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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이었다가 맘 바뀌면 참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18-01-08 11:45:25
30대때 그래도 바뀌면 좋은데
잘 지내다가 40대때 맘이 바뀌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참 그런거 같아요
비혼은 정말 외길로 가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있어야지
친구 부모 다 떠난후에 맘이 변하면 어떻하죠
IP : 222.104.xxx.2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사 실수와 실패 그리고 수정의 연속
    '18.1.8 11:48 AM (115.161.xxx.30)

    자기인생 계획과 수정은 다 자기가 하는거죠.
    요즘 세상에 결혼 한다 안한다가 뭐 그리 대수라고~

  • 2.
    '18.1.8 11:49 AM (222.104.xxx.236)

    40대때 외로움을 느껴 맘 변한 남녀 분들을 봐서요 이게 40대 후반가니 달라지나봐요

  • 3. 결혼해도
    '18.1.8 11:57 AM (61.98.xxx.144)

    맘 바뀌어 혼자살고 싶다 외치는데
    비혼도 그렇겠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본인 선택이었으니 책임은 스스로..

  • 4. 음..
    '18.1.8 11:5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40대초반에 크게 한번 오고 50대 중반에 크게 한번 오고
    그 이후로는 혼자사는것이 편하고 좋구나~로 결론 내려져요.

    2번은 회오리가 칩니다.
    마음을 아무리 먹어도 사람이니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지요.

  • 5.
    '18.1.8 12:00 PM (222.104.xxx.236)

    하긴 기혼이나비혼이나 사람이니 회오리가 치겠네요 각자 인생이고 선택이니 신경 꺼야겠어요

  • 6. 비혼끼리
    '18.1.8 12:0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눈 맞아서 결혼한 커플 봤는데
    각자 혼자살 준비를 잘 한 분들이라 결혼생활도 평탄하고 좋더라고요.
    다만 진짜 없을거라고 생각한 애가 너무 늦게 들어서서 고민하다 낳고 키우느라고 힘들어 하시긴 해요.
    오십 넘어서 애생기는데 폐경증상인줄 알았다네요.

  • 7.
    '18.1.8 12:05 PM (222.104.xxx.236)

    대박 50넘어 자연임신 한건가요 제주변 맘 바뀐 지인들도 저렇게 만나 임신까진 아니어도 잘 살았음 좋겠네요

  • 8. ...
    '18.1.8 12:07 PM (112.208.xxx.107)

    그래서 결혼 할거면 30전에 해야하고 안할거면 계속 안하기로 마음 먹는게 좋은데 맘대로 안되니 문제죠.
    나이 32넘어 남자 만나면 보통 35근방인데 괜찮은 남자는 별로 안남고 쭉정이들만...

  • 9. ㅇㅇ
    '18.1.8 12:09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다 마음먹고 젊은날 자유롭게 지냈으니
    어쩔수 없죠. 그걸로 퉁쳐야죠
    나이먹어서라도 맘맞는 짝 만날수도 있는거고요

  • 10.
    '18.1.8 12:09 PM (222.104.xxx.236)

    요즘은 수도권에 조건 좋고 성격 괜찮은 30대후반남들 많더라구요 30대때까진 본인 능력대로 만날수 있을듯요 인연이라면 40대도 만나지만 39살과 40의 차이는 있더군요

  • 11. 어쩌겠어요
    '18.1.8 12:12 PM (114.204.xxx.21)

    그냥 그중에서 하나 골라야지..

  • 12. 요새
    '18.1.8 12:19 PM (61.98.xxx.144)

    30전에 결혼하기 힘들죠...

  • 13. 비혼끼리
    '18.1.8 12:2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 분들은 둘 다 교수시고 연금있는데 번갈아 안식년 하고
    빨리 은퇴하실려고 준비하셨었는데
    애 키우는 것도 문제지만 퇴직을 빨리 못하게 되어서 슬퍼하시더라구요.
    딱 남자분 55되어서 장기여행 하시기로 했었는데 앞으로 20년은 뒷바라지 해야하잖아요.
    은퇴 미루고 년년이 평가 갱신해가며 일하고 계신데 애키우느라 바빠서 연락해본지는 오래되었네요.
    여자분 53에 자연임신 된거고 애 또 생길까봐 남자분 급히 수술하셨다고 합니다.
    으슬으슬 춥고 몸 힘들어서 폐경증상인줄 알았대요.

  • 14. ...
    '18.1.8 12:49 PM (59.12.xxx.4)

    53에 임신이면 진짜 하늘이 주신거네요 ~ ㅎㅎ

  • 15. 안녕
    '18.1.8 2:18 PM (119.192.xxx.9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많고 많은데 끼리끼리 만나면 되지 뭐가 문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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