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물은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신기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18-01-09 17:28:16
 모두 그런 케이스는 아니지만
친구 한명이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물론 친구가 그 분야를 오래 공부했고
학생이 학생을 데리고 오고 뭐 그런 상황으로 돈을 많이 벌기도 했는데
이사를 갔는데도 금새 학생이 많네요.

그냥 인터넷이나 지나가는 전단지 보고 연락이 오는건데요.
원래 그 바닥에서 오래 했음 입소문으로 그렇다고 쳐도
그냥 재물운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성실과 게으름과는 엄청 난 차이가 있는것 같진 않구요.
IP : 112.15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게 그렇죠
    '18.1.9 5:34 PM (223.33.xxx.87)

    결국 마지막은 운이 결정합니다

  • 2. ....
    '18.1.9 5:34 PM (124.50.xxx.94)

    재물뿐 아니라 공부도 운이 따라야하죠.

  • 3. ..
    '18.1.9 5:35 PM (58.140.xxx.82)

    인생을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재물이 따른다는게 마냥 운 만은 아니더군요.
    사실 재물이 따르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 중에 밑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돈 버는 기술이나 재주가 있어요. 그 공부방 하시는 분 경우는 공부 가르치는 재주가 있는것 처럼요. 게다가 실제로 실력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반대로 나는 왜 재물은이 없는가 고민하는 사람들. 반대로 밑천이 없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무슨 일을 하기도 전에 그 손익계산이나 하면서 허송세월 하면서 나가자빠지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훌륭한 속담이 하나 존재합니다.
    "부화도 하기전에 병아리를 센다"

    돈 버는 재주가 있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그 바탕엔 실력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하고
    꾸준함과 성실함과 정직함.
    공부방 지인님은 실력도 있고 오래도 했으며 이사가는 과정에서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노렸을겁니다.
    게으른 사람은 절대로 돈 못 법니다. 절대로.

  • 4. ..
    '18.1.9 5:40 PM (58.140.xxx.82)

    아.. 첨언을 하자면 그 운이란것도 열심히 준비하고 쌓아놓은 것이 있는 사람들한테나 작용하는겁니다.
    99% 완료된 상황에서 1% 운으로 대박이냐 중박이냐. 본전이냐는 확실히 운이란게 필요하지만.
    절대로 쪽박은 안납니다.

    개뿔도 없는 인간은 절대로 박이란걸 칠수가 없거든요.

    간혹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암것도 없는 사람이 운만 있음 결국 마지막엔 승리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 1도 없습니다.

  • 5. 건강해야
    '18.1.9 5:48 PM (110.45.xxx.161)

    재물이 쌓여요.
    아프면 일못해 있는거 쓰고 빚지고
    가난이 찾아와요.

  • 6. .........
    '18.1.9 5: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준비된 자에게 운이 따르는거죠.

  • 7. ㅇㅇ
    '18.1.9 5:5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재물운은 정말 따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님이 제시한 예는 재물운과 관계없이 그 사람 능력.

  • 8. 꼼꼼한
    '18.1.9 6:00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공부방이 더 잘잡아주는 경우 엄마들 입소문이 나서겠죠

  • 9. ..
    '18.1.9 6:04 PM (175.208.xxx.220)

    재물운, 재복 같은 말인가요?

  • 10. 주옥같은
    '18.1.9 6:09 PM (175.213.xxx.81)

    댓글들이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11. 진리죠.
    '18.1.9 6:31 PM (211.186.xxx.154)

    게으른 사람은 절대로 돈 못 법니다. 절대로.

    ----------

    이거슨 진리.


    전 기술이 있어서 손으로 하는 일을 하는데
    하는만큼 돈을 벌어요.

    정말 맘만 먹으면 엄청 벌수 있는 직업이죠.
    내가 많이 하면 할수록 돈을 버는게 뻔한데....

    하루 14시간씩 자고 인터넷만 합니다.

    너무 게을러서요.......


    작년 10월에 바짝해서 600만원 벌고
    바짝 했더니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 뒤로 또 빈둥거리고 있네요..

    만약 제가 평생 요모양 요꼴로 산다면
    그건 100000000% 제가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823 초등입학 영어. 10 gfsrt 2018/01/09 1,212
766822 운전면허취소 후 얼마뒤에 다시 딸수있나요? 1 겨울 2018/01/09 465
766821 제가 창업하는데 운전기사가 필요해서 아들에게 아버지가 면허따라고.. 7 아들 2018/01/09 1,724
766820 아끼고 사는게 허탈해질때가 있어요 12 어휴 2018/01/09 7,006
766819 평창때 테러 발생할수도 있겠죠? 80 2018/01/09 5,137
766818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82cook.. 2018/01/09 595
766817 연예인들은 딸만 낳네요 16 xy취약성?.. 2018/01/09 6,039
766816 출판기념회에 뭘 준비해 가야할까요 포엠 2018/01/09 284
766815 이면계약은 추후 다시 협상 7 ㅇㅇㅇ 2018/01/09 1,214
766814 최저시급여파인지 식당 물가 다 올랐어요. 31 ... 2018/01/09 5,234
766813 최대 환급가능한 금액이 내가 낸 근로소득세 합계인가요? 4 연말정산시 2018/01/09 794
766812 팩트체크)최저임금인상이.문제라고?응.아냐! 3 네이버메인갔.. 2018/01/09 644
766811 근로자들마저…최저임금 인상 재고해주세요 26 ........ 2018/01/09 3,634
766810 니트 몇벌 있으세요? 4 니트 2018/01/09 1,440
766809 서울삼성병원 근처 점심(한식) 먹을 곳 있을까요? 8 서울 2018/01/09 1,390
766808 보온 도시락에 떡볶이를.. 6 hakone.. 2018/01/09 3,421
766807 박근혜가 "나쁜 사람"이라고 짤랐던가 3 .. 2018/01/09 1,523
766806 돼지갈비 사 봤어요 6 후기 2018/01/09 2,203
766805 503이는 최소한 무기징역이네.. 2 ㅇㅇㅇㅇ 2018/01/09 2,406
766804 말로만 듣던 층간 소음으로 편지 받았네요. 37 층간 소음 2018/01/09 12,699
766803 도시락김에 싸먹는 국수...넘 맛있어요~ 5 화이트봉봉 2018/01/09 2,329
766802 뉴스룸)정부 '위안부 합의' 사실상 파기..김태영 'UAE 밀약.. 10 ㄷㄷㄷ 2018/01/09 1,647
766801 가슴 작은 사람들의 인생 브래지어 있나요? 24 서울 2018/01/09 10,785
766800 목이 편안한 베개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겨울 2018/01/09 1,890
766799 가끔씩 보면 우리 대통령님 새신랑같이 19 카라 2018/01/09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