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에요 ㅎㅎ
남편이랑 통화하다, 맞아 내가 연애때 이런 목소리에 반했다 새삼 놀랐어요 ㅎㅎ
성실함과 신뢰가는 목소리가 제 이상형이었거든요.
그 두가지를 갖춘 남편이라 결혼하고 지금까지도 다툰것도 손꼽고 변하지도 않네요.
전 82에 이렇게 생각날때마다 적어두는게 좋아요 ㅎㅎ
그래야 안 잊어버리고 오래 기억하고 또 보고 하니깐요.
그리고 이런글에는 82님들 악플 안 다는것도 좋고요 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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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목소리에 또 반했어요
ㄴㄴ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8-01-09 18:08:07
IP : 62.7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악플
'18.1.9 6:12 PM (183.98.xxx.142)달고싶.....ㅋㅋㅋ농담이예요 ㅋ
원글님 아주 지혜로운 분인듯요
악플 원천봉쇄 하하2. ㅎㅎ
'18.1.9 6:13 PM (62.72.xxx.109)앗 의도한건 아닌데 ㅎ제가 워낙 82를 사랑하는 지라.
전 남편 미울때마다 내가 좋아했던걸 기억하려고 해요 그럼 내 기분이 좋아짐 ㅋㅋ 다 날 위한거3. ‥
'18.1.9 6:13 PM (39.7.xxx.90)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
제 전화목소리가 좋았다네요
지금도 가끔 전화목소리만 듣고서
나이를 묻는 사람이 있답니다
젊게 들린다고요
ㅎㅎ4. ㅇㅇ
'18.1.9 6:20 PM (62.72.xxx.109)우앗 진짜 목소리 좋으신가봐요 부럽 ㅎ 들으면 따뜻한 목소리가 있ㅇ요 님이 그러신듯요 ㄹ
5. 그녀도
'18.1.9 6:29 PM (211.177.xxx.4)그래서 이병헌을 못떠나는 거 아닐까요?
고만 살자고 싸울래도 치명적으로 감싸오는 꿀성대..6. 윗님
'18.1.9 6:43 PM (180.70.xxx.147)진짜 이병헌 목소리는 끝내주게 섹시하죠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인데 목소리 말투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제2의 인상이예요7. ㅇㅇ
'18.1.9 6:52 PM (86.187.xxx.105)이병헌 목소리 좋죠 좋아 ㅎ 근데 제 남편은 좀더 굵고 저음이에요 이병헌은 진짜 쏘스윗ㅎ
목소리가 정말 큰거 같아요 윗님말대로 말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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