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구 달서구 성서에 살고있어요.
올들어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전세만기가 10월중순인데 9월중순에 아파트 매매를 해야할꺼 같다고 하네요
계획은 있냐고? 전세가 워낙에 없다보니 가격이 적당하게 맞으면 구입의사있다고했더니..
직거래하면 시세보다는 500싸게 매매를 하겠다고하면서 가격을 제시하더라구요..
몇몇집이 비싸게 내놓다보니 한달이상 거래된 아파트는 없다고 하고.. 그래서 조금 내려서 내놓은 집들이 몇가구있는데
저희가 매매하게되면 그가격도 지금까지 최고치입니다.. 500을싸게 해준다고해도 그가격이 최고치 이지요..
그래서 고민이되네요..
전세만기는 10월중순.. 아직 현재집이 매매는 안되었지만 매매될경우 그집에 맞추어서 저희가 집을 구해야한다는 점
저희가 집을 먼저구할경우 현재집이 매매안되면 돌을 먼저돌려주기가 어렵다는점... 문제가 되네요
11월초에 전세집을봤다고 현재집이 안나가도 돈을 융통해줄수가 있냐니... 집이 팔려야 돈이 융통이 된다고 천천히 둘러보라는 말을하네요.. ㅠ ㅠ
저희가 제일원하는건 지금살고있는집을 집주인이 말한금액에서 -200에서 거래를 했으면하는데 시세알아보고는 처음말한금액도 거래가 힘들겠다는 답만오고 상의해보고 얘길하겠다고하네요..대구 아파트 계속 오를까요?
현재 아파트의 다른집을 매매할려니 이사, 복비, 최소한의 수리비... 가 부담이 되긴하네요..
아직 딱히 화~~~아~~악 결정이 안되다보니.. 마음이 조바심만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