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에게 바라는 심리.? 뭔가요??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8-01-09 00:30:37
제 얘기예요 부모 형제 주변 지인.. 저에게 ..달라고만 합니다 부모도 자식이 셋있고 제가 막내인데..저에게 뭘하라 알아봐라 어디 보내달라..챙길때는 다른 형제 먼저고..형제도 막내인 저에게 뭘 해달라..같이 나누어 쓸려고 사다두면 가고나면 저가 쓸것까지 다 가지고 가버리네요 ..밥값도 저에게 미루고 너가 내~하면 인상이 확 바뀌고..동네 학교 엄마도 자잘한 부탁 참 많더군요..웬만하면 들어주고 하는데..애들 챙겨 어울릴땐 저희집은 빼고..학원 정보나 뭔가 부탁할때면 갑자기 친철한척 다시 붙어요..자기들 필요 없을땐 지나가도 쎄하게 처다보고..이제 얌체같은 사람들 안봐요 집에서 애들만 챙기고 동네사람들은 안본지 일년 넘었어요 부탁도 미안하거라도 알면 덜하죠 너무 뻔뻔해서.. 보기 싫고 말섞고 싶지 않아 전화 안받으면 질기게 주에3~4번씩 전화가 계속 와요 저같으면 한두번 안받으면 안할텐데 ..싫은티 내도 한두달 지나면 또 달라 붙어요..제 주변에 이런사람 너무 많네요.. 저에게 뭘바라고 이러는 건지 딱히 좋게 생각하지 않고 인간관계 안 맺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자기들 평소 친한사람에게는 말 못하면서 저에게 하소연하고 일년내내 연락 한번 안하는 저에게 부탁하는게 무슨 의도 인지 모르겠어요 피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어요
.
IP : 220.117.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12:37 AM (103.43.xxx.8)

    돈이 되게 많으신가요

  • 2. 원글
    '18.1.9 12:56 A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글쎄요..밖에서 내집 돈얘기 가정사 자세히 말 안하는 편이여서요 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텐데요

  • 3. ..
    '18.1.9 2:15 AM (49.170.xxx.24)

    해줄 것 같아서 그러는거죠. 딱 잘라 거절하세요. 반복되면 덜할거예요. 거리도 두시고요.

  • 4. ..
    '18.1.9 6:3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먼저 시키세요.
    시장갈때 이런것좀 사다줘. 돈은 미리 주지말고. 사오면 하루 이틀 미루다 주세요.
    집에 마침 파가 떨어졌네, 애를 보낼테니 조금만 줘.
    애들 학원이나 여행은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하고 전화 해서 정보를 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43 서울, 절대 차 가지고 나가지 마세요 18 서울 2018/01/30 19,063
774642 아래 과외교사 글 보고.. 학생들을 어떻게 늘리시는지 신기하네요.. 6 근데 2018/01/30 2,126
774641 요리책 맑은날 정갈한 요리(우정욱) 갖고 계신분 있나요? 8 도움부탁드려.. 2018/01/30 1,525
774640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여대생이 구했네요 33 이런일이 2018/01/30 14,979
774639 미국치과의사 10 치과의사 2018/01/30 4,334
774638 성인 남자양말 26 작지 않나요? 4 ... 2018/01/30 668
774637 전기쿠커는 어디거가 좋은가요 2 쿠커 2018/01/30 758
774636 차 바꾸기 힘드네요. 4 2018/01/30 1,702
774635 배숙만들때 끓인배를 갈면 안되나요? 2018/01/30 456
774634 피코크 계피호떡 안파나요?? 5 호떡 2018/01/30 1,702
774633 허무맹랑한 뻘글..;;; 1 ;; 2018/01/30 701
774632 자기 위치가 바뀌면 사랑도 변하나요? 13 후후 2018/01/30 3,380
774631 문정인 특보 , 북측이 평창올림픽 이용하도록 두면 돼 5 고딩맘 2018/01/30 1,389
774630 네이버는 상황을 즐기네요. 5 개이버 2018/01/30 1,030
774629 부산 갑상선 과잉진료 안 하는 병원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여생 2018/01/30 3,189
774628 연예인꿈 재수 있네요 5 소속사 2018/01/30 2,050
774627 검사 성추행 은폐 최교일 의원(자유한국당) 혀짧은 변명 눈팅코팅 2018/01/30 635
774626 완전 구축 아파트 40평대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7 인테리어 2018/01/30 3,123
774625 서검사님 사건에서 다른 점도 보여요 16 아자 2018/01/30 4,598
774624 무릎이 이런 상태면 운동하나요 병원가야 하나요 9 보통 2018/01/30 1,632
774623 저녁으로 김치볶음밥은 좀그런가요 12 2018/01/30 3,132
774622 집에서 짜장만들때 6 2018/01/30 1,199
774621 이런 경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헬프 2018/01/30 501
774620 최근 블랙박스 다신 분 추천 좀 6 ㅇㅇㅇ 2018/01/30 1,075
774619 뭔일 또 생길듯 1 dd 2018/01/30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