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출을 꿈꿉니다. 층간소음
불편하심 패쓰해 주세요.
어제 자살하고 싶다는 글에
일곱삽밖에 안된 어린년이 어쩜저렇게 심하게 뛰냐고
댓글을 썼더니
어떤 님이 세상에 정신병자가 왜이리 많냐고 하시데요.
안당해봤으면 죽이고 나도 죽고싶은 심정을 모르니 뒤로가기 하세요.
지금은 아직 밤중은 아니지만
그 일곱살 어린년은 손에 야구방망이가 있는지
뭘 때려부시듯 심하게 두드리며
귀청 떨어지게 소리지르며 마루바닥을 부셔대고 있구요.
그 동생 놈은 뭐가 화났는지 미친듯이 발을 구르며
악을 쓰고 울고있습니다.
이게 열두시까지 반복돼 보세요.
집이 집이 아닙니다.
어른 새끼들은 귀가없나
애들을 안말리고
허허 인터폰도 소용없고
탈출이 쉽지않아 일년은 더 살아야하는데
동네카페 단골 되겠어요.
그새 둘이 또 쥐어뜯고 싸우는지
두새끼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욕한다고 뭐라하시는 분
그런데서 살아나보고 말하시라구요
1. 예상댓글
'18.1.9 6:06 PM (218.55.xxx.126)1. 당신은 애 안키워봤냐, 애들이 통제가 되냐,
2. 애는 사회가 함께 키우는것이다, 그것도 이해하지 못해주냐
3. 애가 365일 24시간 내내 뛰어다니는 것도 아니다. 그것도 못참아주냐.
4. 공동주택이라는게 다 그런거다, 공동주택 살면서 크던작던 피해주고 피해받는거다.
아............. 진짜 욕나오네요.... 원글님, 제가 아까 방금 글 쓴거 있는데요, 링크 참조해서 신고도 넣어보세요, 경찰 신고 넣으면 경범죄로 벌금도 부과할 수 있다는데.. 이건 정확치가 않네요
http://galtong.tistory.com/1822. 아 맞다
'18.1.9 6:11 PM (218.55.xxx.126)그러고보니 전 이런말도 들었어요,
윗층 할배 왈, 아이가 지금 다섯살, 일곱살이다, 일년이 지난 내년에는 애들이 좀 더 말귀 알아듣고 달라지는 모습 보일테고, 블라블라블라..
여기에 제가 하도 기가막혀서 가만히 있으니, 그 할매가 한술더떠서 애들이 뛸 수도 있는거고 시끄럽게 할 수도 있는거지 왜 유난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하도 어이가 없어 버럭하니, 젊은 사람이 어른이 하는말에 토달고 역정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ㅎㅎㅎ
'18.1.9 6:14 PM (115.40.xxx.227)층간소음은 안 겪어보면 몰라요..전에 살던 아파트 이사오기전에 밑에 집 할머니가 이사올려는 사람인지 확인해보고 젤 먼저 애들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없다고하니 안심하고 내려가시는거보고 웃어 넘겼는데 그 집 살고 다른 아파트 이사와서 애들 층간소음 겪어보니 그 할머니가 이해가 되던데요..
윗집 애들 뛰면 천장이 들썩들썩 난리나고 거기다 소리 지르면서 쇼파에서 신나게 뛰어 내리고
한번 시작하면 몇시간은 저러니 그야말로 고문 당하는 기분이죠
낮시간 대라 이해해줘라..애들인데 어쩔수 있냐는 사람들
고대로 당해보고 얘기합시다4. 그전에
'18.1.9 6:2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층간소음으로 살인한 사람 정말 이해 됩니다.
5. 니가가라 이사
'18.1.9 6:32 PM (116.120.xxx.97)전 날마다 더한욕과 저주를 퍼붓습니다
1301호 소음충들 소음 들릴때마다
토할거같고
어지럽습니다6. 저흰
'18.1.9 6:45 PM (211.186.xxx.154)18년째 참고 살고 있어요 ㅠㅠ
허름한 오래된 아파트고 자가인데
이 돈으로 다른곳에 집을 살수도 없고 월세로 가야하는데
월세낼 돈도 없고.....
우리 윗층 할망구 미친 할망구야!!!!!!
그따위로 살지마라 미친 할망구야!!!!!!
제발 그 할망구 윗층에
애들 많은 집 좀 이사왔음 좋겠네요.
그 할망구도 층간소음 겪어봐야 고통을 알지.......7. 아이리스2
'18.1.9 6:48 PM (180.69.xxx.90)정말 겪어보지 않음 절대 몰라요
저도 이번 윗층이 이사오기전 살았던 윗층 애들엄마가 시끄럽지 않냐고 미안하다고 할때 맨날 그랬어요
애들 어린데 다 그렇지 그정도 이해하고 살아야지 하구요
그집 이사가고 다른사람들 이사온지 2년 됐는데 정말 귀에서 이명이 들릴정도에요
그전 윗층은 제가 수용할정도의 소음이었던거였어요
이번위층은 애 뛰지 강아지 짖지 허구한날 문쾅쾅
붙박이장 문은 또 왜그리 쾅쾅닫고 열었다 닫았다하는지 정말 미칠거 같아요
집도 내놨어요8. .............
'18.1.9 6:54 PM (175.112.xxx.180)저도 혼잣말로 더 심한 저주의 말도 퍼붓습니다.
당연히 다음 집은 닥치고 탑층입니다.9. 댓글님들
'18.1.9 7:35 PM (112.168.xxx.69)모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닺
버러지같은 것들이
저도 이사가란 말도 들었고
그것도 못참으면 공동주택 살 자격 없단말도
안뛰었단 거짓말은 수도없이 들었네요.
사고나서 다 죽어버리라고 빕니다.10. 헤라
'18.1.9 8:20 PM (119.204.xxx.245)소음 스트레스 정말 미칠지경이죠
그집위층으로 올라가서 밤새 뛰고싶어요
그나이때 다 뛴다는 개소리하지마세요11. 소음충들
'18.1.9 8:43 PM (223.33.xxx.15)나이불문하고 기본 매너라는게 남의 집 개나 줘버림
살인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그집 차만 봐도 가슴뛰고 집이 싫어 남의 살이. . .
탑층 오래된 빌라사서 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오래된 집이라 아래소음도 안올라오고 내 머리위로
소음충들 없으니 잠을 이리도 평온하게. . .
귀가 이미 트인관계로 예민함은 어쩔수 없고
아파트는 내생애 살일은 없을듯 합니다. . .12. ㅡㅡ
'18.1.9 8:5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저는요
시끄러워서 6개월을참다 찾아갔더니
다짜고짜 미친년이래요 저보고
살다가 그런욕 생판남한테 첨들어보고요
인간의탈만썼지 인간아닌것들이 진짜있다는거
알게됐어요
이젠 그냥 경찰에신고하려고요13. 무조건
'18.1.9 8:56 PM (125.177.xxx.249)이 글에 공감.
14. ..
'18.1.9 9:16 PM (59.14.xxx.217)무조건 공감222
저도 윗집 상스럽고 뻔뻔하고 몰염치한 아줌마를 매일 저주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라도 나라고 매일 저주합니다.15. 지금도
'18.1.9 9:47 PM (210.100.xxx.239)계속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들어왔거든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요.
아빠개새끼 발망치가 대단
애새끼들우 여전히 뛰어대고
저 소음충들은 돈도없나
외식도 없고
어디 여행은 커녕
주말에도 밖에도 안 나가요.
거지새끼들.16. 으아앙
'18.1.9 10:07 PM (122.43.xxx.46) - 삭제된댓글저야말로 날마다 울고 싶어요.
퇴근해도 집에 곧장 못 들어가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하루 종일 다다다다닷, 아빠 인간 쿵쿵쿵, 어린 아기 빽빽 울음소리까지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아빠랑 애랑 공 던지면서 뛰고, 실내에서 드르륵 드르륵 유아용 자동차를 타고 굴러다닙니다.
제가 차마 단 한번도 입 밖으로 내지 못했지만, 익명을 빌어 말해야겠어요.
302호 저 인간들 다리 좀 부러져 버렸으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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