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이 사이트에서 돌아가신분의 옷을 태울 수 있는 절을 알려 주신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이나 기타 다른곳도 좋으니 알려 주세요.
혹 비용도 알려 주시면 더욱 더 감사 하겠습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이 사이트에서 돌아가신분의 옷을 태울 수 있는 절을 알려 주신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이나 기타 다른곳도 좋으니 알려 주세요.
혹 비용도 알려 주시면 더욱 더 감사 하겠습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천도재(49제)를 올리는 절이면 어디나 소대라고 하는, 돌아가신 분의 옷가지를 소각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서울 근처면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화장장이 있는데...
인터넷 검색이나 성남시청 전화 하셔서 알아보세요
그곳에서 쓰레기 봉투를 사셔서 옷가지를 넣고 지정된 장소에 두시면 됩니다.
100리터 봉투1장이 7천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윗님!!! 빠른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그런데 제가 제일 잘 아는 절 봉은사에 전화 해 보았더니 옷 소각하지는 않는다는 답변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교 신자가 아닌데...
돌아가신분의 옷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도 그렇고, 쓰레기 봉투에 버리기도 그렇고 돌아가신 분 옷 어떻게 하시나요?
의류 재활용함에 넣으셔요.
..님 진짜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돌아가신분 옷 너무 많이 태우는것도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입던옷중에서 제일 깨끗한옷 몇벌만 태워주세요
추모공원에가면 소각장이 다 따로있고 무료이니 추모공원으로 가보세요
14.55.xxx.168님
의류 재활용함에 넣어도 될까요? 의류 재활용함에서 옷을 입게 되는 분들한테 죄를 짓는 것은 아닐까요?
돌아가신 분의 옷인데...물론 가족간에는 돌아가신 분의 옷을 입는 경우는 있지만요...
옛날엔 질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다, 옷 가짓수가 적어서 그 옷 물려입고 감염되는 경우때문에
옷을 태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재활용에 넣으면 다른 나라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는걸요
제 친구 아버지 돌아가시고 절에 모셨는데 스님이 한복 한벌만 태우고 나머지는 재활용에 넣으시라고 권하셨다네요.
망자의옷을 재활용함에 넣는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거의모든옷을 소각했습니다. 입을 만한 옷 몇개를 남겨두는거 제외하고..
장례지도사라는 분이 그렇게 코치를 해주더군요..절대 재활용함에 넣지 말라고..
왜 안되나요? 왜 안되는지 설명없이 절대 넣지 말라는 장례지도사도 황당하네요
저희는 화계사에서 49재 지냈는데, 거기 스님들께서는 요즘 태우는 건 최소로 하고 나머지 옷은 재활용으로 분리수거 해서 버리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요. 태우는 것이 환경에 좋지 않으니 그냥 재활용으로 버리라고...
저희는 돌아가신 분의 묘 바로 옆에 공원묘지가 있는데 거기 태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서 태웠어요
돌아가시고 난뒤 옷이랑 가방들을 처리하는데 고민했더니
울시어머니께서 사돈은 옷들이 깨끗하고 좋으니
당신달라시더군요.
제게 맞는것 몇벌은 제가 입고
나머지는 시댁에 갖다드렸어요.
사놓고 안신으신,아니 못신으신 새구두와,
한철입으신 옷몇벌들은 시어머니께서 입으시고
나머지는 시골 개척교회하시는 친척어른께 보낸다고 하시더군요.
돌아가신분의 옷이라고 다 태우는건 좀 낭비같아요.
한을 품고 가시는 분들도 아니고
걍 거의 새옷에가까운 옷들을 나눔하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아요.
장기도 기증하는데 옷은 재활용함에 넣어 누군가에게 기증 못하나요?
몇분에 한명씩 사망자가 발생할텐데, 그사람들 옷을 다 태운다면 말도 안되겠죠..
한벌정도는 몰라도 다는 못하죠..
요새 화장장에서도 소지품 안태우지 않나요? 지난달에 벽제 갔을때 그랬던거 같은데..
저희도 3년전에 아빠 돌아가시고, 옷들 재활용함에 넣었습니다.
절에서 49제때는 한벌만 갖고오라하고 나머지는 재활용함에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인연닿는 사람들이 입어주면 그것도 좋은일이라구요. 그리고 환경관련으로 단속이 심해서 요즘은 옛날처럼 많은양을 태울수 없다하셨어요.
다들 좋은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님 말씀 인연닿는 사람들이 입어 주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다시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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