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거리 자차로 30km먼건가요?

.. 조회수 : 18,411
작성일 : 2018-01-09 13:11:03
출근거리 집에서 자차로 30~31km먼건가요?
네비게이션 찍어보니 집에서 47~51분 걸리구요.
먼건가요?다들 이렇게들 다니시는지요?
IP : 211.36.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8.1.9 1:12 PM (118.131.xxx.115)

    제가 그 거리, 그 시간정도 걸리는데,,,
    퇴근할땐 더 걸리구요...
    대중교통으론 왕복 5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차 끌고 다녀요...ㅡ.ㅡ

  • 2. 생명이랑
    '18.1.9 1: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바꿔서 월급 받는거죠
    저정도 출퇴근길이면 막히면 두시간 훌쩍 넘어가요.

  • 3. ...
    '18.1.9 1:1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2키로 정도가 버스 3~4코스
    이걸 대중교통으로 환산 평균 50코스 이상
    이 정도면 너무 너무 장거리인데요.

  • 4. ...
    '18.1.9 1:18 PM (1.235.xxx.248)

    2키로 정도가 버스 3~4코스
    이걸 대중교통으로 환산 평균 50코스 이상
    이 정도면 너무 너무 장거리인데요.

    자차거리 대중교통 환산하면 답 나와요.
    15코스 이상은 장거리 인데..이정도면

  • 5. ..
    '18.1.9 1:19 PM (220.120.xxx.177)

    자차가 50분이면 대중교통으로는 90분이 넘는 거리일텐데요. 멀죠. 자차 네비...출퇴근 시간 기준인가요? 아니면 평일 오후 한산한 시간대 기준인가요?

  • 6. ....
    '18.1.9 1:20 PM (1.212.xxx.227)

    자동차전용도로 같은 신호등 없는 도로로 30km정도면 다닐만 하지만
    일반도로라면 출퇴근 시간에 꾀 걸릴거예요.
    사실 거리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훨씬 중요해요.

  • 7. 지역따라
    '18.1.9 1:20 PM (221.144.xxx.140)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이고 차 자주 막히는 곳이면 무리고
    지방이고 차 안막히는곳이면 다닐만한 거리에요
    대중교통 없으면 대부분 저렇게 다니기도하고요. 놀랄일도 아니죠

  • 8. 자차로
    '18.1.9 1:22 PM (220.94.xxx.24) - 삭제된댓글

    50키로인데 고속도로 이용해서 다녀요.
    하루 톨비만 6천원인데 시간과 바꾼다 생각하고 다녀요.

  • 9. 호수풍경
    '18.1.9 1:22 PM (118.131.xxx.115)

    저는 출근 시간이 8시 30분이라 출근 시간이 덜 걸리구요...
    퇴근할땐 한 시간 넘구요...
    고속도로 20키로 일반도로 10키로 정도구요...
    그래서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는거 같구요...
    처음부터 저랬음 안 다녔겠지만,,,
    회사가 이사가다 저리 된거라...
    차도 주고 기름값도 줘서 다녀요... ㅡ.,ㅡ

  • 10. 저희 남편
    '18.1.9 1:2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갑자기 발령이 나서 한동안 그렇게 다녔는데요
    30대 초반이어서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게 몇 개월 지나고보니 나타나더라고요.
    만성피로요 잠을 자고 또 자도 피곤해하더라고요.
    계획이 있어서 좀 참자는 남편 주장에 따르던 중이었는데 이러다 큰 일 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바로 이사 했어요.
    성격도 까칠해지고 시간만 나면 눕던 남편을 기억해요.
    이게 단순히 그 한 사람만의 희생으로 끝나는 문제도 아니고 더군다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라서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 11. ...
    '18.1.9 1:27 PM (220.75.xxx.29)

    되게 먼거 아닌가요...
    제가 반포에서 분당친정까지 다닐 때 보니 거리가 20키로쯤 되던데 그것도 방향이 반포에서 가냐 분당에서 오냐에 따라 시간이 두배이상 달라져요. 여러가지 생각해보셔야 할 듯..

  • 12. 먼것같은데요
    '18.1.9 1:36 PM (122.35.xxx.146)

    30킬로가 41-51분 걸린다니
    길이 시골길이던지 시내구간이나 정체구간있나 생각드네요
    친정이 50킬로 떨어져있는데
    시내구간 안지나고 고속화도로로 95%수준인데
    하나도 안막히면 40분대에 들어가거든요
    매일운전 2시간씩 하면 피곤해요ㅠ

  • 13. ...
    '18.1.9 1:37 PM (58.230.xxx.110)

    저정도가 멀다구요?
    자차로 저시간이 최고의 자유시간이라고
    우리남편은 너무 좋아하는데요~
    대신 이른 출근으로 가는데 30분정도 오는데 40분걸린다던데~

  • 14. 저정도가 먼겁니다.
    '18.1.9 1:4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와이프 걱정할까봐 좋게 말하는 거구요.
    남편따라서 딱 일주일만 출퇴근 해보세요.
    집 먼 사람들 업무능률 괜히 떨어지는거 아닙니다.

  • 15. aa
    '18.1.9 1:52 PM (165.156.xxx.23)

    멀어요. 저 강동구에서 판교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다니는데 편도 30키로에요
    7시만 좀 넘으면 막혀서 저는 7시면 회사 출근해서 운동 가고 씻어요..ㅠ
    40분쯤 걸리는데 고속도로 사고라도 나면 어마무시 맥혀서 답 없어요..ㅠ
    7년째 이러고 삽니다.

  • 16. ...
    '18.1.9 1:55 PM (220.116.xxx.6)

    강북 끄트머리에서 강남, 서초, 양재쯤까지 출퇴근하면 편도 25-30킬로 내외쯤 되죠.
    한때 저도 매일 그 거리를 출퇴근했구요.
    한때는 편도 50킬로 왕복 100킬로 출퇴근한 적도 있어요.
    저정도 거리가 1시간 안걸리면 극심한 정체구간은 없는, 그래도 운전하기 썩 나쁘지 않은 조건일겁니다.
    저는 보통 1-1.5시간정도 걸렸거든요.
    대중교통으로는 사람 너무 많고, 시간도 기본 1.5시간, 재수없으면 3시간까지 걸리고, 출장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운전하고 다녔어요.
    피곤하긴 하지만 뭐 이사할 여건이 안되면 그렇게라도 꾸역꾸역 다니는 수밖에...

    지금은 집에서 차로 5분, 걸어서 15분 거리 직장인데, 그땐 젊어서니까 그나마 다녔구나 싶긴 해요

  • 17. 58.230
    '18.1.9 1:56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저 시간이 좋은시간이긴 하죠
    아무도 방해않는 나만의 시간이란 관점에선
    그런데 왜 이르게 갈까요? 길이 막히면 피곤하니깡ㆍ

    회사가 집에서 코앞이면 1시간 더 잘수 있어요
    길에 버릴시간 다른일을 해서 1시간 활용할수 있단 거죠
    통근시간길면 나이들수록 체력떨어져 쉽지 않아요
    20대때 왕복3시간 다녔는데 그때라서 그리 다닌것 같네요
    님은 참 해맑으셔서 ㅎㅎ 제가 남편이라도 그정도로 말했을것 같네요

  • 18. 멀리출퇴근하는 남편들
    '18.1.9 2:1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불쌍하죠.
    서울 좁고 비싼 집에 신도시비하면 교육환경 생활환경 개판인곳에 사는게 멍청하고 공기나쁜거 좋아해서가 아니고 다 이유가 있는거예요.

  • 19. ...
    '18.1.9 3:45 PM (112.169.xxx.68) - 삭제된댓글

    헉 깨는
    장거리 그나마 즐겁다고 생각해야 출.퇴근하는게 덜 피곤한거고 상식적으로 해보면 힘든건 상식인데

    여기서 뜬금없이 남편이 즐겁다던라니 ㅋㅋ
    물론 그분은 그럴수 있다쳐도 상식도없습니꽈~
    괜찮다고 안 힘듭는거 아닙니다.
    세상 저런 ㅎㅎ 안습입니다. 도대체 저런 백치미는...

  • 20. ...
    '18.1.9 3:47 PM (112.169.xxx.68)

    헉 깨는
    장거리 그나마 즐겁다고 생각해야 출.퇴근하는게 덜 피곤한거고 그런거 상식적으로 생각은 안되나봐요?

    여기서 뜬금없이 남편이 즐겁다던라니 ㅋㅋ
    물론 그 남편분은 그럴 수 있다쳐도 상식도 없습니꽈~
    괜찮다고 안 힘듭는거 아닙니다.

    ㅎㅎ 안습입니다. 도대체 저런 백치미는...
    남편이 똥이 된장이라면 먹을태세

  • 21. 장거리출퇴근
    '18.1.9 7:39 PM (175.223.xxx.116)

    사람 잡습니다.
    저희남편 50초반인데 편도 50킬로,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달려서 1시간, 시간상으로만 봤을때는 충분히 출퇴근 할수 있겠다 하지만, 늦은퇴근,이른출근 피로누적,졸음운전 심각하죠. 그래서 직장 근처에 오피스텔 얻어서 두집살림해요.
    그나마 제가 직장관두고 전업중이라 밥,청소,빨래등 뒷바라지 하고 있어 다행이긴한데 늘 미안하고 안됐어요.

  • 22. 늘 생각하는데
    '18.1.10 6:3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직장 거의없는 깔끔한 신도시 사는 전업들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둘중 하나같으요.
    남편힘들거 모르고 남편 그러다 같은 직급 같은 직렬 동료한테 밀릴거 모르면 멍청한거고 남편이 괜찮다는 말 믿으면 순진한거죠.

    어쨋거나 남편 불쌍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90 민유라 누구 닮았는데 29 기역 2018/02/21 4,931
781889 여자 팀추월 상대팀도 왕따논란 폴란드네요 3 Shdkls.. 2018/02/21 2,477
781888 저 미친... 김보름 박지우 같은 것들 또 나오네요?? 18 아니 2018/02/21 6,072
781887 지진 전문가들 "한반도 동남부 지진, 지하 심부서 발생.. 4 MB의선물 2018/02/21 3,032
781886 중딩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19 문제집 2018/02/21 2,078
781885 중1아들한테 시금치좀 사다놓라니까 11 2018/02/21 4,650
781884 아래 희번덕 눈..저 오늘 면접 보면서 그랬는데.. 면접 2018/02/21 1,127
781883 인터넷이 3만원 더 싼데요ㅜ 12 2018/02/21 3,746
781882 여자 컬링 소치때는 성적이 안좋았던 이유가 3 .. 2018/02/21 2,890
781881 전화기에 전이? 전자공학과인가요? 6 알려주세요 2018/02/21 1,575
781880 여자팀추월 끝난건가요? 3 .. 2018/02/21 1,176
781879 올림픽 한창인데…평창서 ‘성추행’ 저지른 현직 국회의원 비서관 7 ........ 2018/02/21 3,122
781878 친동생 2명 성폭행한 10대에 장기 7년, 단기 5년 징역형 6 말세 2018/02/21 3,201
781877 맛있는 요리는 다 몽고간장? 16 몽고간장. 2018/02/21 4,234
781876 떡볶이 1 무지개 2018/02/21 1,191
781875 이거 적당한 장난이라고 보세요? 얄밉게 느껴지나요? 2 ........ 2018/02/21 1,178
781874 압력밥솥, 요리용으로 구입하려면 큰게 좋겠죠? 5 ㅇㅇ 2018/02/21 1,129
781873 어느 목사의 성추행..침묵이 피해 키웠다 1 샬랄라 2018/02/21 1,584
781872 돌쟁이 아기, 밥먹이기 싫어요 12 아기 2018/02/21 6,008
781871 다음 주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오스카상 2018/02/21 293
781870 팀추월 경기 지금하는 건가요? 9 ... 2018/02/21 2,110
781869 질문입니다. 팔꿈치 엘보질병... 9 북한산 2018/02/21 1,891
781868 요소수통에 담긴쌀 먹으면 안되는것인지요 2 EUROX 2018/02/21 2,297
781867 TV찬조연설, 연출가 이윤택 12 ........ 2018/02/21 2,807
781866 하루만 아이를 맡길만한 곳이 있을까요? 5 이런 2018/02/21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