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문이지만..거스르지않고 물흐르듯 사는법이 있을까요?ㅠ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8-01-08 16:48:42
나름 노력하고

주어진 조건상황을 거슬러 더 나아져보려했지만..

남은게 별로없네요ㅠ

그저 제가 부족해서일텐데..

이젠 억지부리는 거에 가까운 노력은 그만두고..

물흐르듯 살고 싶은데

욕심내지 않는게 유일한 길일까요?

우문이지만..그저 의견을 구합니다 ㅠ
IP : 211.36.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8.1.8 5:03 PM (14.1.xxx.254)

    말씀대로 물 흐르듯이 사시면 됩니다^^
    거부하지 않고 해결하려 애쓰지도 말고 내가 해야 할일만 충실히 하시면 좋아지실 거에요.
    쉽게 말씀드리면 통째로 수용하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욕심을 내야겠다 안내야겠다 집착한다 안한다 .. 는 생각조차도 내려놓으시고 그냥 다 받아들이겠다..
    내게 오는 모든것을 다 수용하겠다 .. 그런 마음으로요.

    그렇다고 체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체념과 수용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정직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시면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

  • 2. 글쓴
    '18.1.8 5:49 PM (211.36.xxx.44)

    감사합니다 따뜻한말씀..잘새겨들을게요
    생각해보면 어떤일은 피하고 싶다 괴롭다 생각해서
    도망쳐온게 발목을 잡는거 같아요...
    새해복많이받으셔요..^^

  • 3. 원글님도
    '18.1.8 6:10 PM (14.1.xxx.254)

    복많이 받으시고 누구보다 행복해지시기를 빌어드릴게요.

    모든 분들이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시기를...

  • 4. 그걸 바로
    '18.1.8 6: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순리대로 라 하지 않나요?
    세상만사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난리법석 떨어봤자
    안되는건 안되더라고요
    애초에 내것이 될 수 없는거라 그런거겠지만 요.
    세상살이가 더더더 힘들어 지는건
    어쩌면 이 순리를 거슬러서 그런게 아닐까 란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긴 인생살이,
    이 마음이라도 갈고 닦아
    마음 평화로운게 최고라 생각해요

  • 5. 글쓴
    '18.1.8 6:32 PM (211.36.xxx.44)

    아..행복해지고 싶어서 노력한게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 되고
    그래서 더힘들어지는 것도 있겠네요..
    생각해볼만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6.
    '18.1.8 11:29 PM (113.131.xxx.154)

    거스르지않고 물흐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977 원주에 입주청소를 알아보는데요 2018/01/15 539
767976 주택청약 통장 관련 질문입니다. 1 ... 2018/01/15 891
767975 맨발로 계속 부엌일하면 허리아픈거 정상인가요? 17 이상해 2018/01/15 2,440
767974 나는 왜 내 아이를 사랑하는가? 1 ........ 2018/01/15 1,045
767973 붓기빠진 얼굴이 원래 내 얼굴일까요. 2 ㅂㅈㄷㄱ 2018/01/15 1,325
767972 아래 생식기 부분 통증이 있어요 5 통나무집 2018/01/15 2,142
767971 세나개 당근이재방언제하나요 3 .. 2018/01/15 1,795
767970 30대 중후반 정도면 주병진 아는 세대인가요? 12 ㅡㅡ 2018/01/15 1,930
767969 대치/도곡/역삼쪽으로 이사를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8 00 2018/01/15 1,986
767968 부산에 위, 대장 내시경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검사 2018/01/15 1,607
767967 영화1987 보셨나요 4 하얀돌 2018/01/15 826
767966 왕톡, 누페이스 마사지기 구매했는데요... 1 주름 2018/01/15 1,467
767965 안양평촌쪽에 취미로 그림 배울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안양쪽 2018/01/15 838
767964 남친의 한마디 14 ... 2018/01/15 4,510
767963 여고동창모임에서 늘 과거이야기만 하는 친구 13 timepo.. 2018/01/15 5,983
767962 카메라 추천 4 감사 2018/01/15 764
767961 감사합니다 36 의견 나눠봐.. 2018/01/15 5,198
767960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경제를 희생시키는 양아치 정권.. 길벗1 2018/01/15 559
767959 호텔 딸기뷔페 어디가 좋을까요? 3 후라이 2018/01/15 2,251
767958 우울증약 먹는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 22 oo 2018/01/15 7,545
767957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온 슬리피 15 ... 2018/01/15 7,582
767956 함께 여행 다니고 싶은 사람 23 펜과종이 2018/01/15 4,549
767955 형광등 눈부심때문에 led로 교체했는데요 13 ... 2018/01/15 8,076
767954 맑은 콧물이 수시로 흐를때 콧물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 2018/01/15 3,596
767953 고딩아이가 입안이 자주헐어서 골치인데요 14 고딩 2018/01/15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