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은 날 ㅠ
노래 가사인데요 왈칵 눈물이 쏟아지네요.
무능하고 게으르고 거기다 바람까지 피워서 저를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넣었던전남편이랑 이혼후 8년이 지났네요.
혼자 딸아이 키우느라 힘든거 다 말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어요.
40대 중반이 되었고 아직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젊으니까 그리고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책임이니까 이악물고 살고있어요...
다정하고 따뜻하고 좋은사람 만나 사랑받고 사시는 분들 참 부러워요.
우리 딸 만큼은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평생 웃으며 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실래요?
아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 .
1. 혼자서
'18.1.7 1:53 PM (223.62.xxx.101)외롭고 힘드셨죠?
힘내세요!!!!
열심히 살고 계시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2. 알아요
'18.1.7 1:56 PM (175.200.xxx.174)그 마음 알아요 남의 집 불빛은 따뜻해보이죠
그런데 님...,저역시 큰 상처가 두번이나 있었어요
그 터널 길었어요 다정하고 능력있는 또다른 남자라..이효리가 그러더군요 그놈이 그놈이라고.정도의 차이 있지만 절대 그냥 주어지는것 없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의지하고픈게 자연스런 감정이나 나 자신을 단단히 세우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구요..,지금까지 지내온 것 넘 애쓰셨지요
구름뒤에 가리워진 해가 님에게 비칠 날이 꼭 옵니다3. 원글
'18.1.7 2:03 PM (124.49.xxx.23)두분 참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면서 잘 살께요
구름 뒤에 있던 해는 더더 밝겠죠?^^4. 토닥토닥
'18.1.7 2:17 PM (116.39.xxx.89)그동안 잘 하셨잖아요.
앞으로도 잘 해내실거예요.
쓰담쓰담 해요.
저도 그러네요.
친정 부모님 사이가 너무 안좋고
친정 아버지 성격이 참 주변사람 피폐해지게 하는 성격이라
그저 성품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결혼했어요.
시댁이 워낙 점잖다고..
참 ..뭘 뽑아도 꽝이네요.
입에 칼을 문 사람이예요.
울딸더러 결혼하라고 안해요.그런 아빠를 봤기에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까봐5. 훌륭하셔요.
'18.1.7 2:32 PM (211.187.xxx.68)이제 40중반이심 아이가 대입 가까운거죠?
그럼 주변에 50대 혼자이신 분과 연애도 하시고 그러세요.
사랑받는다는게 사랑주는거 못지않게 참으로 힘이 됩니다.6. 사랑받는건
'18.1.7 3:11 PM (175.123.xxx.2)내 마음대로 아닌것 같아요. 남에게 의지하고 바라는 거 잖아요.태어날때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있어요. 참 행복한 사람이지요. 사랑받진 못하지만 사랑할 순 있지요.그건 내 맘이니까.ㅠㅠ .내가 할수 있는 것만 하기로 해요
7. ..
'18.1.7 3:29 PM (121.169.xxx.8)그런사람에게서 탈출하신것만으로도 저는 부러워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더 밝은 날만 있길 바랍니다.8. 에구...
'18.1.7 5:5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님 용기가 저는 부러워요....
저는 남들이 보기에는 다 가진 사람이에요...
저 또한 전문직 워킹맘이고
게다가 남편은 대.단. 하지요...
하지만 저는 님같은 용기가 없어서 마음을 다스리며 삽니다...
혼자사는 삶보다는 지금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 나을거거든요... 딱 하나만 포기하면요....돈있고 명예있는 전문직 남편......내 남편이 아니네요.
좌송해요... 지나가다 제 한탄만... 힘내세요
그래도 님은 혼자시니 좋은사람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전 이혼만 안했지 님보다 아마도 더 나쁜상황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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