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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윤석 와이프는 보살이네요

조회수 : 14,633
작성일 : 2018-01-07 21:55:56
술 취하면 골든벨 울려서 술값 영수증 몇백씩 나오고
돈도 여기저기 잘빌려주고
자기 필요한건 있는것도 여러개 꼭 사야하고
진상 중의 진상인데
자기야 자기야 하며 엄청 챙기네요
IP : 112.152.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까
    '18.1.7 9:58 PM (124.50.xxx.94)

    돈 있고 친정 빵빵한 자의 여유......

  • 2. 원글
    '18.1.7 10:00 PM (112.152.xxx.32)

    윗님 뭔소리신지
    이윤석이 저러고 다닌다는건데

  • 3. .......
    '18.1.7 10:06 PM (58.123.xxx.23) - 삭제된댓글

    그런데 본인이 돈 잘벌고, 생활비 집에 넉넉히 잘 가져다 준다면 진상중의 진상이라고 할게 뭐있겠어요.
    본인이 술값 많이 나오는건, 주위사람들이,
    이윤석이 락매니아인데 홍대나 이런 젊은 인디밴드음악하는 락까페에 가서 음악듣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가보면, 다들 돈없는 음악하는 젊은 친구들이거나, 젊은 대학생들이 대부분이여서.
    자기가 그냥 골든벨 울리고 술 다 사주는거라고 이야기 한적도 있고.
    룸싸롱가서 여자껴안고 술값으로 몇백만원씩 쓰는 한국남자들 데리고 사는 아줌마들도 많은 세상인데.
    이윤석 정도면, 적당히 하라고 하지. 와이프가 다른집 여자들처럼 죽고싶진 않을것 같은데요.
    뭐 나머지 취미에 지르는거야, 그정도 돈 벌면 안하는게 더 어려울꺼구요.
    연예인 걱정은 별로 이래서 할 필요가 없는듯요.

  • 4. ㅎㅎ
    '18.1.7 10:11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근데 이윤석 와이프가 콩깍지가 진짜 단단히 쓰여진게 티비를 보면서도 느껴져요.
    제눈에는 단 1도 멋짐이 없어보이는 남자구만, 이윤석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하트가 백만게 발사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이래서 제눈에 안경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실감합니다. ㅋㅋㅋ

    이윤석이 복 터진거죠.
    와이프 성격 온화해
    능력있고, 똑똑하고, 지혜로와(남자보는 눈은 안습이지만 ㅋㅋㅋㅋ).
    거기다 처갓집 은평구 유지에다 장인 한의사 장모 서울대 출신의 인텔리 집안.

    아빠본색 볼때마다 김구라가 엄청 부러워하는 게 팍팍 느껴져요.

  • 5. ㅎㅎ
    '18.1.7 10:13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아 맞다 방송에서 보니 장인은 사교육 유명인사고, 장인 동생이 한의사라고 하네요. 이건 수정.. ㅎㅎ

    게다가 나중에 북한산 비젠 온천도 어쩌면 이윤석 꺼 될지도? ㅎㅎ

  • 6. 이윤석복
    '18.1.7 10:18 PM (182.222.xxx.108)

    그 와이프분은 누구와 결혼했어도 하트뿅뿅하고 살았을 것 같아요
    그 와이프의 친구를 아는데, 그친구도 정말 온화하고 지적이에요 친구들도 비슷한듯해요

  • 7. ...
    '18.1.7 10:25 PM (223.39.xxx.52)

    대학 때 신촌에서 술 취해있는 이윤석을 저희 일행이 부축해서 택시 태워준 적 있는데, 저희 술값하라고 학교후배라고 그자리에서 십만원 꺼내줬어요~주위에 엄청 잘 챙기는 스타일인 듯해요~십년도 더 전에~

  • 8. 관심없음
    '18.1.7 10:32 PM (218.51.xxx.239)

    이윤석 자체가 워낙 비호감이라`

  • 9. !!
    '18.1.7 10:41 PM (1.236.xxx.13)

    그 와이프가 제 동생이라면
    전 마구 혼낼거 같아요...
    능력있고 참한 분이 이윤석씨 뒷치닥거리 하느라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아이 하나 더 키우는거 같음

  • 10. ···
    '18.1.7 10:51 PM (58.226.xxx.35)

    그래도 시집일로 스트레스 주는건 없는 것 같던데요. 혼자 사시는 어머니한테 이윤석 혼자 수시로 들르고 며느리는 명절같은 무슨날에나 간다고 들었어요. 그 시어머니도 며느리 안들리는거 상관 안한다던. 한의원 운영하고 육아하느라 바쁜데 사실 그게 맞는거거요. 시간 나면 좀 쉬어야죠. 맞벌이 하면서 주말이면 쉬지도 못하고 시댁가는거 힘들다는 하소연글 종종 올라오던데.. 그런 남편과 시집을 만난 사람보다는 결혼 잘한듯.

  • 11. ...
    '18.1.8 8:23 AM (14.1.xxx.213) - 삭제된댓글

    이윤석 엄마, 전에 티비나온적 있는데 자기 아들이 세상 제일에, 너무 멋지고, 진짜 괜찮은 남자라구;;;
    되게 깐깐하고 신경질적으로 보였어요.

  • 12. 그 와이프가
    '18.1.8 3:34 PM (14.52.xxx.212)

    이 윤석을 더 좋아해요. 그러니까 온갖것을 다 받아주죠. 보통 사람 같으면 누가 골골대는 나이든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그래서 다 짝이 있다고 하는 가봐요.

  • 13. ..
    '18.1.8 7:37 PM (14.47.xxx.189)

    '풀하우스' 이윤석 "수입의 3분의 1, 어머니께 자동이체"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30208215306381

    2013년 기사인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14. //
    '18.1.8 7:59 PM (180.66.xxx.46)

    병약모에인가 싶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존경할만한 구석이나 남성미 지성 여자보다 나은게 1도 없어보임..
    더군다나 새누리당쪽....
    비실비실 진짜 보기만 해도 나까지 컨디션 안좋아질것같은 면상...

  • 15. ..
    '18.1.8 8:32 PM (61.102.xxx.88)

    이윤석에 대해서 호감도 비호감도 없는 1인이지만.. 저 위에 택시태워보낸 일화보니깐 생각났는데 보이는 이미지랑 다르게 기분파에 인간미 있고 주변을 사리사욕 없이 잘 챙기는 사람같아요.
    남자의 자격에서 만난 고 김성민이 어려운 처지였을 때 이윤석이 쾌히 큰 돈도 빌려줬다던가 그래서 김성민이 진심으로 고마워했다고 TV에서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스몰웨딩으로 결혼할 때 연예인 중에서 유일하게 부른 사람이 이윤석이었다고..
    이윤석씨 마음 약하고 정많은 사람일꺼 같아요. 그리고 아마 박사 학위도 받지 않았나요?
    저런 부인 만난 것도 자기 복이죠.

  • 16. 전에
    '18.1.8 9:38 PM (220.116.xxx.191)

    어떤 방송에서 한말로 엄청 82에서는 비호감으로 등극하는데 이윤석 집안 아는 사람으로 안타까워요

    그 어머니 깐깐하고 신경질적인것 같다는분
    외모로 그렇게 판단하지마시고 좋으신분이예요
    (지인이라서가 아니라 정말입니다)

    그리고 아들 최고로 여기는건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렇지않나요?
    게다가 착하고 공부잘한 모범생이었는데 당연하죠

    자기야에서는 굉장히 여자한테 못하는것처럼 나오는데
    부인한테 잘하고 근본적으로 선한 사람이예요

    부인 잘만난것도 맞구요

    전 착하고 바르게살아서 복받는구나 생각해요

  • 17. ㅇㅇ
    '18.1.8 10:03 PM (183.101.xxx.216)

    저부부도 결혼한지 10년이 넘어가요
    부인이 콩깍지가 벗겨져도 12번 벗겨질 시간이지요

    그럼에도 아직도 이윤석한테 하트뿅뿅처럼 보인다는건
    방송에서야 그렇지 실제로 이윤석이 부인한테 잘하니까 저럴수 있는거에요
    한쪽만 잘하는 관계는 결국 지쳐서 힘들거든요

    고 김성민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이윤석이 택시비 하라며 택시탄 김성민에게 봉투를 하나 줬다네요
    나중에 확인하니 천만원짜리 수표가 있었다고
    김성민이 고마워서 많이 울었다고 본인입으로 말했죠
    엠씨가 자기가 알기로는 이윤석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데.. 이러드라고요
    저집은 모든 돈관리는 부인이 한대요 (공인인증서, 인감도 모두 부인이)
    부인이 동의해줬으니 저런행동도 가능한거지요

    둘다 끼리 끼리 잘만난것 같아요

  • 18. ···
    '18.1.8 10:05 PM (58.226.xxx.35)

    여자들 기겁하는게 대리효도 시키는 남편이랑 며느리한테 효도받으려는 시어머니 아닌가요? 이윤석이 마누라 통해서 효도하려는 가짜효자도 아니요 이윤석씨 어머니가 아들 놔두고 며느리한테 효도받으려는 시어머니도 아닌데 저만하면 훌륭하지 뭘 더 바래요. 여기서 그러잖아요. 우리끼리 알아서 잘살게 놔뒀으면 좋겠다. 자꾸 오라고 부르는거 전화 독촉하는거 돌아버리겠다. 용건있으면 아들한테하지 매번 며느리만 찾는다! 저 시어머니가 바로 그런거 안하는 시어머니라네요. 자기아들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한의사 며느리 잘봤다는것도 알던데.. 그럼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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