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밥 싫어하는 집 잘먹게된 방법
1. ㅋㅋ
'18.1.9 9:14 AM (116.34.xxx.149)우리 딸이라면 "쪼꼬매서 골라내기 어렵잖아"이러며 화를 낼 것 같아요 ㅋㅋ
2. ㅇㅇ
'18.1.9 9:16 AM (121.168.xxx.41)밥을 씻는 게 아니고 쌀을 씻는 거죠?
3. ..
'18.1.9 9:17 AM (221.165.xxx.58)그러네요 고쳤어요~
4. 저는 콩밥의 고소한 맛이
'18.1.9 9:18 AM (203.247.xxx.210)반찬의 맛을 가려서ㅠ
5. 오...
'18.1.9 10:05 AM (121.182.xxx.90)이런 방법도 있네요...
백선생도 오므라이스 소스에 채소를 갈아 넣잖아요...6. ..
'18.1.9 10:34 AM (27.179.xxx.50)콩 불릴때 버리는 물 없게 물을 적게 잡아 불리면
버리는 영양소도 없는 좋은 방법이네요.7. 어떤 잡곡밥이던
'18.1.9 10:47 AM (220.86.xxx.176)우리는 콩안넣으면 우리남편이 막머라고해요 우리는평생 넣어먹어요 없어서 못먹지
콩도 자꾸먹으면 더고소해요 흰밥 맛없어요 우리는3가지콩 넣어요 강낭콩 서리태 밤콩
잡곡도 검은쌀 귀리 현미 현미 찹쌀 백미 우리는 흰밥싫어요 누룽지때문에 어쩌다 냄비밥해서
아주 두껍게눌려요 누룽지 해먹을려고 콩을미리 씻어서 물자박하게 부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밥할때 넣어먹어요 다먹으면 또씻어놓고 하루밤만 씻어넣어 놓으면 정당히 불어요
잡곡도 미리씻어서 물적게부어서 불려요 그래야지 부드러워요 우리식구는 잡곡콩밥때문에
지금까지 건강하다고 느끼고 살아요 힘들어도 집밥 고기도 집에서 한우사서 조금씩 해먹어요
외식하면 비싸니까 집에서하면 깨끗하고 돈도적게들어요 조금먹어도 좋은걸로 먹을려고 노력해요8. 콩밥 절대 안먹는
'18.1.9 11:10 AM (1.225.xxx.199)우리 집에 따악 맞는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9. .......
'18.1.9 11:32 AM (112.185.xxx.196)작은딸만 콩밥을 싫어해서 여러가지 방법중 이방법을 써봤는데 아예 밥을 안먹으려고 하던데요.(어릴때)
녹두넣고 밥하면 콩싫어해서 콩갈아넣었군,,, 하던데 겨우먹는듯 했어요
근데 콩을 튀겨주거나 조림해주면 또 잘먹어요10. ..
'18.1.9 11:48 AM (1.221.xxx.94)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해요11. ...
'18.1.9 11:49 AM (61.79.xxx.62)저 아는 어떤집 딸이 밥먹을때마다 콩골라내서
검은콩을 방앗간에 가져가서 드르륵 부셔와서
밥할때 넣으면 골라내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먹는대요 ㅋㅋ12. ....
'18.1.9 1:20 PM (121.150.xxx.26) - 삭제된댓글된장을 왜 찌개나 장을 담궈 먹었는지 참 조상들의 지혜란~
맛대가리 없는 콩을 뭐하러 밥에 놔 먹는지
칼륨은 많고 식단은 저염식일테고 당장에는 혈액 수치들이나 체중에 변동이 있겠지만
몸에 좋다는 건강상식들만 모여서 맹신하는 순간 몸 배립니다 조심하슈13. ....
'18.1.9 1:20 PM (121.150.xxx.26) - 삭제된댓글콩을 왜 찌개나 장을 담궈 먹었는지 참 조상들의 지혜란~
맛대가리 없는 콩을 뭐하러 밥에 놔 먹는지
칼륨은 많고 식단은 저염식일테고 당장에는 혈액 수치들이나 체중에 변동이 있겠지만
몸에 좋다는 건강상식들만 모여서 맹신하는 순간 몸 배립니다 조심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