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생각 전혀 없구요.
애들이 다 자라서 청소녓기에요.
여러집이 부부동반으로 만날 때마다 "심심하시면 늦둥이하나 낳아 기르세요"하는데..
그리고는 계속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요.
딸 놓으면 얼마나 이쁘겠냐. 아빠가 좋아하시겠냐.애들 다 커서 심심한데 좋겧네 등등
정말 기분 나쁘거든요.
뭐 한번 정도야 농담으로 그러나 싶은데 한3번 들으니 욕나오는 거 참네요.
평소 남의집 잘 되는데도 좋은 소리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는터라 기분이 나쁘네요.
다른집 학교 잘 가서 밥싼다고 만났는데 자긴 내년에 고3이라 축하한다는 소리가 안 나온대요.
진짜 같이 있다 체하는 줄 알았네요.
무슨 심뽀인지 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둥이 가지라는 말 어떴나요?
....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8-01-07 23:15:12
IP : 125.133.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할 짓
'18.1.7 11:21 PM (14.138.xxx.96)없고 인생이 무료하신가 봐요
계속 그러시면 받아치세요 전 생각 없는데 말하신 분 낳으세요 얼마나 이쁘겠어요2. 빠빠시2
'18.1.7 11:23 PM (211.58.xxx.242)그런말하는 인간들 푼수때기에요.
진짜 할일없는 인간들3. ㅇ
'18.1.7 11:28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딸을 놓다.... 경상도에요? 어디 사투리죠?
4. .......
'18.1.7 11:32 PM (211.178.xxx.50)그냥 할말없으니 하는말.
5. 헐
'18.1.7 11:33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애가 땅콩인가요?
저런 마인드를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인생이 불쌍해6. 헐
'18.1.7 11:34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애가 심심풀이 땅콩인가?
저런 마인드를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불쌍해7. ...
'18.1.7 11:39 PM (119.69.xxx.115)듣기 거북하다고 말하세요. 그래도 밀하면 화를 내세요. 쓸대없는 소리 그만하라고
8. ..
'18.1.7 11:40 PM (125.177.xxx.43)주책이죠
애가 무슨 땅콩인가요9. 짜증
'18.1.8 12:08 AM (39.7.xxx.156)애가 장난감인가요?
진짜 저따위소리하는것들 개짜증나요
병신들같고 ...무식해보이고 .....10. 하...
'18.1.8 7:51 AM (82.246.xxx.215)진짜 욕나오겠네요 저도 둘째 시도때도없이 안갖냐구 오지랖부리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는데 늦둥이;,..진짜 무식한 인간들이네요 사람키우는건 이제 힘들고 차라리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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