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아니구만요.
며칠 좀 따뜻하더니만.
다시 추워진다고......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은 이제 교과서에 나오는 추억의 단어가 될 듯.....
장난아니네요.
덜컹도 아니고 빨아들이는 바람.
무서워요.
눈위에 종종종 찍힌 고양이 발자국이 슬픕니다.
울집 강아지가 제 품에 누워있다가
바람소리 듣고 고개를 번쩍 드네요.
어딘데 그렇게 춥나요
여긴서울인데
밖은 아직 안봤지만 조용한데요
]여기는 서울 강서구에요. 밖에 바람 부는 소리가 다 들리네요.
동대문구인데 창이 덜컹거려요. 무섭네요 ㅠ
여기 잠실인데 장난 아닌 바람입니다.
태풍 같아요 ㅠㅠ
무서워요.
아파트가 다 흔들려요.
지금 베트남 하노이 출장와 있는데 여기도 바람 무섭게 불어요.호텔이 난방도 안되고 습도는 높고ㅠㅠ
차라리 건조한게 낫다 싶네요
아니.이 강풍에 나도 모르게 재활용을 버리러 가는 난 모죠.
재활용장 쌀가마포대에 담아논 재활용 꾸러미도 난라다니는 바람세기네요
ㅎ 저도 저녁먹고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거짓말 쬐끔 보태서 정말 날아갈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