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메기 라는거 맛있나요???

수산물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18-01-08 23:58:29
요즘 과메기 팔던데 무슨맛이에요
검은 쥐포같아 좀 그렇던데 청어 반건조한건가요
어떻게 먹어요
영양가있나요
IP : 223.62.xxx.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9 12:01 AM (58.145.xxx.135)

    부페에서 먹어봤는데 전 별로던데....

    포항 관련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건 맛있어보이더군요..

  • 2. ㅇㅇ
    '18.1.9 12:02 AM (49.142.xxx.181)

    원래는 청어였는데 요즘은 원양산 꽁치 말린것이고요. 청어 말린건 청어라고 따로 표시하더라고요.
    맛은 꽁치의 비릿한맛에 고소한 맛 쫄깃한맛 다 섞여있는 맛이라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맛이에요.
    보통은 다시마하고 김에 싸서 초고추장 찍어먹는다는데
    전 그냥 쌩으로 먹는걸 더 좋아해요. 근데 그거 꽁치 말린거라서 부피에 비해 칼로리가 꽤 되는거에요.
    먹다보면 꽁치 서너마리 먹는 셈이라서 식사하고 과메기 따로 또 주전부리로 하면 섭취 칼로리가 과해짐..

  • 3. rainforest
    '18.1.9 12:02 AM (211.192.xxx.80)

    좋아하는 사람 많던데 저는 비린내 나서 별로요.
    신선하고 잘 말린건 비린내 안 나고 맛있다던데 저한텐 다 똑같더라구요.

  • 4.
    '18.1.9 12:03 AM (110.12.xxx.88)

    저는 쥐포를 쌈싸먹는 기분이였음..ㅜ

  • 5. 워워
    '18.1.9 12:03 AM (211.195.xxx.35)

    여기서 난리났을때 시켰는데 그대로 버렸어요. 비려요 잘못시키면

  • 6.
    '18.1.9 12:03 AM (116.124.xxx.57)

    비린거 못먹는 사람들은 별루에요
    진심...ㅜㅠ

    시푸드 부페가서 부산출신 동료가 과메기 진짜 맛있다며
    김과 이것저것 싸서 입에 넣어주는걸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먹었는데 비린거 싫어하는 저는 토할뻔 했어요ㅜㅠ

  • 7. 12233
    '18.1.9 12:04 AM (125.130.xxx.249)

    맛나요.
    치아 아파서 마니 못 먹어서 글치.. .

  • 8. 저도
    '18.1.9 12:04 AM (211.201.xxx.173)

    딱 한 입 먹어보고 절대로 두 번은 안 먹는 품목이에요.

  • 9. 저도
    '18.1.9 12:04 AM (180.230.xxx.96)

    티비에서보니 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사봤는데 너무 비려서 결국 못먹고 다 버렸어요
    조림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 10. 그게
    '18.1.9 12:04 AM (222.111.xxx.233)

    저도 과메기 맛 없고 제 스타일 아니라고 싫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이번 겨울에 정말정말 맛있는 걸 먹어보고 깜놀했어요!
    맛있는 데서 먹으면 너무너무너무맛있어요~
    또 먹고 싶지만 그 감동이 안 올 것 같아서
    아주 맛있는 데 거 아니면 안 먹고 있음요

  • 11. 맛있
    '18.1.9 12:07 AM (211.109.xxx.76)

    맛있는걸 드셔야해요. 안그럼 비리대요.
    비리고 기름짐.
    전 해물비린냄새 정말 싫어하지만 과메기는 맛있어요
    만약 샀는데 맛이없음 구워드세요 ㅎㅎㅎ

  • 12. ...
    '18.1.9 12:07 AM (180.224.xxx.34)

    아 저는 없어서 못먹어요.
    넘나 맛있는 것
    피부에도 좋아요

  • 13. ㅇㅇㅇㅇ
    '18.1.9 12:08 AM (221.140.xxx.36)

    딴지마켓 과메기 강추해요
    제가 원래 엽기(???)음식 절대 못 먹고
    편식 엄청 심한데 과메기 좋아해요
    연말 가족모임에 시누이가 꼭 과메기를 사와서
    식구들 다들 맛있다고 먹어도 몇년을 거부하다
    한번 먹어보고는 미쳐버렸네요 ㅋㅋㅋㅋ
    그날로 남은 거 다 싸 들고 와서
    아침부터 세끼를 삼일동안 먹었어요
    남편이 저를 얼마나 놀렸던지 ㅋㅋ
    쫀득한 그맛이 너무 좋아요
    쐬주도 곁들이면 환상입니다

  • 14. 오메가 3
    '18.1.9 12:09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작렬하는 등푸른 생선 아닌가요?
    그래서 아마 향 ??도 진하겠죠.

  • 15. .....
    '18.1.9 12:10 AM (95.252.xxx.24)

    포항에 가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일반 생선 먹는거에 비해 건조된 상태라 감칠맛이 강하고 김이나 미역같이 바다에서 나는 음식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별미로 여행 중에 한번씩 먹지 집에서는 안먹어봤어요. 이제 멀리 이시와서 구할 수 없어 아쉽네요. 요즘은 다 손질돼서 기타 야채 등등이랑 세트로 포장해서도 팔던데 먹고싶네요 ㅎㅎ

  • 16. ...
    '18.1.9 12:10 AM (218.51.xxx.239)

    한 번 먹고 안 먹네요, 비리기도 하고, 원 생선 자체가 저급생선이라`

  • 17. ..
    '18.1.9 12:14 AM (124.111.xxx.201)

    유명한 집에서 모임을 해서 딱 한번 먹었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비리지않고요.
    사실 그집에 과메기 먹자고 갔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오신 물메기탕이 너무 맛이 좋아
    과메기가 뒷전이었지요.ㅎㅎ

  • 18. ...........
    '18.1.9 12:1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처음 먹을때 무지 비렸던 트라우마가..
    먹고픈 생각 전혀 안 들어요.

  • 19. 과메기
    '18.1.9 12:22 AM (121.50.xxx.227)

    청어로 만든 것과 꽁치로 만든걸
    따로 파는데 청어가 비쌉니다.
    오리지날 과메기는 굉장히 비린 탓에 과메기 매니아가 아니면 먹기 힘듭니다.
    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먹기 좋게
    오리지날보다 더 말려서 파는게
    있는데 어지간한 분들은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은 집에서 다듬는다고
    껍질만 벗겨도 온 집안에 비린내가
    한가득입니다.
    더 비린걸로 맛을 들여 놓으면
    오리지날도 먹을 수 있는데
    밋이 걍 혼자 먹다가 셋이 밥숟깔을
    놔도 모른대나 어쩐대나

  • 20. ..
    '18.1.9 12:29 AM (49.1.xxx.158)

    비릿한 생선 잘먹는사람들 엄청 좋아하죠.
    잘말린 과메기는 맛있긴해요.
    김 다시마 마늘쫑!!!!싸서 초장 찍어먹어야 맛있어요.

  • 21. ㅇㅇ
    '18.1.9 1:05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과메기 홍어 진심 도전해 보고 싶은데 못먹겠어요ㅜ
    못먹는거 거의 없는데 이둘 한텐 졌네요
    억울해ㅜㅜ

  • 22. 먹어볼 기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
    '18.1.9 1:3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 때마다 비려서 ..별로 먹고 싶지 않는 음식이에요.ㅠ

  • 23. ...
    '18.1.9 2:09 AM (175.113.xxx.45)

    비린 거 싫어하는 우리집은 한 번 먹어보고 안 먹어요.
    하긴 우리 집은 장어도 느끼해서 안 먹어서...

  • 24. ......
    '18.1.9 2:57 AM (222.101.xxx.27)

    저희집은 영덕 청어과메기만 시켜 먹는데 엄마랑 저만 좋아해요. 전 개인적으로 김에 싸서 초고추장 찍어먹는 거 좋아해요.
    꽁치 과메기는 거의 원양산인데 대만산이 많아요. 잡히는 구역이 일본산이나 마찬가지에요.

  • 25. ..
    '18.1.9 6:4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후라이팬에 구워서 드세요.
    완전 쥐포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 26. 전 별로
    '18.1.9 8:12 AM (118.222.xxx.105)

    생선 좋아하는 데 전 비려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데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요.

  • 27. ....
    '18.1.9 9:03 AM (112.220.xxx.102)

    일주일내내 저녁으로 과메기먹은여자입니당 ㅋ
    완전 좋아해요
    상추나 김위에 초장찍어 과메기올리고
    마늘하나 올리고 미역도 쪼꼼 쪽파는 좀 많이 올려서
    싸먹으면 느므느므 맛있어요 ㅋㅋㅋ

  • 28. .........
    '18.1.9 9:45 AM (121.180.xxx.29)

    부페이런데 과메기는 드시지마세요

    포항사는데 포항에서도 마트에서는 과메기안사요
    겁질벗겨 며칠씩 포장상태로있으면 맛없어요
    보통은 그날아침 구룡포덕장에서 온걸 바로껍질깐게 그날 유통이되는데
    그걸 먹으면 두말할필요없죠

    그런데 그걸 냉장고에 뒀다가먹어도 맛이 떨어져요

  • 29. ㅇㅇ님처럼
    '18.1.9 10: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게 과메기 홍어 두리안이었는데
    두리안은 태국 가서 성공했고 과메기 홍어는 맛집 찾아가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753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2018/02/18 2,098
780752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2018/02/18 2,813
780751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핑크 2018/02/18 6,570
780750 악세사리 가게 3 개업선물 2018/02/18 1,331
780749 남편의 대화 방식 .... 2018/02/18 1,146
780748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2018/02/18 1,468
780747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2018/02/18 9,055
780746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행운보다행복.. 2018/02/18 3,185
780745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20
780744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080
780743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61
780742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4,972
780741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36
780740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ᆞᆞ ᆞ 2018/02/18 3,833
780739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질문요 2018/02/18 1,758
780738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클라이밋 2018/02/18 3,688
780737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설레임 2018/02/18 3,143
780736 조언을 구합니다 4 조언 2018/02/18 874
780735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둥이맘 2018/02/18 1,808
780734 손이 너무 크신 시어머니 5 heartp.. 2018/02/18 3,527
780733 여든 넘으신 아버님들 식사 잘 하시나요? 1 궁금 2018/02/18 1,109
780732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9 고민 2018/02/18 4,545
780731 육아에 대한 가치절하 23 지나가다 2018/02/18 2,358
780730 무기음과 무성음은같은건가요? 2018/02/18 412
780729 어서와 제주편 8 ... 2018/02/18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