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이 돈 빌려달라했는데 차용증 써달라한게 잘못인가요?

.. 조회수 : 8,863
작성일 : 2018-01-09 18:33:28
당장 결혼은 어렵고 2년정도 후에 결혼할까합니다
제가 경제적 상황이 썩 좋지 않지만 안정된 직장이라
2년뒤에 빚을 청산하고 돈 모으면 수도권에 집사고 결혼하려구요

근데 여친이 김포에 집을 사려해요
그 이유가 싼게 나왔다면서 빨리 사자하는데요

전 김포 살고싶지 않고
김포 집값이 꼭대기라 생각해서 반대하는 과정이구요

자기 돈에 몇천만 있으면 집살수 있다면서 돈빌려달라하더라구요
제가 아직 2년이란 시간이 더 남았고 그 사이 무슨 일 생길지 몰라
차용증 써달라고 했더니 삐져서 연락이 안되요

아직 결혼 전이고 재산합치지 않은 상황에
무리한 투자라 생각해서 집사는것이 회의적이라
차용증 써달라는게 잘못인가요?

한 두푼도 아니고 몇천만원인데다가
저도 결혼하려고 3년간 1억 모으려는중인데
대출해달라고하니 이해가 안 가네요


IP : 223.62.xxx.15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6:34 PM (58.230.xxx.110)

    당연히 받아야죠.
    남인데~

  • 2. ....
    '18.1.9 6:35 PM (175.223.xxx.202)

    사려는집 담보대출받으면되지 웃기네요

  • 3. 아뇨
    '18.1.9 6:3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잘못한거 없어요.

  • 4. ㅇㅇ
    '18.1.9 6:3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낚시.....

  • 5. ㅇㅇ
    '18.1.9 6:37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은행없대요?
    삐질 사람은 남친이구만
    정뗄 때 하는 수법으로 알려진 거 아니예요?
    돈빌려달라..

  • 6. ㅡㅡ
    '18.1.9 6:37 PM (223.38.xxx.207)

    꽃뱀이예요?
    차용증 삐지는 미친인간도 있나?

  • 7. 상상
    '18.1.9 6:38 PM (116.39.xxx.89)

    헤어지고 싶어서 돈 빌려 달라고 했는데
    차용증만 쓰면 돈 빌려 줄것 같아서?????

  • 8. ㅇㅇ
    '18.1.9 6:40 PM (121.165.xxx.77)

    ㄴ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bbbbbbbbbb

  • 9. ㅇㅇ
    '18.1.9 6:41 PM (220.78.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들은 바로는
    원래 헤어지려고 하는데 상대가 동의 안 할 것 같으면 돈 빌려달라고 하라고 하던데...

  • 10. 결혼식
    '18.1.9 6:41 PM (122.44.xxx.21)

    전날도 깨지기도 해요.
    사고 싶은 지역도 아닌데 빌려줄 이유 없어요.
    대출받으면 되죠
    차용증 써준다고 해도 안빌려줍니다

  • 11. ...
    '18.1.9 6:42 PM (58.230.xxx.110)

    헤어지고 싶은가봐요...
    걍 헤어져주세요~~

  • 12. ㅋㅋㅋ
    '18.1.9 6:42 PM (60.10.xxx.227)

    남친 한방에 떼어내는 방법이 큰돈 빌려달라는건데 ㅎㅎㅎ
    농담이고요
    차용증 받지말고 돈없다고 하세요

  • 13. dd
    '18.1.9 6:42 PM (180.230.xxx.54)

    아뇨 잘하셨어요

  • 14. ㅇㅇ
    '18.1.9 6:45 PM (121.165.xxx.77)

    아 그리고 차용증은 부모자식간이라도 써야하는 거 맞아요. 잘했어요

  • 15. 여친은
    '18.1.9 6:47 PM (118.222.xxx.189)

    돈 빌려 달라면 ..헤어져 줄 거라는 친구 조언 들었는데

    남친이 차용증 요구하니..뜨아..하고 있을 지도..ㅎㅎ 농이구요^^

    실거주 목적도 아니고
    그런 용도라면 더욱 더 돈 거래 하지 마세요.

    아파트로 묶일 돈을 언제 받을 줄 알고....

  • 16.
    '18.1.9 6:47 PM (118.127.xxx.136)

    이참에 헤어지세요.

  • 17. ㅁㅁ
    '18.1.9 6:5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저런식으로 상대의견 무시하는사람은
    결혼해도 골 아파요
    차라리 기회를 준거죠

  • 18. ㅗㅔㅍㅍ
    '18.1.9 6:53 PM (211.172.xxx.154)

    여친이 여기 회원이구만. 혜어지는 방법인데

  • 19. 찌질이
    '18.1.9 6:5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헤어지는 핑계로? 저도 여자지만
    이거 너무 구질한데요. 꽃뱀이든 헤어지자 거짓말이든

    심하게 별로인 인간이네요.
    찔질한 사람입니다

  • 20. ~~
    '18.1.9 6:57 PM (58.230.xxx.110)

    여친이 82하네요...

  • 21. 찌질이여친
    '18.1.9 6:57 PM (1.235.xxx.248)

    헤어지는 핑계로? 저도 여자지만
    이런식은 너무 구질한데요. 꽃뱀이든 헤어지자 거짓말이든

    심하게 별로인 인간이네요.
    찔질한 사람입니다

  • 22. 삼천만 땡겨줘~~
    '18.1.9 7:0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여친 이름이 혹시 김숙?

    헤어져 주세요
    차용증이 아니라 이별을 선물하셔야 하는건데
    이렇게 눈치가 없다니!

  • 23. 차용증
    '18.1.9 7:14 PM (112.187.xxx.57) - 삭제된댓글

    차용증 써 주는건 당연하거고
    차용증 써 줘도 받기 어렵습니다
    돈이란게 꾸어줄 때는 쉬워도 받을 때는 어려워요
    그 여친 부모님에게 빌리라 하세요

  • 24.
    '18.1.9 7:16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여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 게시판봐도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다...하면 댓글에 항상 말도 안되는걸로 우기면서 돈 빌려달라 조르라고 하는데...
    진짜 헤어지고 싶은건지 집사고싶어서 우기는건지는 님이 알겠죠 어쨌든 인연이 아닌 것 같으니 이제 그 여자 미련두지 마세요

  • 25. 잘하셨어요
    '18.1.9 7:21 PM (39.118.xxx.74)

    어차피 여자든 돈 몇천이든 여자가.돈이야기 할때 둘중하나는 버려야해요.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한테 돈얘기 못해요. 버리세요. 미친련이네요. 차용증 써주지 않아서 삐진게 아니라 그래야 돈나올거 같아서 쇼하는거예요. 이 상태로 버텨보세요. 어찌나오나 궁금하지 않으세요,??ㅎㅎ 제 정신 박힌 여자 만나세여. 이 여자는 님돈 싹 잃어버리게 할 여자네요. 하는 행동이

  • 26. ...
    '18.1.9 7:27 PM (220.116.xxx.6)

    주택담보 대출은 뭘하고 남치니한테 대출을 받으라고 한담?
    차용증이 아니라 헤어져야할 여친이네요.
    경제관념이 꽝...

  • 27. 그냥
    '18.1.9 8:05 PM (211.252.xxx.131)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 28. happy
    '18.1.9 8:08 PM (110.11.xxx.57)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어찌될지 모르는 게 연인인데
    그 여자도 돈 몇천 빌릴데가 남친밖에 없나?
    그 돈 몇천으로 연락 접을 여자면 잘 됐다 하고
    오히려 이참에 님이 인연 끊으세요.
    그리고 제대로 된 여자랑 만나세요.
    뭐가됐든 서로 의견이 틀리다고 잠수타는 건 다 큰
    어른이 할 짓이 아니죠.
    힘든 일도 서로 의견 나누고 같이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야지 내뜻과 다르면 삐지고 단절하는 급이
    낮은 방법을 쓰다니 쯧쯧..
    결혼할만한 여자는 아니죠.

  • 29. rosa7090
    '18.1.9 8:12 PM (222.236.xxx.254)

    여친에게 대출 받으라 하세요. 아직 결혼 한 거 아니잖아요.

  • 30. ..
    '18.1.9 8:20 PM (175.201.xxx.184)

    116.39...님.

    그럴 수도..ㅎ

  • 31. 글쎄요.
    '18.1.9 8:27 PM (59.1.xxx.84) - 삭제된댓글

    집 사는게 맞는지도..?

  • 32. 잘 됐네요
    '18.1.9 8:46 PM (58.236.xxx.65)

    몇천을 빌리는데 차용증 써달라는 이유로 삐지는 여자라니, 결혼하면 돈관련 사고 크게 칠 각이네요. 성품이 그런걸 지금 안걸 조상님이 도왔다고 여기고 헤어지세요. 만약 여자가 헤어지고 싶어 큰 돈을 빌려달라 한 거라면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고요.ㅋㅋ

  • 33. ···
    '18.1.9 9:17 PM (58.226.xxx.35)

    우리집은 부모자식 간에도 차용증 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 헤어지세요.

  • 34. ...
    '18.1.9 9:47 PM (14.1.xxx.117) - 삭제된댓글

    차용증써달라는데 삐졌다면, 안 쓰고 안 갚겠다는 심산이였나???
    사람 심성 알아보려면 돈얘기 꺼내보란 어른말이 딱 맞네요.
    그 아가씨 다시 생각해보세요. 돈셈 정확하지 않은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없어요.

  • 35. 현명하네요
    '18.1.9 10:02 PM (110.70.xxx.52)

    꽃뱀들도 연인하면서 정주는척 하고 돈 빼내요
    잘 하신거예요
    어떻게 연인 사이에 돈 말을 하는지
    정말 이상한 여자네요
    집등 그런 큰일은 결혼하고도 늦지않죠

  • 36. ㅇㅇ
    '18.1.10 12:33 AM (80.130.xxx.239)

    당연 차용증 받아야지요.
    결혼도 아직 안했는데 그럼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차용증도 없이 돈을 빌려줘요??
    그냥 은행가서 빌리라고 하고 그여자 만나지 마세요. 좀 꽃뱀같은 생각이 드네요.
    신문에 많이 나오는 사깃꾼들 전부 자기 애인한테 돈 빌려서 나중에 사기친거 들통나더라구요.

  • 37. 제대로 된 여자라면
    '18.1.10 12:38 AM (122.44.xxx.243)

    괜찮다고 해도 차용증 써주겠다고 합니다.
    개념이 없는 분은 잊으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41 크로스마일 마일리지 계산법 이요.. 4 .. 2018/02/21 1,839
781740 돈꽃 재미있나요? 11 ... 2018/02/21 2,664
781739 치과에서 입술이 마취됐는데요.. 6 ㅇㅇ 2018/02/21 3,017
781738 냉동해둔 감자로 국을 끓였는데 3 기역 2018/02/21 1,580
781737 팀추월 망신주기가 사실이라면 올림픽 누락도 2 노선영 2018/02/21 1,545
781736 홈트용 소 운동기구 사봐야 안할까요?;;; 3 ... 2018/02/21 933
781735 엄마가 천식이라는데 앞으로 주의할 점이 뭔가요 6 . 2018/02/21 1,609
781734 미국 야후 메인 화면에. . 3 2018/02/21 2,098
781733 존슨즈베이비로션 중에 하나인데 풀향 비슷하게 나는거 아세요? 1 ㅇㅇ 2018/02/21 776
781732 이것이 바로 부활한 낙동강이다!!! 19 이문덕 2018/02/21 3,710
781731 컬링팀 몰라서 그러는데요 4 ㅇㅇ 2018/02/21 1,845
781730 초등 2학년 여자아이와의 기싸움 41 분노 2018/02/21 7,259
781729 혹시 소송 잘하는 변호사나 승소율 높은 변호사님들은 어디서 찾나.. 8 gggg 2018/02/21 1,642
781728 시슬리 향수.. 넘 애용하는데 다들 역하다고 하네요 ㅠㅠ 10 시스리 2018/02/21 4,344
781727 입학 축하금을 줬는데 엄마 몰래 일부 꺼낸 조카.. 49 조카 2018/02/21 7,431
781726 아웃백 알바 3 2018/02/21 1,730
781725 7년전 어린이집샘과 자주 마주치는데 든생각 34 햇살같은 2018/02/21 7,222
781724 드라이 방법좀 .. 2018/02/21 681
781723 새 들기름에서 흙냄새?같은 향이 나는데요 ㅠㅠ 2018/02/21 409
781722 중학생 핸드폰요금 3천원 또는 삼만원 7 쥐구속 2018/02/21 996
781721 백일 된 아기한테 돌 된 아가같다는 건.. 22 2018/02/21 3,703
781720 이 고객님은 왜 그런걸까요? 9 abc 2018/02/21 1,656
781719 어린학생 성폭행후 임신할까봐 배 걷어찬' 한국 빙상 코치 4 빙상적폐들 2018/02/21 3,485
781718 평촌 영어학원 급해요 2 고3맘 2018/02/21 2,669
781717 '이렇게 만들기 쉬운데 괜히 사먹었다' 하는 음식 있나요? 130 음식 2018/02/21 1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