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물은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신기 조회수 : 5,697
작성일 : 2018-01-09 17:28:16
 모두 그런 케이스는 아니지만
친구 한명이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물론 친구가 그 분야를 오래 공부했고
학생이 학생을 데리고 오고 뭐 그런 상황으로 돈을 많이 벌기도 했는데
이사를 갔는데도 금새 학생이 많네요.

그냥 인터넷이나 지나가는 전단지 보고 연락이 오는건데요.
원래 그 바닥에서 오래 했음 입소문으로 그렇다고 쳐도
그냥 재물운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성실과 게으름과는 엄청 난 차이가 있는것 같진 않구요.
IP : 112.15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게 그렇죠
    '18.1.9 5:34 PM (223.33.xxx.87)

    결국 마지막은 운이 결정합니다

  • 2. ....
    '18.1.9 5:34 PM (124.50.xxx.94)

    재물뿐 아니라 공부도 운이 따라야하죠.

  • 3. ..
    '18.1.9 5:35 PM (58.140.xxx.82)

    인생을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재물이 따른다는게 마냥 운 만은 아니더군요.
    사실 재물이 따르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 중에 밑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돈 버는 기술이나 재주가 있어요. 그 공부방 하시는 분 경우는 공부 가르치는 재주가 있는것 처럼요. 게다가 실제로 실력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반대로 나는 왜 재물은이 없는가 고민하는 사람들. 반대로 밑천이 없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무슨 일을 하기도 전에 그 손익계산이나 하면서 허송세월 하면서 나가자빠지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훌륭한 속담이 하나 존재합니다.
    "부화도 하기전에 병아리를 센다"

    돈 버는 재주가 있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그 바탕엔 실력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하고
    꾸준함과 성실함과 정직함.
    공부방 지인님은 실력도 있고 오래도 했으며 이사가는 과정에서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노렸을겁니다.
    게으른 사람은 절대로 돈 못 법니다. 절대로.

  • 4. ..
    '18.1.9 5:40 PM (58.140.xxx.82)

    아.. 첨언을 하자면 그 운이란것도 열심히 준비하고 쌓아놓은 것이 있는 사람들한테나 작용하는겁니다.
    99% 완료된 상황에서 1% 운으로 대박이냐 중박이냐. 본전이냐는 확실히 운이란게 필요하지만.
    절대로 쪽박은 안납니다.

    개뿔도 없는 인간은 절대로 박이란걸 칠수가 없거든요.

    간혹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암것도 없는 사람이 운만 있음 결국 마지막엔 승리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 1도 없습니다.

  • 5. 건강해야
    '18.1.9 5:48 PM (110.45.xxx.161)

    재물이 쌓여요.
    아프면 일못해 있는거 쓰고 빚지고
    가난이 찾아와요.

  • 6. .........
    '18.1.9 5: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준비된 자에게 운이 따르는거죠.

  • 7. ㅇㅇ
    '18.1.9 5:5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재물운은 정말 따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님이 제시한 예는 재물운과 관계없이 그 사람 능력.

  • 8. 꼼꼼한
    '18.1.9 6:00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공부방이 더 잘잡아주는 경우 엄마들 입소문이 나서겠죠

  • 9. ..
    '18.1.9 6:04 PM (175.208.xxx.220)

    재물운, 재복 같은 말인가요?

  • 10. 주옥같은
    '18.1.9 6:09 PM (175.213.xxx.81)

    댓글들이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11. 진리죠.
    '18.1.9 6:31 PM (211.186.xxx.154)

    게으른 사람은 절대로 돈 못 법니다. 절대로.

    ----------

    이거슨 진리.


    전 기술이 있어서 손으로 하는 일을 하는데
    하는만큼 돈을 벌어요.

    정말 맘만 먹으면 엄청 벌수 있는 직업이죠.
    내가 많이 하면 할수록 돈을 버는게 뻔한데....

    하루 14시간씩 자고 인터넷만 합니다.

    너무 게을러서요.......


    작년 10월에 바짝해서 600만원 벌고
    바짝 했더니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 뒤로 또 빈둥거리고 있네요..

    만약 제가 평생 요모양 요꼴로 산다면
    그건 100000000% 제가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594 로또 행운권이 뭔가요? 1 .. 2018/01/13 1,518
768593 콜린퍼스의 놀라운 성장과정 23 감상 2018/01/13 7,325
768592 외국에서 국제소포 받을때 한국주소 OO구가 빠졌을때 7 질문 2018/01/13 838
768591 이별한 지 일주일 6 ㅠㅠ 2018/01/13 2,876
768590 안나수이 향수요 1 니은 2018/01/13 938
768589 겨울이 너무길어요 패딩몇개로 돌려입으시나요 8 길어진겨울 2018/01/13 3,806
768588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80 ..... 2018/01/13 31,196
768587 조금 있다가 돈꽃 보아요^^ 5 장혁 2018/01/13 1,526
768586 이글 신드롬(경상돌기 증후군)에 대해 아시는 분...? ... 2018/01/13 3,632
768585 행복하다 말하는거 조심스러운거 6 2018/01/13 2,519
768584 오년째 남편이 돈을 십원한장 안가져와요 28 Ro 2018/01/13 20,149
768583 새벽 4 시에 공항도착하려면 5 새벽비행기 .. 2018/01/13 1,428
768582 뉴스룸)'국정원 특활비' 김성호·원세훈 조사...180만원 상장.. ㄷㄷㄷ 2018/01/13 743
768581 서울여행 너무 막막해서요 58 초보 2018/01/13 6,463
768580 외출했다가 와서 집이 더러우면 화가 나요. 30 ㅇㅇ 2018/01/13 9,003
768579 제임스 영국친구들 영국식 영어 듣는 재미가 있네요~ 3 한국은처음 2018/01/13 2,472
768578 文대통령, 주말 일정 비운채 남북대화 주시..'정국구상' 샬랄라 2018/01/13 527
768577 식탁폭 넓은 거 써보신 분..? 11 ^^ 2018/01/13 2,554
768576 등교 도우미 얼마드릴까요? 19 고3 2018/01/13 5,981
768575 영화관에서 필름끊김 ㅜㅜ 10 ㅇㅇ 2018/01/13 3,414
768574 침대 매트리스는 어디꺼가 좋나요? 5 ㅁㅁㅁ 2018/01/13 3,296
768573 지금 KBS1 다큐공감 마지막 화전민... 3 오늘은선물 2018/01/13 1,631
768572 체온계 질문이예요. 1 깜냥깜냥이 2018/01/13 448
768571 괜히 나섰나요? 1 오지랖 2018/01/13 601
768570 잠들려할때 잠을못들까 걱정되는 증상으로 힘드네요 4 .. 2018/01/13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