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에 곰팡이 어떻게 해결하죠?

ㅠㅠ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8-01-09 19:12:38
원하던 단독주택에 세입자로 이사왔는데 주인이

도배, 장판 새로 해줬거든요.
11월 초에 이사왓는데 어제 보니 장농 뒤에 곰팡이가 났어요.
심하게..엉엉
.아마 오래된 주택이라 단열이 안되어 그런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다 좋은데 겨울 되니 추워서 그게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거실은 엄청 두꺼운 이중창이라 멀쩡한데
방마다 한 족 벽이 곰팡이가.. .
장농 뒤는 장농 빼 봐야 알겠지만 심각한 상태예요.
벽 가까이 놓인 장농 옆면도 살짝 곰팡이가 났더라구요.

단열 벽지도 있나요?
주인이 살다가 도배 장판 해놓고
2층으로 이사 갔는데 왜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하고 도배했는지
원망스럽네요.
주인도 세는 처음 내놓은 것이고
저도 주인이랑 사는 세는 처음인데
이런 경우 주인에게 해달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IP : 121.128.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7:16 PM (121.167.xxx.212)

    주인이 새로 해주든 안해주든 알리세요
    그리고 장롱 벽에서 10센티 이상 띄워 놓으세요
    장농도 망가지고 속에든 이불 옷 다 곰팡이 펴요
    제습기 있으면 우선 제습기 트세요
    도배만 해서는 안되고 단열 공사해야 다시 곰팡이 안펴요
    그방 사용하면 곰팡이 포자가 날아 다녀 호흡기 와 피부에 안 좋을거예요

  • 2. ..
    '18.1.9 7:18 PM (110.12.xxx.157)

    벽에 곰팡이묻은거 떼어내고
    남았으면 락스를 걸레에묻혀 닦은후 단열벅지바르세요
    1장에 만원해요
    그리고 창문에 물고이면 흘러내려서 곰팡이생기니가
    수시로 창틀 닦아주세요

  • 3. 식초물
    '18.1.9 7:24 PM (175.223.xxx.164)

    스트레이로 발사, 그리고 환기
    이거 반복

  • 4. 창문에
    '18.1.9 7:26 PM (121.128.xxx.234)

    물은 안 흘러요.
    찬바람이 많이 들어 오니 온도차로 창문에 물 맺히는 건 전혀 없어요.
    이사와서 완전 흡족해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 심란하네요.
    주인이 십몇년을 계속 살았었는데 왜 단열 벽지를 안했는지 이래가 안되네요.

  • 5. 창문에
    '18.1.9 7:26 PM (121.128.xxx.234)

    이해가.....

  • 6. 샤라라
    '18.1.9 7:29 PM (1.224.xxx.99)

    락스 희석한 물 분사기로 뿌려보세요. 곰팡이 싹 없어질거에요. 장롱과 벽 사이를 띄어놓고,,,벽에 단열재 붙여야죠. 뭐...

  • 7. ..
    '18.1.9 7:30 PM (110.12.xxx.157)

    우린 단열재 붙이고 단열벽지 2중으로했어요
    그래야 따뜻해요

  • 8. ...
    '18.1.9 7:30 PM (125.177.xxx.43)

    다 뜯고 락스로 닦아내 말린뒤에 단열처리 해야죠

  • 9. 곰팡이는
    '18.1.9 8:06 PM (175.195.xxx.131)

    방법없어요.
    안피는 집은 관리안해도 안생기고
    생기는 집은 공사해도 또 생겨요.
    주인이 알고 이사갔을거예요.

  • 10. 곰팡이는 님
    '18.1.9 8:09 PM (121.128.xxx.234)

    단열벽지 해도 곰팡이가 생긴다는 얘기인가요??^^;;

  • 11. 네~
    '18.1.9 8:23 PM (175.195.xxx.131)

    조금 줄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은 집을 다시 짓는 수밖에 없어요.

  • 12. 집안곳곳에
    '18.1.9 8:24 PM (175.195.xxx.131)

    그 포자 다 떠다니고 있습니다.
    고쳐도
    내년 겨울에 또 생길꺼예요.
    그냥 이사가세요.

  • 13. ㅇㅇ
    '18.1.9 9:08 PM (211.36.xxx.179)

    환기 자주시켜도 벽에 곰팡이가 많이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148 자차로 19km 거리의 직장이요. 8 .. 2018/01/10 1,799
767147 앞니벌어짐 레진하고왔는데 16 ㅡㅡ 2018/01/10 5,012
767146 저는 올해 시작이 좋네요 4 분홍 2018/01/10 1,501
767145 키플링 가방이 덜거덕 덜거덕 1 키플링 2018/01/10 1,015
767144 필라테스 개인강습..효과있을까요? 5 PT 2018/01/10 2,545
767143 503은 기자회견이 얼마나 무섭고 싫었을까? 7 ... 2018/01/10 2,582
767142 한비자 읽으신분 책추천 좀 ;: 2018/01/10 453
767141 분당 구미동 어떨까요 9 구매 2018/01/10 2,050
767140 티비조선 기레기 최지원의 또 다른 기레기짓.. 9 미친것 2018/01/10 1,606
767139 정형외과 의사들 월급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8/01/10 11,324
767138 운전할 때 뭐 하시나요? 10 ㄷㄷ 2018/01/10 2,105
767137 여대생패딩 어디꺼 사줘야할까요.아웃도어꺼 괜찮나요? 8 자게 2018/01/10 1,790
767136 라면 진짜...아 요물이네요 ㅎㅎ 6 아 진짜 2018/01/10 4,061
767135 꺼진눈 성형하신분 계신가요? 7 na 2018/01/10 2,118
767134 박정엽 기자 징징 부산일보에서 기사도 나왔네요 ㅋ 12 2018/01/10 3,621
767133 상황과 남편의 말 좀 봐주세요 7 쪼그라듬 2018/01/10 1,287
767132 갑상선암 수술후 8 문병 2018/01/10 2,743
767131 상상불허로 마르고 잘 생기고 아우라가 있죠..연예인들이..ㅎㅎㅎ.. 14 tree1 2018/01/10 4,292
767130 조선비즈 기자ㅋㅋㅋㅋㅋㅋㅋㅋ 14 ar 2018/01/10 3,626
767129 아까 한국말 쓰던 워싱턴 포스트 기자 트윗 8 ㅇㅇ 2018/01/10 3,891
767128 여자는 결혼하면 시가쪽귀신이라고 말하는사람.. 10 ... 2018/01/10 1,786
767127 tv보는데 이승기 진짜 못생겼네요 27 짬뽕 2018/01/10 8,493
767126 국민이뽑은 대통령에 무례 = 국민에게 무례 한 것 !!! 8 기자들행태 2018/01/10 1,920
767125 20년 넘게 손놓았던 영어를 공부해볼까해요.. 1 ^^ 2018/01/10 1,145
767124 10년 임금 동결에 올해 첫 인상액 650원인 우리 직장 1 웃음 2018/01/1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