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을 매일매일 드시는 분 없나요?
저요ㅜㅜ
탄수화물 중 빵은 안좋아해요.
근데 면은 무슨 면에 미친사람 마냥
모든 종류를 막라하고 다 먹어요.
진짜 하루에 한끼는 꼭 면이 있어야해요.
라면, 비빔면, 쌀국수, 국수, 칼국수, 당면, 쫄면
등등등...
매일 저처럼 이러는거 완전 오버죠?ㅠㅠ
건강에도 많이 안좋을까요?
1. 저도 그래요
'18.1.9 9:52 AM (211.36.xxx.157)그렇다고 세끼 모두 밥은 너무지겨워요
2. ..
'18.1.9 9:54 AM (125.187.xxx.204)면이 밥에 사이드라도 되는양
반찬삼아라도 꼭 먹게 되네요...ㅡㅡ;;;
오늘은 비빔면이 땡깁니당...골뱅이 넣은..ㅋㅋ3. ...
'18.1.9 9:56 AM (175.212.xxx.137)면 좋아하는데
위가 약해 잘 못먹어요4. ........
'18.1.9 10:00 AM (58.123.xxx.23)어머. 저도 면은 매일 먹어요.
특히 잔치국수.멸치 다시다 듬뿍넣고 육수 만들어, 소면 넣어서 계란지단 넣고 신김치랑 간장양념이랑 뜨끈하게 먹으면.. 대박이라 끊을순 없어요.
잔치국수 삼시세끼 한달 내내도 가능한 여자라.
면없는 세상은 상상할수 없어요. 다행히 면이 받는 체질인가 봐요.ㅋ5. 소화만
'18.1.9 10:06 AM (59.10.xxx.20)잘 되시면 하루 한끼인데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한창 땡기다 또 질리다 그러겠죠.
40중반 돼가니 가끔 라면도 소화가 안되고, 나이들면 소화기능 약해져 밀가루 못 먹는다는데 땡기실 때 드시는 것도 좋죠.6. 1일1면
'18.1.9 10:21 AM (118.221.xxx.102)저요. 매일먹어요. 저도 돌아가면서. . 두번 먹는 날도 있어요.
어제도 저녁에 멸치.다시마육수에 유부랑 어묵,김치,소면 다 때려넣고 국시장국으로 간해서 한냄비먹었어요.
(여기서도 배운건데 예전에 누가 한번 끓여줬는데 맛있어요. 소면과 김치를 바로 넣고 끓이는게 포인튼데 유부랑. 어묵은 제취향.. 육수넉넉해야 해요. 국수가 물 다먹어서 조절 못하면 개죽처럼됨 ^^)
소면 좋아하는데 요즘은 실면이라는게 있어서 실면으로 안착했어요. 라면은 저도 40넘으니 소화 잘안되는데 소면은 그나마 나은거같아요7. ..
'18.1.9 10:23 AM (218.148.xxx.195)취향인가봐요
할아버지께서 맨날 멸치육수에 국수말아 드셨는데 ㅎㅎ
저는 면은 갈수록 안 땡겨서요 중국집가도 짬뽕밥을 다 먹네요8. ..
'18.1.9 10: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실면 궁금..검색 고고~~
9. 털레기국수
'18.1.9 11:14 AM (39.119.xxx.81)1일 1면님
그거 겨울에 특히 별미죠.
이름이 특이한 털레기국수10. 좋아하는 편인데
'18.1.9 5:06 PM (118.41.xxx.94)저도 면 좋아해서 여름철 한달은 삼시세끼를 면으로 먹는데
밀가루가 수입산이라 맘에 걸리네요
운송과정에서 상하지 말라고 화학약품을 대량 살포 한다고 하더라구요.관련 영상자료도 갖고 있다고...
재래식 화장실에 밀가루 뿌리면 구더기 싹 없어 진다는 말이 헛소문은 아닌가 봐요11. 마른여자
'18.1.9 6:49 PM (182.230.xxx.218)저요 넘환장해요 면에
소화도잘되요
근데 걱정은되요 건강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