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에 곰팡이 어떻게 해결하죠?

ㅠㅠ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8-01-09 19:12:38
원하던 단독주택에 세입자로 이사왔는데 주인이

도배, 장판 새로 해줬거든요.
11월 초에 이사왓는데 어제 보니 장농 뒤에 곰팡이가 났어요.
심하게..엉엉
.아마 오래된 주택이라 단열이 안되어 그런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다 좋은데 겨울 되니 추워서 그게 단점이라 생각했는데
거실은 엄청 두꺼운 이중창이라 멀쩡한데
방마다 한 족 벽이 곰팡이가.. .
장농 뒤는 장농 빼 봐야 알겠지만 심각한 상태예요.
벽 가까이 놓인 장농 옆면도 살짝 곰팡이가 났더라구요.

단열 벽지도 있나요?
주인이 살다가 도배 장판 해놓고
2층으로 이사 갔는데 왜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하고 도배했는지
원망스럽네요.
주인도 세는 처음 내놓은 것이고
저도 주인이랑 사는 세는 처음인데
이런 경우 주인에게 해달라고 해도 되는 걸까요?
IP : 121.128.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7:16 PM (121.167.xxx.212)

    주인이 새로 해주든 안해주든 알리세요
    그리고 장롱 벽에서 10센티 이상 띄워 놓으세요
    장농도 망가지고 속에든 이불 옷 다 곰팡이 펴요
    제습기 있으면 우선 제습기 트세요
    도배만 해서는 안되고 단열 공사해야 다시 곰팡이 안펴요
    그방 사용하면 곰팡이 포자가 날아 다녀 호흡기 와 피부에 안 좋을거예요

  • 2. ..
    '18.1.9 7:18 PM (110.12.xxx.157)

    벽에 곰팡이묻은거 떼어내고
    남았으면 락스를 걸레에묻혀 닦은후 단열벅지바르세요
    1장에 만원해요
    그리고 창문에 물고이면 흘러내려서 곰팡이생기니가
    수시로 창틀 닦아주세요

  • 3. 식초물
    '18.1.9 7:24 PM (175.223.xxx.164)

    스트레이로 발사, 그리고 환기
    이거 반복

  • 4. 창문에
    '18.1.9 7:26 PM (121.128.xxx.234)

    물은 안 흘러요.
    찬바람이 많이 들어 오니 온도차로 창문에 물 맺히는 건 전혀 없어요.
    이사와서 완전 흡족해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 심란하네요.
    주인이 십몇년을 계속 살았었는데 왜 단열 벽지를 안했는지 이래가 안되네요.

  • 5. 창문에
    '18.1.9 7:26 PM (121.128.xxx.234)

    이해가.....

  • 6. 샤라라
    '18.1.9 7:29 PM (1.224.xxx.99)

    락스 희석한 물 분사기로 뿌려보세요. 곰팡이 싹 없어질거에요. 장롱과 벽 사이를 띄어놓고,,,벽에 단열재 붙여야죠. 뭐...

  • 7. ..
    '18.1.9 7:30 PM (110.12.xxx.157)

    우린 단열재 붙이고 단열벽지 2중으로했어요
    그래야 따뜻해요

  • 8. ...
    '18.1.9 7:30 PM (125.177.xxx.43)

    다 뜯고 락스로 닦아내 말린뒤에 단열처리 해야죠

  • 9. 곰팡이는
    '18.1.9 8:06 PM (175.195.xxx.131)

    방법없어요.
    안피는 집은 관리안해도 안생기고
    생기는 집은 공사해도 또 생겨요.
    주인이 알고 이사갔을거예요.

  • 10. 곰팡이는 님
    '18.1.9 8:09 PM (121.128.xxx.234)

    단열벽지 해도 곰팡이가 생긴다는 얘기인가요??^^;;

  • 11. 네~
    '18.1.9 8:23 PM (175.195.xxx.131)

    조금 줄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해결은 집을 다시 짓는 수밖에 없어요.

  • 12. 집안곳곳에
    '18.1.9 8:24 PM (175.195.xxx.131)

    그 포자 다 떠다니고 있습니다.
    고쳐도
    내년 겨울에 또 생길꺼예요.
    그냥 이사가세요.

  • 13. ㅇㅇ
    '18.1.9 9:08 PM (211.36.xxx.179)

    환기 자주시켜도 벽에 곰팡이가 많이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110 눈물이 많아진건 늙었다는 증거인가요? 3 혹시 2018/01/31 1,358
775109 [단독]" 박근혜 7시간 행적 조사 막아달라".. 18 대체뭐했엉 2018/01/31 5,747
775108 신생아 버렸다는 대학생요, 59 이해불가 2018/01/31 24,249
775107 알뜰하다생각은안하겠죠? 3 차차차 2018/01/31 1,463
775106 결혼 정보회사 여자 점수 예시 7 퍼옴 2018/01/31 3,419
775105 문유석 판사, "나부터 성폭력 방관않겠다&.. 3 응원합니다 2018/01/31 1,258
775104 요즘도 중학교 반배치고사 보나요? 2 중등 2018/01/31 1,306
775103 손그림손글씨배우시는분 계실까요? 6 꽁알엄마 2018/01/31 1,064
775102 (초등아이)남편 발령 따라 이사 가시나요 ? 13 이사 2018/01/31 2,100
775101 김밥이 환자식으로도 좋네요 12 알줄 2018/01/31 5,170
775100 예비고 음악, 미술 선택하라는 공지문 다 받아 왔나요? 1 . 2018/01/31 826
775099 남편과 싸우고 집 나왔어요. 6개월 아기 걱정되요 ㅜ 42 갈데없는이 2018/01/31 11,001
775098 김주하 여의도순복음에서 온누리 교회로 옮겼나요? 10 ... 2018/01/31 5,599
775097 뉴스룸)검찰 내부 다른 성범죄도 조사한다..테니스 선수 정현 출.. 1 ㄷㄷㄷ 2018/01/31 859
775096 방탄소년단이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48 ........ 2018/01/31 4,072
775095 여자들 주기가 3주가 되면 여자로서 얼마 남은건가요? 10 매직데이 2018/01/31 2,835
775094 가격 대비 좋은 린스나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5 린스 2018/01/31 2,169
775093 스펀지같은 생선알..이거뭔가요? 8 ㅎㅎ 2018/01/31 1,673
775092 저가 프랑스 와인의 진실...끔찍하네요. 33 2018/01/31 28,482
775091 방금 헬스장에서 몰상식한 엄마 봤네요 29 경악스런광경.. 2018/01/31 16,457
775090 전복죽 직접 끓이는 게 맛있나요? 9 ㅇㅇ 2018/01/31 1,940
775089 가공음식 거의 다 물리쳤는데... 7 ㅇㅇ 2018/01/31 2,957
775088 170억 들인 대북확성기 사업도 짜고 쳤다 5 샬랄라 2018/01/31 1,390
775087 비듬에 좋은 비싼 샴푸 알려주세요 13 샴푸요정 2018/01/31 3,258
775086 갑상선암 수술 잘 하는 병원/의사 추천해주세요 5 궁금이 2018/01/31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