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책수행으로 여느 해보다 흐믓하게 보냈습니다.
사람 앞 일 모른다고,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50 여년^^) 집에 강아지들이 있고,
언니는 10년째 길냥이와 아픈 냥이들 집사입니다.
지인과 강아지 놀이터 & 펜션을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컨셉은 "사람과 개가 행복한 공간"이어요.
이름을 지어야 다음 일이 진행이 되는데 말입니다.^^
환경은 아주 좋습니다.
통나무 큰 집에 800평 정도의 마당, 산에 둘러 싸여 마구 짖어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없는 아름다운 개판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ㅎㅎㅎ
제가 생각해 본 이름은
1. 이리온
2. 애견만세
3. 댕댕이세상
4. 댕댕아, 산책가자
5. 댕댕이사랑
6. 강아지가 기가 막혀
7. 동견동락
8. 날마다개판
좋은 이름 있슴 나눠주십시요.
봄에 오픈할 겁니다.
이름 지어주시는 분께는 1년 무료 방문 혜택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