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지난 연애때 그남자쪽 집안에서 저를 반대해서 헤어지게됐었거든요
그냥 그런것들도 겹치고..그때의 마음을 다시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미련을 다 털어냈다고생각했는데 눈이 퉁퉁붓도록 울었네요;;
전 그냥 이은미 노래는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게해서.....
이은미 어려운 노래 쉽게 부르는 매력적인 가수죠
그 심정이해가네요
나도 집안반대로 결국헤어지고
하나도 안맞는 로토같은 남편과 30년사는데
어느날 갑자기 밀려오는 그리움이 있어요
내인연이 아닌것을 하고 털어버리지만
아쉬움과 그리움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네요
복면가와에서 더원이 훨씬 잘부르더라구요
헐 더원은 정말 이은미의 발끝도 못따라오던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