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죽고싶은 나 정신병이겠죠?
치료 받고 있으나 큰 차도는 없어요
이사온지 3년째인데
층간소음으로 너무 힘들어요
조용한 순간에도 또 언제 시끄러워질지 몰라
항상 가슴이 쪼여와요
이사 계획은 세웠으나 이게 쉬운결정이 아니라
지금 계속 알아보고 있어요
직장문제도 걸린지라
그래서인지 너무 가슴이 옥죄어오고
하루종일 우울해요
내공간이 이렇게타인으로 침해받는게
견디기 힘들정도로 힘들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죽을까해요
사는것도 고통이고
이러다 가해자한테 해꼬지하고
저도 자살할까 생각해요
말이 안통해요
저를 오히려 협박하고 위협해요
자기들은 층간소음을 일으킨적이 없다고
너무 분하고 화나요
이렇게 화나니까 너무 분하니까 죽고싶어요
왜 사람들이 억울하면 죽고 자해하는지 알겠어요ㅠㅠ
집이 집이 아니네요
내 소중한 공간...........
1. 충분히
'18.1.8 7:59 PM (39.7.xxx.150)이해합니다.
우리 윗층에도
더럽게 부지런하고 깔끔떠는 미친할매 사는데
새벽3시30분에 일어나서
청소기 세탁기 베란다 물청소
매일매일 합니다.
지는 지 잘못 절대 모릅디다!!!!!!!!!2. ᆢ
'18.1.8 8:00 PM (221.146.xxx.73)어느 아파트인지 널리 퍼뜨려 주세요
3. 이해해요
'18.1.8 8:08 PM (218.209.xxx.100) - 삭제된댓글나는 다 참겠는데 저 쿵쿵거리는 발자국 소리를 못 참겠어요.
제발 실내화 좀 신으라고~!!!
내일 식구대로 실내화 사다 줄까봐요.4. .........
'18.1.8 8:10 PM (175.112.xxx.180)죽긴 왜 죽어요.
탑층으로 이사하세요. 저도 탑층가려고 매수해뒀어요.5. ㅠㅠ
'18.1.8 8:11 PM (116.34.xxx.195)시아버지께서 참 무던한분이신데....층간소음으로 정신병 걸리겠다며...참 힘들어 하시다 이사했어요.
그집이 마지막 집이었으면 하신다 하셔서 큰돈으로 인테리어 쫙 하고 들어갔는데...1년 살았네요.
탑층만 알아보셨고...이젠 만족하며 사셔요.
님은 3년을 .....
고생하네요....6. ㅇㅁㅇ
'18.1.8 8:12 PM (58.121.xxx.67)소음이 꼭 위층에서만 발생되는건 아니예요
황당한 경우를 두어건 봤거든요
그리고 죽을 필요는 절데 없고요
탑층이 답이네요7. 그냥
'18.1.8 8:14 PM (1.224.xxx.193)모든 상황이 다 머리아파요
총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 쏴버리게ㅠㅠ
진짜 다 죽이고 저도 죽는 생각해요8. 부산
'18.1.8 8:16 PM (211.197.xxx.71)진영 xxx 302호
그렇게 살지마라.
애들 크면 나아질거니 기다리라고?
이해하라고?
우리집엔 암환자 있다. 몇년을 이해했음 됐지 얼마나 더 하라고.
애새끼가 몇시간동안 뛰어다니는데 매트만 깔면 끝이냐?
며느리 쌍년인지 아들새낀지 집에서 운동하냐?
할미할배는 새벽같이 일어나 소음유발
애새끼 두마리 아침 저녁으로 유발
진심으로 니네들이 죽었으면 좋겠다. ㅜㅜ9. 부산
'18.1.8 8:18 PM (1.224.xxx.193)부산님도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는 이사와서 낮잠 잔적이 없어요
아니 못자요ㅠㅠ10. 님
'18.1.8 8:26 PM (182.221.xxx.208)우울증은 치료받으시고요 꼭이요
층간소음은 어려워도 이사를 고려하세요
안타깝네요11. 하루도
'18.1.8 8:31 PM (1.224.xxx.193)죽고싶단 생각안한적이 없어요
연예인들 자살소식들으면
항상 부러워요
얘네는 이제 끝났네 편하겠다
기쁜일이 있어도 그리 가슴이 아파요
항상 가슴이 찡하고 그래요
그런데 층간소음까지 겹치니까
진짜 편하게 죽고싶어요
너무 다 싫어요12. ㅇㅇ
'18.1.8 8:46 PM (39.7.xxx.215)그심정 이해가 가요
애새끼들 셋이상되는인간들 아파트거주금지법
내려야해요
통제도 못하는 새끼들 낳아놓고
남한테 민폐나끼치는 바퀴벌레들...
진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뒤지게 패고싶더라구요13. 소음충쓰뤡
'18.1.8 9:02 PM (122.36.xxx.22)진짜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 모르죠.
소음충들 찌르고 층간소음 없는 감옥 가는게 차라리 내가 살길이다,,는
비상식적이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만들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도 있잖아요.
내집을 공포와 우울의 공간으로 만드는 소음충들,,,
자식들때문에 참지만 언젠가 비참하게 당할 것이다,,,저주합니다.14. 저도
'18.1.8 9:02 PM (210.100.xxx.239)이해할 수 있어요.
며칠 전에 욕좀할께요 글도 썼어요.
윗님도 그때 봰 것 같구요.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 들어요 실제로.
오늘도 감기로 너무 힘든데
낮잠은 커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귀마개부터 찾았어요.
개같은것들
이겨울에 얼어죽을 것들
왠 일곱살밖에 안된 어린년이
저렇게 뛰어다닐 수 있는지
신기하고요.
그 부모한테 정신병자키우니 좋냐
물어보고 싶어요
원글님 죽긴 왜 죽어요
이사계획하셨음
어떻게든 버티세요.
욕써서 엘베에 붙이시고
계속 인터폰 하세요.
그인간들 계속 저주하세요.15. ㅎㅎㅎ
'18.1.8 9:08 PM (115.40.xxx.227)저랑 증상이 같네요..저 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는데 30년동안 공동주택 살면서 층간소음은 모르고 있었어요
윗집에 애 셋 이사오고 나서 층간소음 겪고 제가 죽고 싶더라구요 그 집 대문 앞에서 죽어 버릴까..아님 우리집 베란다에서 뛰어 내릴까..스트레스로 밥도 안 넘어가고 집에 오면 불안하고 집에 있어도 불안하고
불안장애는 더 심해지고 집에 아빠 간병하고 있어서 한참 시끄러울때 나가지도 못하니 미칠거 같았어요
윗집 아줌마 애들 못뛰게 말리려는 자기 스트레스나 애들 뛰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나나 스트레스 받기는 똑같으니 서로 이해하며 살자는 말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내가 왜 당신들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지?16. 1301호야 이사좀 ...
'18.1.8 9:09 PM (116.120.xxx.97)전 6년째 시달리고 있어요 .
아침에 눈뜨면 겁부터 나요
오늘은 얼마나 시끄러울지 ...
6식구 3대가 사는데
정말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소음입니다
우퍼를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17. 저도
'18.1.8 9:10 PM (79.184.xxx.7)죽이고 싶은 사람 있어요 하지만 머릿속에 생각을 지우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뭔가를 하다보면 살인사건 날 것 같아서 결국 제가 감옥가면안되잖아요 그러니 일단 내가 잘 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요 내가 살기위해 전 이사를 갑니다 억울하게 생각말고 이사가세요 개인적으로 아파트가 예민하면 마지막층으로 이사가세요 님의 잘못 없어요 단지 내가 살기위해 가는 겁니다
18. ㅇ
'18.1.8 10:13 PM (61.83.xxx.246)윗층에서 뛰면 아래층은 천장이 쿵쿵울리는거 모르나봅니다 자기집에서 왜ㅈ맘대로 못뛰냐고하는 쓰레기들아 천벌받거라 ㅉㅉ 못되쳐먹은악마들
19. 형님
'18.1.8 10:24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그심정 이해가 가요
애새끼들 셋이상되는인간들 아파트거주금지법
내려야해요
통제도 못하는 새끼들 낳아놓고
남한테 민폐나끼치는 바퀴벌레들...
진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뒤지게 패고싶더라구요
2222222222
아침 8시부터 청소기 돌리는 인간도
제 정신 아니죠.
하여간 무던한 성격인 저도
층간소음 유발자 만나니 살인충동 나더라구요.
게다가 방에서 안마의자까지!!!
아파트들 지을 때 제발 층간 두께좀 두껍게 지었으면~~
그리고 주상복합이나 탑층으로 이사가세요
죽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럴 용기로
강력하게 윗집에 항의하시고
개지랄 떠셔야 해요.
전 거의 미친년 처럼 하고 내려왔어요.20. ㅡㅡ
'18.1.8 10:26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그심정 이해가 가요
애새끼들 셋이상되는인간들 아파트거주금지법
내려야해요
통제도 못하는 새끼들 낳아놓고
남한테 민폐나끼치는 바퀴벌레들...
진짜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뒤지게 패고싶더라구요
2222222222
아침 8시부터 청소기 돌리는 인간도
제 정신 아니죠.
하여간 무던한 성격인 저도
층간소음 유발자 만나니 살인충동 나더라구요.
게다가 방에서 안마의자까지!!!
아파트들 지을 때 제발 층간 두께좀 두껍게 지었으면~~
그리고 주상복합이나 탑층으로 이사가세요
죽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럴 용기로
강력하게 윗집에 항의하시고
개지랄 떠셔야 해요.21. 정신병자들이
'18.1.8 11:11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이렇게 많다니..
어떻게 어린애한테 일곱살밖에 안된 어린년이라는 표현을 합니까
성인이면 알아서 갈등 해결하고 정신줄 챙기고 사세요
진짜 욕을 욕을 어쩜 저렇게 귀신들린듯이 세상에..22. 행복하고싶다
'18.1.9 12:41 AM (1.229.xxx.76)윗님 안당해봤음 말을 말아요. 살인충동 일어나요 진짜. 온갖 저주를 다 퍼붓게 된다고요.
23. 윗윗님아
'18.1.9 1:28 AM (210.100.xxx.239)추운겨울에도 금토일밤을 집에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빙빙돌며 열시넘기를 기다리는 심정 아시나?
안당해봤음 말을 마.
인터폰에
관리실직원도 보내봐도
다음날 아침이면 언제 항의들었냐는 듯이
7시반부터 미친듯이 뛰는 애
이웃으로 살아보고 말해.
그 정신병자 동생도 만만치않고
한시넘은 지금도 뛰는 소리 들려.24. ㅇ
'18.1.9 2:18 AM (61.83.xxx.246)진짜 층간소음 안당해본사람은 말을마셔 ㅉㅉ 새벽까지 쿵쿵쿵 다다다 뛰는데 내집에서 편히 쉴수도 잠을잘수도 없으니 더한 욕도하겠다 꼭당해보라고 말하고싶네ㅉ 본인이 안당해봤으니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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