM (121.132.xxx.204)

    아 맞다. 본인은 최저임금 상승 좋아하겠죠.
    임대료와 임금상승 타격 두배 되면 주변 경쟁 업체들 다 힘들어지고 문 닫거나 서비스 질 저하되는 곳 많아질테니 반사이익 보잖아요.

  • 41. 구라쟁이
    '18.1.11 8:53 AM (223.38.xxx.158)

    저 위에 최저임금 인상 쌍수들고 환영한다는 사람
    구라예요. 둘중에 하나도 아닐걸요?
    최저임금 올린다고 누가 대량해고 한대요?
    요즘 경기 안좋아서 업주들 본인이 나와서 직접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물리적으로 꼭 직원을 써야하는 부분
    에만 한정적으로 쓰고있거든요.
    고정비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면서 줄어든 매출을
    감당하고 있는데 무슨 쌍수들고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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