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여행만 하면 좋아요

생활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8-01-07 22:16:58
남편이 직진형인데 뭐든지 몰두합니다
평소에는 일 중독, 친구 사교, 운동 등 바빠서
제게나 집안일에 관심 없어요
그러다 외출이나 여행하면 저밖에 없으니까 저만 바라봐요
너무 잘 해 주거든요
주변 사람들이 부럽다고 입을 대요
저도 집에 있으면 온전히 집안일이 내 일이니 힘들죠
먹고 놀고 구경하고 쉬는 여행 저는 평소보다 운동량도 엄청 많죠
여행은 삶의 활력소네요
IP : 121.69.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7 10:24 PM (115.161.xxx.21)

    자기 인생에 몰입하기 위해 부인이 필요하고 부인이 꼭 그 여성일 필요도 없는 ...
    왜 이런 씁쓸한 느낌이 들까요
    피를 나눈 관계외에는 서로가 꼭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그런 관계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다 누군가에 의해 대체 가능한

  • 2. 여행 가고싶다
    '18.1.7 10:27 PM (211.46.xxx.51)

    어디로 여행하시나요?
    요즘 어디가 예뻐요?

  • 3. 남편
    '18.1.7 10:30 PM (223.39.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시나봐요

  • 4. @@
    '18.1.7 10:31 PM (121.151.xxx.16)

    부러울 뿐...

  • 5. ...
    '18.1.7 11:31 PM (121.124.xxx.53)

    헉.. 전 그닥..
    여행 가봐야 얼마나 간다고..
    여행보다 평소에 잘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평소엔 총각처럼 살고 여행이나 가야 같이 사는 부인을 바라보다니...

  • 6. 장점보고
    '18.1.8 7:57 AM (121.168.xxx.123)

    사는 원글님이 이쁘세요
    늘 행복하세요

  • 7. 저도
    '18.1.8 9:22 AM (211.104.xxx.142)

    여행할때도 좋고 평소에 자기일 바쯘 남편도 좋고
    항상 좋아요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하면
    단점은 그냥 안보이구요
    제가항상 좋다고 했더니 더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단점 이야기해봤자 고치기도 힘든데
    장점만 부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3 호텔에서 명절 보내는 가족들 많네요 00 13:12:38 8
1631272 오늘 남편은 큰 누나 집에 혼자 갔어요. …. 13:09:25 192
1631271 이모 고모 삼촌도 결국 남이라는게.. 4 90 13:06:24 425
1631270 듀오링고 끝내신 분들은 어떤거로 공부하세요 꾸준하게 13:05:46 74
1631269 곽튜브 저 성격에 외모만 좀 보통이면 1 ... 13:03:58 535
1631268 제 자신이 넘 기특해요 2 ㅎㅎ 13:03:26 194
1631267 휴대폰보험가입하셔요? 룰루 13:02:37 33
1631266 Pt 안받으면 눈치 주나요? 3 ... 13:01:18 137
1631265 아 내일까지 연휴라 병원도 못가고 화나네요 2 짜증나 13:01:07 216
1631264 자세(골격)문제로 자꾸 체하는거 아시는 분 1 ㄷㄱㅈ 12:59:23 111
1631263 이런게 시어머니 용심인가요? 5 쿠우 12:58:15 540
1631262 전 남으면 사고 싶어요 ㅎ 5 거지같은데 12:57:05 502
1631261 모듬전1kg38000원 송편 1kg 12000원 갈비찜 3.7k.. 3 추석장 12:55:47 503
1631260 추석당일 안오고 전날 욌다가는거 5 명절 12:53:10 580
1631259 호주에서 한국 남자 교사가 14살 학생을 성폭행했네요 6 호주 12:52:47 817
1631258 고사리 너무 볶았나봐요 1 12:42:43 357
1631257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3 12:41:45 854
1631256 근데 이나은이 학폭을 했나요? 14 ㅇㅇ 12:41:42 1,578
1631255 관계가 깨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5 ㅁㄶㅇ 12:38:23 1,244
1631254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4 12:37:31 1,099
1631253 통계청발표 가구당 월평균소득 435만원 3 12:36:15 564
1631252 닭한마리 급질 7 .. 12:34:56 218
1631251 친정을 나중에 가는게 싫은게 3 .. 12:34:09 903
1631250 싫어하는 음식 3 짜장시로 12:32:24 465
1631249 제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10 12:31:44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