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현미는 냉장보관, 압니다ㅜㅜ
근데 2kg 사서 금방금방 먹는지라 괜찮았는데,
이번에 1주일동안 여행다녀와서 보니, 뿔같은게 달린 갈색벌레가 쌀통안을 기어다니고 있네요.
1. 좀 징그럽더라도 벌레를 잡아내고 그냥 밥을 해먹을까요?
어림잡아 10여마리 쯤 되보이는데요. 안쪽을 파보면 더 나올지도ㅜㅜ
2. 아깝더라도 버릴까요?
쌀 버리면 죄 받는데.. 어떡해요ㅜㅜ
현미랑 현미찹쌀이랑 해서 2kg 가량 있는 것 같아요. 어떡하지요?
여름에 현미는 냉장보관, 압니다ㅜㅜ
근데 2kg 사서 금방금방 먹는지라 괜찮았는데,
이번에 1주일동안 여행다녀와서 보니, 뿔같은게 달린 갈색벌레가 쌀통안을 기어다니고 있네요.
1. 좀 징그럽더라도 벌레를 잡아내고 그냥 밥을 해먹을까요?
어림잡아 10여마리 쯤 되보이는데요. 안쪽을 파보면 더 나올지도ㅜㅜ
2. 아깝더라도 버릴까요?
쌀 버리면 죄 받는데.. 어떡해요ㅜㅜ
현미랑 현미찹쌀이랑 해서 2kg 가량 있는 것 같아요. 어떡하지요?
1주일비웠는데 바구미가 났다니 원래 그런 쌀을 샀었나봐요. 전 10킬로짜리 사서 3주정도 먹는데 바구미가 난적은 없거든요. 심지어 상온보관인데두요. 한 두번 먹을만큼 남았다면 그냥 먹고요 그 이상남았다면 그냥 떡해먹고 새쌀 사먹을래요 저라면.
쌀을 바구니에 쏟아내서
베란다 밖에 하루 두시면 다 달아나요.
아,일단 냉장고에 다시 넣으심 얘네들이 동사해요^^;
그러면 쌀 씻을때 위로 뜨면서 쉽게 걸러진답니다.
펼쳐놓고 도망가면 그걸 또 잡아서 어떻게..??ㅎㅎ
ㅋㅋ 먼저 좀 웃고... 뿔 달린 벌레.....
전 남편이 테잎에 붙여서 잡아버린적 있어요
근데 일주일만에 생겼다니...
상온에 두고 벌레 안생긴게 운이 좋은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