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200392
기사는 피해아동 부모가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에요
증거 사진만 200장인데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어요
저랑 친한 지인의 아이들이에요
꽃같이 예쁜 아이들인데 정말..
이 아이들 얘기 들을때마다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눈물만 나고
부모도 아닌데 억울하고 분통터져요
이슈가 될수 있게 관심 부탁드려요
정권도 바뀌었는데 돈 없고 빽 없고 힘 없어도 정의가 이긴다는걸 보여주고 싶네요.
기사 한번씩 클릭해주시고 추천, 공유 부탁드립니다.
제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아무것도 없어서 속상하네요..
사건이 일어난지 벌써 1년이 지나가네요
쌍둥이 자매인데.. 첫째가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어요 어린이집 교사에게요
작년 어린이집 재롱잔치때 학대 정황을 포착해서 CCTV보고
고소하고 재판하고.. 그 사이에 사건 담당하던 검찰이 바뀌고
재빠르게 무혐의 처분 나고...
제일 마음 아팠던 이야기가... CCTV 확인한 여러가지 일 중에
첫째가 화장실에 갇혀있다 나온후에 얼이 빠진 표정으로 앉아있는데
보육교사가 일어나라고 하면서 화를 내고 있으니까 둘째가 언니한테 가서
빨리 일어나라며 끌어당기더랍니다
그래도 아이가 기운없이 못 일어나고 있는데 보육교사가 첫째쪽으로 걸어오자
그 어린아이가.. 둘째가 언니가 혼날까봐 그 보육교사 다리를 붙잡고
애교를 피우더랍니다... 언니가 혼날까봐...
겨우.. 5살 밖에 안된 아이가요...
저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좋은 보육교사 , 선생님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 많이 계시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인성도 자격도 없는 보육교사 , 어린이집은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