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갈비 사 봤어요

후기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8-01-09 20:22:37
한 팩에 세 개 들어 있는데 한 개를 물 조금 넣고 찜처럼 해 봤어요. 그런데 짜요.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고 야채 좀 섞으면 될 거 같아요. 재주문 하고 싶진 않습니다
IP : 118.4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8:27 PM (58.140.xxx.119)

    저는 정육점에서 돼지갈비를 엘에이갈비식으로 잘라달라고 해요
    핏물빼고 소고기갈이양념해서 재워놓았다가 후라이판에 구우면 넘나 맛있어요.

  • 2.
    '18.1.9 8:28 PM (58.140.xxx.119)

    ㄴ소고기갈비의 오타네요

  • 3. ....
    '18.1.9 8:47 PM (110.70.xxx.80)

    잘못만드신듯
    그거 돼지갈비 아니예요
    돼지갈비소스로 재운 돼지목살 정도..

    물넣음 안되고 소스도 많이 넣지말고
    숯불에 굽거나 후라이팬에 바짝 구워야해요

  • 4. 그런가요?
    '18.1.9 9:01 PM (118.43.xxx.18)

    앗? 내일 다시 구워 보겠습니다

  • 5. 콩이랑빵이랑
    '18.1.9 9:04 PM (219.250.xxx.10)

    저도 한팩은 어찌어찌 먹었는데
    나머지 한팍은 어찌 먹어야 할지..

  • 6. ...
    '18.1.9 9:27 PM (221.167.xxx.200)

    저도 오늘 받자마자 구었는데 결론은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어요.
    한팩에 세덩어리 들었던데 한덩어리도 양이 제법 됐고
    갈비부위가 아닌 목살이더군요.
    저도 집에서 양념할땐 목살로 할때도 있으니까 별문제
    아닌데 처음 구워 먹을땐 조미료 맛이 강해서 거부감
    들었어요.

    아이들이 밥먹는 시간때가 달라 두차례 나눠 구었는데
    첫번째보단 두번째 구었을때가 맛이 괜찬았어요.
    처음엔 해동이 덜된 상태라 국물이 생겨 따라내고
    구었는데도 제 입엔 좀 짜게 느껴지고 조미료맛도 강하게
    느껴지고 편생강 넣었음에도 돼지 냄새도 느껴졌어요.
    두번째 구울땐 완전 해동된 상태에서 국물 거의 없이 다궈진 팬에 구었고 편생강이랑 맛술 좀 넣고 구우니 처음보단 덜 짜고 조미료 맛도 덜하고 돼지냄새도 거의 안났어요.
    근데 맛술때문에 처음 구었을때보다 제입엔 좀 달았어요. 입맛 까다로운 첫째 딸이 두번째 구운게 확실히 맛있대요.
    1팩 남았는데 다음엔 맥주를 조금 넣어볼까 해요.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312 드럼세탁기 구입 문의 드려요 2 평창성공기원.. 2018/02/01 753
775311 싱글이 쓰기좋은 에어프라이어.. 있을까요? 5 음식 2018/02/01 1,648
775310 철팬에 돼지고기 굽는거 어떤가요? 밥은먹었냐 2018/02/01 440
775309 이것도 베풂이죠? 3 기니은 2018/02/01 772
775308 며느리가 그리 얄미울까? 15 휴우우.. 2018/02/01 6,620
775307 부천이나 부평역안에 구제샵 보신분 계세요? 1 찾는다 2018/02/01 684
775306 둘째 자연분만 후ㅜㅜ 5 ... 2018/02/01 2,856
775305 하얀거탑 10회 tree1 2018/02/01 606
775304 청바지 쇼핑몰 괜찮은곳 있을까요? 2 .... 2018/02/01 1,109
775303 아이패드 쓰는 사람들이 노트북 5 ㅇㅇ 2018/02/01 1,415
775302 7시간 이상 숙면하고 일어났는데 어지러운 건 무슨 이유 때문일까.. 2 어지럼 2018/02/01 1,381
775301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여주 수애 동생? 10 ㅅㅈ 2018/02/01 1,913
775300 문학을 좋아하는 대학 신입생 아이한테 시집 추천해 주세요 10 문학소녀 2018/02/01 754
775299 갑상선 비정형세포 여포종양 의심된답니다 3 갑상선 2018/02/01 3,472
775298 중딩 아들과 일본여행, 결정을 도와주세요 25 도와주세요... 2018/02/01 2,913
775297 공중변소에서 볼일보면서 스피커폰통화하는 사람 뭔가요? 4 진상 2018/02/01 1,063
775296 올려도 될지 2 미투 2018/02/01 581
775295 초등아이들 장기자랑...뭐하나요? 5 ... 2018/02/01 2,958
775294 [2018 평창] 우리나라 귀화선수들 2 ........ 2018/02/01 734
775293 토마토 갈아서 줄껀데 설탕대신 대체할수 있는 맛난 단맛이 있을까.. 15 설탕을 넣어.. 2018/02/01 2,319
775292 DJ·노무현 뒷조사 MB 국정원 간부 2명 구속 4 고딩맘 2018/02/01 832
775291 자기집하나는 있는게 좋은거죠? 30평vs48평 11 ... 2018/02/01 3,151
775290 사랑니 뽑고 항생제 먹으니 6 .. 2018/02/01 2,111
775289 친딸 4차례 강간 친부 ...고작 징역8년..전자발찌 기각..... 14 아직도 이런.. 2018/02/01 4,079
775288 열심히 살다가도 가끔..우울해지네요 1 ... 2018/02/0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