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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화재사건 엄마와 아들

욱하는성격 조회수 : 8,220
작성일 : 2018-01-09 18:54:25
일산 화재 사건이요.
19살 대학생 아들이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집에서 그림을 그렸나보죠?
그게 보기싫었던 엄마가 밥먹으면서 잔소리 심하게 하고 아들이 그린 그림을 찢어버리니 아들이 그럴거면 자신의 그림을 태워 없애버리겠다 하면서 그림에 불지르려고 했는데.. 엄마가불지르는걸 안말리고 어디한번 불질러봐라하고..
아들우 지 성질 못이기고 욱해서 그림에 불붙여서 불내자..
아버지 불끄다 사망,
그 사건보면서 안타깝지만..
엄마나 아들이나 순간의 욱하는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비극을 만들었네요.
그 엄마도 평소에 욱하는성격으로 아들을 양육했겠고.
아들도 그런성격 보고 배웠겠죠.
부모들이 욱하는 성격 자녀들도 다 보고 배웁니다.
그 엄마도 아들 감옥가고..남편 잃게되는걸 원하지 않았을거고..
아들도 아버지 죽이고 전과자될줄 몰랐겠죠
가족간에도 지킬선은 지켜야하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3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6:56 PM (58.230.xxx.110)

    아휴~
    뭘 남의집 불행에 이리 상상을 더해
    글까지 올리세요...

  • 2. 원글님이 이런글 쓰는 어른으로
    '18.1.9 7:02 PM (211.177.xxx.4)

    자라게 된 이야기도 이 원글 곱배기로 써드려볼까요?

  • 3. ...
    '18.1.9 7:03 PM (175.223.xxx.35)

    사건부분은 상상 아니고 기사내용이예요
    남의 불행에 재미로 글올리는게 아니라..
    부모 자식간에도 지켜야할 선이 있는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예요.
    여기 82도 자녀들이 알바를 안한다,
    직장그만두고 몇달을 놀고 있다 이런글 많이 올라오는데..
    뭐든지 극단적으로 몰고 가면 안될것 같네요.

  • 4.
    '18.1.9 7:04 PM (211.229.xxx.158)

    맞아요근데 정상적인 사람도 찰라에 그럴 가능성이 화나면 밖으로 무조건 나가던지 마주치지 말아야죠

  • 5. ...
    '18.1.9 7:06 PM (223.62.xxx.143)

    이런글 쓸 시간에 나는 어떤가
    내자녀는 어떤가 고민이나 할것이지~

  • 6. ...
    '18.1.9 7:07 PM (211.177.xxx.63)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평소 그 엄마랑 아들은 그걸 몰랐겠나요?

  • 7. ....
    '18.1.9 7:11 PM (39.115.xxx.2)

    나참. 욱하는 거 집안 내력일 수도 있지만 애건 어른이건 부모가 전부인가요? 사회에서 배워오는 게 훨 더 많고 사회 환경의 영향이 훨 더 커요. 몽땅 부모한테 다 온 양 그러지들 마세요. 단순하기가 참..

  • 8. 아무리
    '18.1.9 7:13 PM (180.230.xxx.96)

    욱하는거 알아도 저런상황에 정말 불을 지르는건 흔치 않다고 봐요

  • 9. ㅡㅡ
    '18.1.9 7:15 PM (118.127.xxx.136)

    남의집 불행에 아주 신났어요.

  • 10. ㅣㅣ
    '18.1.9 7:16 PM (60.10.xxx.227)

    남의 불행에 온갖 스토리 상상하면서 진짜 역겹게 이런글 왜쓰는건지

  • 11. ...
    '18.1.9 7:17 PM (223.62.xxx.193)

    매사에 특히 타인의 불행에
    오두방정떠는 스타일 경멸~

  • 12. ㅡㅡ
    '18.1.9 7:19 PM (123.108.xxx.39)

    굳이 묘사안해도 어떤 상황인지 대충 알만한 일이에요..
    남의 가정 비극을 흥미거리로 올려넣은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자녀 양육에 욱하는 성질 나쁘다는 거 원글님은
    이제 처음 알았나보죠?

  • 13. ..
    '18.1.9 7:19 PM (14.42.xxx.96) - 삭제된댓글

    ............
    19살 대학생 아들이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집에서 그림을 그렸나보죠?
    그게 보기싫었던 엄마가 밥먹으면서 잔소리 심하게 하고 아들이 그린 그림을 찢어버리니 아들이 그럴거면 자신의 그림을 태워 없애버리겠다 하면서 그림에 불지르려고 했는데.. 엄마가불지르는걸 안말리고 어디한번 불질러봐라하고..
    아들우 지 성질 못이기고 욱해서 그림에 불붙여서 불내자..
    .........

    기사 내용이라기 보다 원글님의 상상의 창작이네요.
    원글님...
    기사 다시 한 번 보고 오세요.

  • 14. ...
    '18.1.9 7:20 PM (125.177.xxx.61)

    스토리상상은 아니고 기사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에요
    어쨌든 너무 슬프고 안타까와요 ㅜㅜ.

  • 15. ??
    '18.1.9 7:2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린 아이엄마신거죠?
    자식일이 뜻대로 되던가요?
    전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고 가까운 동네여서
    기사만봐도 놀랍고 마음이 아리네요
    결과가 나빠서지 늘 그랬겄어요?
    무슨 일만 나면 엄마에게 부여된 책임감 무겁네요
    그 또래 아이들 진짜 욱합니다
    가족중 누구하나라도 잘 다독였으면 안그랬겄지요!!
    인생에 장담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 16. ...
    '18.1.9 7:21 PM (223.38.xxx.229)

    나중에 애한테 따귀맞고 울고 불고 글쓰기 없기~

  • 17. 청매실
    '18.1.9 7:26 PM (116.41.xxx.110)

    어쨌든 아이도 딱하고 모두 불쌍해요.

  • 18. ㅇㅇ
    '18.1.9 7:3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이집 아이도 딱하네요. 기사는 남들도 관심 있음 다 봐요. 뭐하러 또 상상을 덧붙여서 평을 하세요.

  • 19. 에휴
    '18.1.9 7:35 PM (222.101.xxx.103)

    다른 기사보니 엄마가 아들이 아니고 자기가 불지른거라고 주장하지만 아들이 이미 시인해서 구속될거라고 하던데 너무 마음 아프던데...
    순간의 감정 컨트롤 못한게 이런 불행을 가져올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성인이라지만 아직 애나 마찬가지고...동생도 그렇고 가족들이 잘 극복하길 바랄뿐이죠

  • 20. 욱하는건
    '18.1.9 7:37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보고 배우는게 아니라 유전적으로 닮는거예요.

    성정 온화한 애 앞에서 백날 욱해봤자 그 애는 욱하게 되지 않아요. 위축되긴 하겠지만.

  • 21. 아들이 잘못 한거죠
    '18.1.9 7:38 PM (124.199.xxx.14)

    남의 안좋은 일에 신나서 소설 쓰고 자빠졋네

  • 22. ..
    '18.1.9 7:49 PM (223.33.xxx.110)

    원글 심뽀 고약함
    남의 불행에 누가 옳으네 그르네.. 뒷담까려고 멍석 깔아놓고

    욕먹기는 싫어서 기사내용이란다
    ----------
    그 엄마도 평소에 욱하는성격으로 아들을 양육했겠고.
    아들도 그런성격 보고 배웠겠죠.
    ------------
    이게 기사내용이냐?

    원글의 극단적이고 남의 불행으로 소설쓰고 뒷담까는 태도는
    도대체 어떤 양육 환경에서 배워먹은 것인지 궁금함

  • 23. 심뽀고약
    '18.1.9 7:59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어찌 남의가정사를 모르면서 글을쓰시나요
    기사 다시읽어봐요

  • 24.
    '18.1.9 8:03 PM (175.223.xxx.244)

    글을보니 신나셨네요
    남의가정사에 소설을쓰시네요
    상상을 왜덧붙히세요
    불구경하니 재미있수?

  • 25.
    '18.1.9 8:15 PM (61.255.xxx.77)

    댓글들이...
    원글은 욱하는 성격이 인생을 망치니 조심하자..란 취지로 쓴걸텐데..
    모르는 사람한데 자빠졌네..이런말 하는 사람들 인성이 궁금하네요.

  • 26. ㅇㅇㅈ
    '18.1.9 10:07 PM (120.142.xxx.23)

    원글님 남의 집 불행에 신나서 쓰신 글이 아니라 반면교사로 삼아서 살면서 조심하자는 의미로 얘기하신 글인데, 댓글들이 참 답답하네요.

  • 27. 이상한
    '18.1.9 10:0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요즘 많아요.
    자식이 잠시도 노는 꼴을 못보죠.
    잠시 쉬면 공부해라 잔소리
    대학가니 알바해라 잔소리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몹시 궁금하네요.

  • 28. 바글바글
    '18.1.10 10:49 AM (223.62.xxx.23)

    그래도 댓글이 상식적이라 위로되네요. 한가족의 비극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지극히 지극히...평범한 가정이였어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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