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47528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8-01-09 02:04:31
올해는 환경보호을 위해서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환경보호을 위해 어떠한 것이라도 실천하시는 분들 계시면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78.xxx.1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2:08 AM (1.235.xxx.248)

    환경운동 까지는 아니고
    저는 면생리대, 유리그릇반찬통, 장바구니, 텀블러쓰고 커피할인, 착석은 머그잔, 이면지쓰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요정도해요

  • 2.
    '18.1.9 2:11 AM (115.136.xxx.33)

    젤 쉬운 건 배달음식 먹을 때 나무젓가락 안 쓰기.
    카페가서 머그컵에 달라고 하기.
    손수건 갖고 다니다가 화장실 다녀와서 휴지대신 쓰기.
    믹스커피 마실 때 스틱 대신 봉지커피 사서 타 먹기
    큰 노력 안들이고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입니다.

  • 3. ...
    '18.1.9 2:11 AM (175.113.xxx.45)

    종이컵 안 쓰기? 장바구니 들고 다니면서 비닐봉투 안 받기? 앙 전 이 정도에용.

  • 4.
    '18.1.9 2:12 AM (58.239.xxx.199)

    집에서 소변 누고ᆢ손수건으로 뒤처리하기ᆢ

  • 5. albireo
    '18.1.9 2:50 AM (181.67.xxx.46)

    저는 장바구니 쓰기, 음식물 남지않게 조절하기, 안쓰는 플러그는 바로 빼기, 비닐봉지 대신 그릇 사용하기 뭐 이런식으로 쓰레기가 최대한 적게 나오게 노력합니다.

  • 6. 최대한
    '18.1.9 3:19 AM (39.7.xxx.144)

    안사기.
    중국 공장좀 덜돌아가라구요

  • 7. ...
    '18.1.9 3:27 AM (210.90.xxx.204)

    세제 덜쓰기. 비닐봉지 덜 쓰기. 장바구니 항상. 1회용품 덜 쓰기. 모든 자원을 아끼려고 노력중... 힘들죠 근데

  • 8. 아껴쓰기
    '18.1.9 5:34 AM (85.1.xxx.234)

    나눠쓰기 그리고 미니멀리즘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분리수거

    저는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모아서 퇴비로 만들어요. 발코니에 큰 박스 같은 게 있어서 거기에 버리고 봄 되면 그거 꺼내서 야채 랑 허브 심어 먹네요. 흙에 영양가가 많아서 작은 화분에 심어도 좀 크게 잘 자라요.

    평소에도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 하지만 제가 한 가장 큰 공헌은 딩크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소비하는 자원이 무지막지하니까요.

  • 9. ....
    '18.1.9 5:44 AM (86.130.xxx.42)

    플라스틱 안쓰기, 종이컵 등등 일회용제품 안쓰기

  • 10. 저도
    '18.1.9 5:54 AM (220.75.xxx.191)

    시장 갈때 장 바구니 가져 가서 비닐 봉투 가급적 안 받아오기,
    종이컵 아예 안 쓰기,
    애벌 설겆이 쓱 해서 세제 아끼기,
    음식 쓰레기 적게 노력하기, , ,

    근데요. 아무리 노력해도
    나오는 쓰레기 양은 어마어마해요.
    살아있는 자체가 환경 오염이죠.
    자본주의 산업 사회에 살아가는 한 어쩔수 없어요.

  • 11. 저도
    '18.1.9 6:02 AM (220.75.xxx.191)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국을 멈추게 하려면
    경제 성장을 희생해야 하는데
    정치권도 기업도 개인도 누구도 그 희생을 감당할 마음이 있을리가요.

  • 12. 무엇보다
    '18.1.9 6:30 AM (223.39.xxx.31)

    스파 브랜드 안 입기요.

    패스트 패션이 지구를 오염시킨답니다.

  • 13. 비닐
    '18.1.9 7:11 AM (112.153.xxx.46)

    고기류 포장됐는데 또 비닐백에 담는거 안해요. 항상 장바구니 백에 넣고 다녀서 과일같은것도 그냥 담아와요. 쇼핑한번하면 비닐이 정말 많이 나오는걸보고 제가 숨이 막히더라구요. 사실 가끔 떡볶이 살때도 유리용기 갖고가서 받아와요.

  • 14. 1
    '18.1.9 7:18 A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물을 물 쓰듯 하는거요.
    유럽다녀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물을 펑펑써대는지 비교가 되더군요.
    설거지 할때도 철철 틀어놓고...

  • 15. .....
    '18.1.9 8:08 AM (116.39.xxx.29)

    최대한 안 사기. 특히 한철만 유행하거나 원단이 쉽게 보풀나거나 해지는 옷 안 사기.
    살림도구 하나 사면 최대한 다용도로 응용.
    외출 시 손수건과 개인물병 휴대
    자투리 천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장바구니 만들어서 핸드백에 늘 휴대, 쇼핑백을 안 받아옵니다.
    쌀뜨물로 em발효액 만들어 세제와 섞어 설거지하거나 샴푸하기.
    아파트 한 라인 중 한 집만 em을 흘러내려도 정화효과가 있대서 가끔 그냥 한컵씩 붓기도 해요.

  • 16. ..........
    '18.1.9 8:0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물 아껴쓰기.
    1회 용품 가급적 사용 안 하기.
    생각해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17. happyyogi
    '18.1.9 8:11 AM (75.76.xxx.161)

    채식하기요. 저는 비건채식해요. 최고의 환경운동입니다. 새해에는 채식 위주로 식사해보세요. 저는 몸도 건강해졌어요.
    그 외에도 많죠. 물병에 물 갖고 다니기, 플라스틱 되도록 안 사고 안 쓰기. 생리대 대신 생리컵 쓰기, 휴지 같은 종이제품 아끼기, 전기 가스 아끼기, 물건 신중히 사기...

  • 18. .....
    '18.1.9 8:21 AM (116.39.xxx.29)

    계속해서) 수질오염이나 물 낭비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쌀이나 채소 씻을 때 첫물(흙찌꺼기 많이 섞임)은 모아서 화분에 주기(배수관에 흙이 쌓이는 것도 막고 화초도 키우고), 뒤의 맑은 물은 옆에 모았다가 다음 채소 씻거나 애벌설거지용으로.
    오래 묵은 가루종류(밀가루,쌀가루, 곡물팩 가루...)는 따로 뒀다가 프라이팬 기름기 닦을 때 쓰기(기름 먹은 가루는 음식쓰레기로 털어버리고 설거지).
    대중탕에서 주인 없는 자리에 물 넘치게 틀어놓은 걸 보면 못 참고 꼭 잠가요.

  • 19. 나부터 오늘부터
    '18.1.9 8:23 AM (203.218.xxx.165) - 삭제된댓글

    저는 면생리대 쓰고 저푸(샴푸 극소량만), 세제도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만들어 씁니다. 락스나 섬유 유연제 집에 안 들이고요.
    물티슈 집에서는 물론 식당에서 줘도 최대한 안쓰려고 합니다.
    헌데 게으름과 깜빡 증상으로 아직 비닐봉투 시장보고 담아오는 걸 못끊어서 올해는 노력해봐야겠네요.

  • 20. ..
    '18.1.9 9:13 AM (211.208.xxx.54)

    빨랫감 최대한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기 돌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항상 뽑아 놓기.
    음식물들 보관 기한 따져서 계획 세우고 먹기(음식물 쓰레기 거의 안 나와요)
    커피숍 가면 머그잔 주문.
    어쩌다 비닐 봉지 생기면 그냥 버리지 않고 놔뒀다가 꼭 필요할때 사용.
    옷이든, 생활용품이든, 아주 필요한거 아니면 아예 안사요. 작년부터 약간의 미니멀리즘 실천..

  • 21. 1인환경운동가
    '18.1.9 9:3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1. 자가용 몰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2. 커피숍에 텀블러 갖고 다니기
    3. 충동구매 안 하기
    4. 세제, 샴푸, 치약 등 과하지 않게 사용하기
    5. 빨래, 설거지 등 물 아껴쓰기
    6. 전기 절약

  • 22. 무엇보다도
    '18.1.9 10:43 AM (203.228.xxx.72)

    대중교통 이용하기

  • 23. 47528
    '18.1.11 11:46 PM (211.178.xxx.124)

    오랜만에 제가 쓴 글을 봤는데 .. 댓글이 많아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주신 분들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 정말 감동스럽네요.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이렇개 많으시다니 감동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아서 반드시 실천할게요.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를 모아서 공유하고 전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갰습니다. 답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71 민주, 민병두 의원에 사퇴재고 요청 16 잘했어요 2018/03/11 1,638
788470 새벽 1시이후 패널림픽하이라이트 보여주다니 7 너무했네 2018/03/11 940
788469 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18 우리나라 2018/03/11 5,134
788468 고2 이과에서 문과 전과 3 고2맘 2018/03/11 2,326
788467 숨겨진 영웅을 찾아내서 명예를 회복 시키고 역사를 바로 쓰시는 .. 4 감동 2018/03/11 592
788466 어자피 일본여행 안가도 의미없는게 25 2018/03/11 5,691
788465 제주동쪽여행 8 5월말 2018/03/11 1,364
788464 물 틀때마다 그 쇠줄을 타고 물이 흘러요 2 2018/03/11 868
788463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 직간접 사퇴 철회 요청중 22 굿 2018/03/11 1,651
788462 안철수는 자기맘대로 안되는건 절대 안하는데 자꾸 서울시장 나오라.. 2 안땡깡 2018/03/11 1,020
788461 같이삽시다에 나온 미술관 3 포도송이 2018/03/11 1,698
788460 연애초반인데요 13 ... 2018/03/11 3,271
788459 신의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첫 메달 ! 5 기레기아웃 2018/03/11 727
788458 전국의 30대 싱글 남자는 주말에 어디에서 뭐하고 있을까요. 26 ㅇㅇㅇㅇ 2018/03/11 8,502
788457 (삼성아웃)두바이에 있습니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ex 2018/03/11 1,190
788456 (청와대청원)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3 oo 2018/03/11 474
788455 요즘오늘 겉옷뭐입으세요 7 빨래하자 2018/03/11 2,864
788454 40대 피곤해보이는 어두운 피부에 생기 줄 핑크톤 베이스 6 BB 2018/03/11 3,155
788453 대중소 귀여움 폭발이네요 5 주병진네 멍.. 2018/03/11 3,072
788452 세정제, 방향제 등 53개 생활화학제품 회수 '판매 금지' 3 샬랄라 2018/03/11 1,417
788451 구리가 파킨스병 유발.. 2 ㅇㅇ 2018/03/11 3,536
788450 중1 인강 어디가 좋을까요. 학원은 안가요 3 중1 2018/03/11 1,471
788449 헐...민병두 의원이 네이버 댓글부대 처벌규정 입법 준비 중이었.. 29 어쩐지 2018/03/11 3,438
788448 정의용·서훈 방미 마치고 오후 귀국, 곧이어 중·일·러 간다 5 기레기아웃 2018/03/11 996
788447 카페나 레스토랑이나 뭐가 다름? oo 2018/03/11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