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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사 봤어요

후기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8-01-09 20:22:37
한 팩에 세 개 들어 있는데 한 개를 물 조금 넣고 찜처럼 해 봤어요. 그런데 짜요.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고 야채 좀 섞으면 될 거 같아요. 재주문 하고 싶진 않습니다
IP : 118.4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8:27 PM (58.140.xxx.119)

    저는 정육점에서 돼지갈비를 엘에이갈비식으로 잘라달라고 해요
    핏물빼고 소고기갈이양념해서 재워놓았다가 후라이판에 구우면 넘나 맛있어요.

  • 2.
    '18.1.9 8:28 PM (58.140.xxx.119)

    ㄴ소고기갈비의 오타네요

  • 3. ....
    '18.1.9 8:47 PM (110.70.xxx.80)

    잘못만드신듯
    그거 돼지갈비 아니예요
    돼지갈비소스로 재운 돼지목살 정도..

    물넣음 안되고 소스도 많이 넣지말고
    숯불에 굽거나 후라이팬에 바짝 구워야해요

  • 4. 그런가요?
    '18.1.9 9:01 PM (118.43.xxx.18)

    앗? 내일 다시 구워 보겠습니다

  • 5. 콩이랑빵이랑
    '18.1.9 9:04 PM (219.250.xxx.10)

    저도 한팩은 어찌어찌 먹었는데
    나머지 한팍은 어찌 먹어야 할지..

  • 6. ...
    '18.1.9 9:27 PM (221.167.xxx.200)

    저도 오늘 받자마자 구었는데 결론은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어요.
    한팩에 세덩어리 들었던데 한덩어리도 양이 제법 됐고
    갈비부위가 아닌 목살이더군요.
    저도 집에서 양념할땐 목살로 할때도 있으니까 별문제
    아닌데 처음 구워 먹을땐 조미료 맛이 강해서 거부감
    들었어요.

    아이들이 밥먹는 시간때가 달라 두차례 나눠 구었는데
    첫번째보단 두번째 구었을때가 맛이 괜찬았어요.
    처음엔 해동이 덜된 상태라 국물이 생겨 따라내고
    구었는데도 제 입엔 좀 짜게 느껴지고 조미료맛도 강하게
    느껴지고 편생강 넣었음에도 돼지 냄새도 느껴졌어요.
    두번째 구울땐 완전 해동된 상태에서 국물 거의 없이 다궈진 팬에 구었고 편생강이랑 맛술 좀 넣고 구우니 처음보단 덜 짜고 조미료 맛도 덜하고 돼지냄새도 거의 안났어요.
    근데 맛술때문에 처음 구었을때보다 제입엔 좀 달았어요. 입맛 까다로운 첫째 딸이 두번째 구운게 확실히 맛있대요.
    1팩 남았는데 다음엔 맥주를 조금 넣어볼까 해요.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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