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1.9 3:26 PM
(121.182.xxx.90)
-
삭제된댓글
대출 최대한으로 내서 사고 열심히 빚갚기...
몇년안에 다 갚겠네요...
2. ᆢ
'18.1.9 3:27 PM
(116.124.xxx.57)
월200에서 1100~?
와우 무슨직업이세요?
3. ᆢ
'18.1.9 3:28 PM
(116.124.xxx.57)
월수입이 많아도 서울에서 집사려면 5억은 모은뒤 대출받아 집사야해요
4. 43
'18.1.9 3:30 PM
(116.127.xxx.194)
5억 모으려면 예전처럼 처절하게 살고 ㅜㅜ
5년은 기다려야 하니.. 그래도 이게 나은 건지
아니면 집값이 비교적 저렴한 동네부터 아파트를 구입하고 시작해야 할지
그런 것조차 잘 모르겠어요. 나이 마흔에 너무 대책 없죠
5. 43
'18.1.9 3:31 PM
(116.127.xxx.194)
직업 공개는 신분 노출 우려로 어렵고요 ^^
우리 같은 경우가 별로 없긴 한 듯해요. 월소득이 좀 차이가 나죠.
6. 5433
'18.1.9 3:32 PM
(14.32.xxx.170)
경기도 쪽으로 잠깐 갔다가 돈 더 모으면 이사하시는건 어떨지요. 서울...현재 너무 오르는데 1억이면 매매는 어럽지 않나 싶어서요. 경기쪽 조금 저렴한곳 가서 사시다가 수입은 많으니니 빠짝 모아서 원하시는 동네로 한번 이사하세요
7. ㅠㅠ
'18.1.9 3:32 PM
(125.176.xxx.13)
종자돈 먼저 마련하셔야할듯해요
그 정도 수입이어도
집값대피 30프로 정도의 대출이 적당해요
아이없으면 50-60프로 대출도 가능하긴할것같네요
집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다 포기할수없을것같아요
8. 비용
'18.1.9 3:3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끌어 모을 수 있는 자금 다 합쳐 보고 거기서 한 2천만원 빼고 (세금, 이사비 등등 돈 많이 들어요)
그 돈에 맞게 어디를 살 수 있나 한번 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10년 전에 다 말릴 때 집 사서 다 갚았어요.
집값이 앞으로 폭등은 안 해도 은행 이자 2% 보다는 오를 걸요.
9. ...
'18.1.9 3:35 PM
(220.116.xxx.6)
대출조건이 강화되어서 서울에서는 대출받아 집사는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오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1억으로는 대출받아서도 불가능해요.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지는 않을 거예요.
서울이라도 외곽쪽으로는 정체기가 올거예요.
그때까지는 현찰을 악착같이 모아두세요.
금리 상승기라 급매들도 나오기 시작할 거예요.
서울 외곽의 20평대 오래된 아파트라도 적어도 2억이상, 가능한 3억은 현찰로 쥐고 대출 생각을 해야해요.
일단 어떻게든 서울 입성하면 그다음부터 열심히 옮겨 다니셔야죠.
현찰을 마련할 때까지는 어디에 내 예산으로 가능한지 발품팔아 열심히 찾아보세요.
좋다는 동네만 쳐다보면 내 집은 안나옵니다.
10. ............
'18.1.9 3: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출 포함 준비가능한 금액내에서
오래되고 작아도 아파트 장만부터 시작해 보세요.
3식구면 소형아파트도 살만할거에요.
11. 1234
'18.1.9 3:46 PM
(39.7.xxx.55)
한수 배워가요.저도40대인데^^
12. 저라면
'18.1.9 3:47 PM
(220.71.xxx.178)
서울지역에 넘 오른지역 옆으로 대출끼고 살꺼 같습니다.
어차피 서울을 벗어나기가 쉬운일도 아니고, 월수입이 200에서 1000천인데
200수입인거처럼 1-2년만 살자 하고, 나머지 모두 집사는 것에 올인하겠습니다.
어마한 수입인데... 빡시게 돈관리하고, 집마련이다 싶으면 다른사람보다 또 금방 모아질듯 싶은데
모아서 집사기엔 넘 힘들꺼 같고, 대출끼고, 최대한 되는 선에서 집마련할거 같아요.
그래야 재산이 됩니다. 쓸꺼 다쓰고는 쉽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수입부럽습니다. 저정도 수입이라면 저희대출 금방 갚을껀데..ㅎㅎ
잘 생각해보세요. 소형아파트라도 인기지역으로 사십시요.
13. ??
'18.1.9 3:50 PM
(223.33.xxx.156)
교수? ㅋ 아니세요?
비정규 연구직 오래하시다가..교수되신거라고 생각해봤네요. ㅎ 제 머리로는 딱 맞는 계산인데.
14. 이어서..
'18.1.9 3:52 PM
(223.33.xxx.156)
65세까지 보장되셨다면. 월세산다는 느낌으로 어지간한 집 장만 해보겠습니다.
15. ...
'18.1.9 3:56 PM
(110.92.xxx.200)
대출 끼고 사시는 것, (20평대) 강력 추천해드리고요,
사실 청약에도 가점이 좀 붙지 않을까 싶어서 청약도 꾸준히 알아보고 부지런히 넣으세요
16. 45살
'18.1.9 4:01 PM
(115.143.xxx.77)
제가 님이라면 서울에서 가장 저평가된 소형 아파트를 일단 대출끼고 매매해서 좀 살면서 돈을 좀 모으다가 사는 아파트가 올랐을때 팔고 모은 돈을 가지고 평형을 좀 늘려가볼거 같아요.
요즘은 미니멀이 대세라서 3가족이 작은 아파트 충분히 삽니다.
그래도 평형이나 쾌적함을 원한다면 경기도 입주폭탄 맞는곳 가셔서 마피붙은 아파트 사시면 됩니다.
어떤 직장인지 알수 없어서...위에 어느분 말처럼 교수님이면 경기도 쪽에 사셔도 좋을거 같고
일반 직장인이시면 무조건 직장 근처여야겠죠. 남편분이 출퇴근이 길어도 상관없다면
입주폭탄 맞아서 마피인곳을 빠싹 찾아볼거 같네요.
새아파트도 5년 지나면 헌아파트입니다. ^^ 아파트는 무조건 위치를 보셔야 합니다.
모아서 집 사려면 늦죠... 저는 심지어 남편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시작해서 이제 여기서 싫어하시는
적폐 다주택자입니다. 아이 교육비에 심하게 올인하지 않으시면 대출 끼시고 본인 형편에 맞는집
사셔서 시작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17. 43
'18.1.9 4:02 PM
(116.127.xxx.194)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
컴퓨터 앞에서 검색만 하고 있었는데
용기 얻고 좀 돌아봐야 할 듯하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디딤돌대출
'18.1.9 4:09 PM
(116.39.xxx.163)
-
삭제된댓글
알아보세요
19. 부동산은
'18.1.9 4:11 PM
(14.35.xxx.32)
절대적으로 부동산이예요.....움직이지 않을때는 움직이지 않아요...그럴때 가장 무서운게 공실이지요..
공실에 대처할수 있는 최후 수단이 내가 가서 살수있는가??? 입니다....
내가 가서 살수도 있는 집을 추천합니다. 직장과 거리 . 교육 . 교통등등이요....
20. 저같으면 다주택자들 세금 폭탄으로
'18.1.9 4:19 PM
(222.152.xxx.235)
-
삭제된댓글
못 견디고 팔 때를 기다리겠어요.
지금 정책 보니 안 팔고는 못 배기게 될 거 같더군요.
근데 그렇게 해서 집 값을 잡은 나라들 사례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시도해본 나라는 있는 지.
21. ,,,
'18.1.9 4:26 PM
(121.167.xxx.212)
원글님 시간 많으시면 서울의 아는 동네나 살고 싶은 동네(고가 지역 빼고)
네이버 부동산으로 동네마다 다 검색해 보세요.
제가 해보니 사흘은 걸리더군요.
지금 살고 있는 집 보증금 가지고 있는 현금 더하고 거기다 1억이나 2억 대출 받을수
있는 아파트로 사세요. 지금 사는게 걸리면 내년 4월 지나서 사보세요.
서울은 4월돼도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20년 넘어도 도배 장판하고 싱크대 갈고 화장실 바꾸면 깨끗해요.
그곳에 살면서 열심히 돈 모아서 갈아 타세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곳은 4호선 길음역 부근 범양 아파트 가보세요.
97년도 건축이고 역세권이고 개음산 옆이라 공기 깨끗해요.
대중 교통 편하고요. 25평이 싼 편이예요. 단점은 거실이 작은편인데
살만 해요. 3년 살았어요.
수리된집 사시면 도배만 하셔도 돼고요.
세금. 수리비. 이사비 이것 저것 생각하면 이천만원은 집값과 별도로 생각하세요.
22. 1억밖에 없는데
'18.1.9 5:03 PM
(223.38.xxx.161)
서울 집 산다고 난리니 상투는 상투인가봐요.
23. 고생하셨네요~
'18.1.9 5:26 PM
(61.82.xxx.218)
남편분 공부 뒷바라지 하셨나봐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그 정도 수입에 아이 하나라면 강남에 정착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1억밖에 없어 강남으로 입성이 힘들어 다른곳에 정착하면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많아요.
저희동네(개포동)는 떡볶이 장사, 칼국수 장사 사장님들 외제차에 건물 갖고 계세요.
한곳에서 오래 장사하시다보니, 부동산을 살 기회가 오고, 허리띠 졸라매고 장만하시고 가격에 몇배가 뛰어 오르고 그렇게 된거죠.
그분들 외제차 있지만 탈 시간도 없으세요. 하루종일 떡볶이 가게에서 일하시고 진짜 성실하시고 알부자세요
일단 1억 밖에 없으시니 강남에 20평대 아파트 반전세로 오세요.
수서, 일원, 개포동으로 오시면 보증금 1억에 월세 백~ 백오십만원으로 20평대 아파트 구할수 있습니다.
물론 새아파트는 비싸서 못구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보증금 1억에 반전세 사시는분들 꽤 되요.
무리해서 강남으로 오시라 하는건 강남으로 입성해야 부동산에 눈을 뜹니다. 견물생심이죠.
그래서 너도나도 강남으로 몰리는거구요. 관심을 갖고 타이밍을 잘 잡으셔야합니다.
월세와 생활비 빼고 한달 오백은 저축하실수 있을테니, 종잣돈 금방 모으실겁니다.
월세에서 보증금 비율 늘려서 전세로 갈아타시고 전세에서 다시 대출 받아 내집 장만하시면 됩니다.
그 정도 수입이면 5년이면 일원,개포동에 20평대 아파트 장만하시겠네요.
30평대로 늘리시고, 대치동, 도곡동으로 동네 갈아타고 이런식으로 재산 불리는겁니다.
강남에도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서민들 많습니다. 대신 부동산이 보상을 해주죠.
24. 소득무관
'18.1.9 5:35 PM
(14.40.xxx.68)
현금 1억 가지고 서울집 산다고 하시는거보니 꼭지는 꼭지 맞나봐요.
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일년 1억 모으려면 허리띠 바짝 조이셔야하는데
앞으로 2~3년 바짝 조이셔서 모으고 대출 껴서 20평대 사세요.
그리거 그 2~3년 동안 발품 많이 파시고요
25. 미친
'18.1.9 5:59 PM
(222.233.xxx.7)
강남에서 월세로 시작하란걸 조언이라고...
아이 어릴때니 학군 신경 쓰지마시고,
작은 전세집 사시다가(전 입지 좋은곳 빌라도 추천)
종자돈 모아서
강남 어디라도 소형이라도 사서
전세나 월세 놓으시고
조금 언저리에서 평수 넓혀 전,월세 사는거 추천드려요
어땟든 종자돈 3억 정도는 장만하셔야
선택의 폭이 생겨요.
한 2년 바짝 모으세요.
26. 분양
'18.1.9 7:06 PM
(223.38.xxx.221)
무주택이면 청약통장으로 분양받으세요
27. ㄱㄴ
'18.1.9 8:42 PM
(58.120.xxx.76)
월세를 100.150내라니
정말 어이없네요.
자산1억이면 월세 10만원도 큰돈이에요.
지방분들도 강남에 집삽니다.
부지런히 발품팔고 정보모으면
강남에 집 못사겠어요.자금이 문제지
28. 애휴
'18.1.9 8:43 PM
(39.7.xxx.225)
그래도 종자돈 모을 때까진 5년전처럼 살아야 해요
최악이 님 처럼 현금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 부자처럼 쓰고 모은 돈 없는 케이스
솔직히 아주 큰 돈 아니구요
앞으로 3년 토나오게 모으고 대출 최대로 땡겨서 사세요 3년 후요
기억하세요
나중에 저한테 밥 사고 싶다 하지 말고
29. 집을 사세요.
'18.1.10 6:36 AM
(14.52.xxx.194)
-
삭제된댓글
현재 1억에 남편분 직장 확실하시면 직장인 신용대출 1억은 나옵니다. 이자도 저렴하구요.
그럼 2억 주택담보대출 2억 5천 정도까지 하면 4억 5천선에서 집을 사실 수 있어요.
2억5천 30년 원리금 분할상환 하시면 이자까지 한달에 150만원전후 (원금상환 70 만원 이자 70-80만원)정도 나옵니다. 신용대출 이자까지 해도 이자는 100만원이면 되요. 그렇게 4년을 살면 500씩만 저축해도 2억이 넘게 모으실거고 대출을 갚으시거나 같은 방법으로 좀 큰 집으로 옮기세요.
행당동 신동아, 금호동 벽산, 신당동쪽도 가능하고, 서대문쪽이나 종로구 무악 현대 아파트, 위에 분들이 추천해주신 길음이나 4호선라인, 강서구쪽도 잘 찾아보시면 1990년대-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조금 오래된 아파트 25평 5억 미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경기도쪽으로 눈을 돌리면 같은 예산으로 좀 더 좋은 새 아파트를 사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강북쪽을 좋아합니다. 내집 하나는 집값이 오르고 내리고 관계 없어요. 집값이 내리면 내 집 싸게 팔고 큰 집 싸게 사면 되고, 오르면 좋구요.
30. 43
'18.1.10 11:18 AM
(116.127.xxx.194)
여러 댓글들에 힘 얻고 갑니다~
먼저 생활비를 절약해서 예전 수준으로 살아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돌아다녀 보면서 매수 가능한 동네도 알아보려고 하고요
어려우면 목돈 모아서 출발하고요.
위에 구체적으로 대출 방법까지 적어주신 분도 감사해요!
다들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