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대기업,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은퇴후

뭐하실건가요?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8-01-09 12:03:08

지금 대기업 중소기업 50대중반에 정년퇴임하면

30년이상 살아남아야 하는데..

퇴직금으로 그 오랜 세월을 버틸수도 없고.,

애들 공부도 마저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자영업 준비해야 하나요?

은퇴후 뭐 하실건가요?

IP : 183.98.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9 12:05 PM (135.23.xxx.107)

    먼저 50대 중반까지라도 다니고 그 후에 걱정할듯.

  • 2. ᆢᆢ
    '18.1.9 12:0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제남편 48 세에 명퇴했어요
    막내 초등 3학년 이었구요
    지금 3년됐는데 출근하는 남편들 눈물나게 부러워요
    애들 중고등이라 교육비만 200 나오고
    제가 벌어 사는데
    진짜 전 거지같이 살고 애들교육비와 먹을것만
    써요
    50 먹은남자 회사나오면 할거 없어요
    제남편은 회사서 하던일 오더받아 하긴 하는데
    일자체가 없어 그걸로는 생활이 안돼요 ㅠㅠ

  • 3. ..
    '18.1.9 12:11 PM (223.33.xxx.11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이유로 15년전부터 개인사업 시작했는데요
    아이템을 잘찾았는지
    지금은 남편수입을 넘어섰어요
    물론 몸은 엄청 힘들지만요ㅜ
    남편도 퇴직할때가 되가니 무척이나 안심된다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네요
    나중에 퇴직후엔 제사업장 직원으로 써주겠다고 잘난척좀 합니다 ㅎ

  • 4.
    '18.1.9 12:1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공무원들처럼 연금 나오게 만들어야지요
    개인연금 50만원정도 넣었습니다
    ㅡㅡ공무원들이 그정도 넣는다고 해서요
    국민연금 최대한으로 넣고요

  • 5. 현실은
    '18.1.9 12:38 PM (218.51.xxx.239)

    택시와 경비죠.

  • 6. ...
    '18.1.9 1:02 PM (112.168.xxx.69)

    그래서 맞벌이 놓지 않았어요. 남편도 50 넘기기 힘든데 그래도 아직은 잘 버텨 주고 있고 서로 위로해 가며 55까지만 버티자하고 있어요. 제가 회사 옮기면서 퇴직금 받은거 55세부터는 연금타게 해 두었고 65세면 둘이 국민연금 나오니까 어떻게 되겠죠.

  • 7. ..
    '18.1.9 1:34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올해부터 60세로 정년이 늘어서 일단 맞벌이로 오래 버티기 중이에요. 재테크로 상가 하나 사둔 것 월세받아서 연금채우다가 나중에 연금이랑 퇴직금으로 살려구요. 혹시 상가가 공실이 되는 상황이면 우리가 직접 뭔가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601 강아지 산책시.. 7 항상봄 2018/03/08 1,577
787600 삼십대초반인데 공복혈당 105나왔는데요.. 8 ㅇㅇ 2018/03/08 11,748
787599 핸드폰거치대(차량용) 추천부탁드려요 4 운전시 2018/03/08 658
787598 국민은행 예금금리 2.13이었어요 7 은행 2018/03/08 3,884
787597 구정전에 사둔 애호박이 괜찮은데 이거 이상한거죠 4 호박 2018/03/08 1,125
787596 나이먹으니 운동안하면 여기저기 아파요. 2 2018/03/08 2,605
787595 퇴근하고 집에 오니 중3 학원안가고 자고 있네요 16 직장맘 2018/03/08 7,974
787594 승용차 두대 보험가입에 대한 문의 3 아지랑이 2018/03/08 976
787593 이름이 차세찌라~정말 얼마나 막내를 이뻐했는지 알겟어요 17 정말 2018/03/08 14,538
787592 스포트라이트 다스제국 왕자들의 난 하는 중 3 지금 2018/03/08 1,057
787591 젠더권력이란게... 5 마루 2018/03/08 1,062
787590 약국 처방 관련 질문 드립니다. 9 ooo 2018/03/08 866
787589 차두리는 어쩌다 이혼한거에요? 21 ... 2018/03/08 42,090
787588 아들병역 의경보내신분 계신가요? 1 ㅇㅇ 2018/03/08 818
787587 조용한 아이 성격 11 친구 없음 2018/03/08 2,849
787586 여기저기 숨어있는 자신의 돈 찾기 6 ... 2018/03/08 3,136
787585 생선이나 홍합탕 비린내 없애는법 4 향긋 2018/03/08 2,332
787584 광고음악 궁금해요. 3 2018/03/08 519
787583 촰 曰 미투로 민주당 지지 이탈...우리 지지율에 실망하긴 일러.. 9 한심 2018/03/08 1,535
787582 물가가 또 올랐네요 .. 20 ... 2018/03/08 4,241
787581 82 좋은 글들 캡처 하신 분 계시나요 18 요즘 2018/03/08 1,691
787580 폰에 있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인쇄하려는데요. 3 ? 2018/03/08 604
787579 뉴스룸 보기 불편하네요 32 미투응원 2018/03/08 8,270
787578 저는 순진하게 산걸까요? 15 제가 2018/03/08 6,578
787577 자발당 박순자, 터치는 다르다 기레기아웃 2018/03/08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