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이 300이상 나오는데 돈 없으시다는 부모님 ㅠ

조회수 : 22,199
작성일 : 2018-01-07 11:36:36
보험넣고 이것저것 하면 돈이 없으시다네요 ㅠ
300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60대후반이시구요
정말 부족하실까요
힘드실까요 ㅠ
IP : 223.62.xxx.22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에
    '18.1.7 11:37 AM (61.98.xxx.144)

    보험은 뭐하러...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 2. 보험금이 큰가봐요
    '18.1.7 11:38 AM (118.32.xxx.208)

    모자르지 않으실텐데...

  • 3. .......
    '18.1.7 11:40 AM (58.123.xxx.23)

    300받아도, 보험으로 150 이상 나가는 집이면 돈 없는게 당연하죠.
    사치안하는데 돈이 없어 허덕이면 보험을 정리하는수밖에 없죠.

  • 4. 보험
    '18.1.7 11:40 AM (121.128.xxx.234)

    그만하라고 하세요.
    실비, 국민건강보험 이외에 뭣하러 보험을.

  • 5. ...
    '18.1.7 11:42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네가 수입이 한 달에 몇 천 되시면 좀 보태드리세요. 아니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 6. ...
    '18.1.7 11:42 AM (125.177.xxx.43)

    신경꺼요 보험많이 들고 힘든것도 본인몫이죠
    우린 찬정부모님 두분이 적당히 보험넣고 적금들어 아들네 사업지금 대주고 상가 사주고 충분히 사세요

  • 7. 돈쓰는법도배워야해
    '18.1.7 11:45 AM (221.143.xxx.141)

    월급많아도카드빛에허덕이는삼있고 작아도저금마니하는삼차이아닐까요 ㅜ

  • 8. ......
    '18.1.7 11:47 AM (1.235.xxx.141)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소리

    친구들이
    너는 연금 나오는 부모님 계서셔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를
    시도때도 없이 읊으세요
    돈 없다하면 무표정으로 넘기시구요
    정색하고 앉혀 놓고하면
    누가 믿겠어요~ 라고 하면서 일어나세요

  • 9. ........
    '18.1.7 11:49 AM (1.235.xxx.141)

    그냥 하는소리

    친구들이
    너는 연금 나오는 부모님 계셔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를
    시도때도 없이 읊으세요
    돈 없다하면 무표정으로 넘기시구요
    정색하고 앉혀 놓고하면
    누가 믿겠어요~ 라고 하면서 일어나세요

  • 10. ........
    '18.1.7 11:49 AM (1.235.xxx.141)

    강단있게 사세요

  • 11. ...
    '18.1.7 11:52 AM (218.154.xxx.99)

    100으로도 풍족한 사람이 있을테고
    300이 아니라
    3000도 부족하달 사람도 있을 겁니다.
    사람 맘이죠

  • 12. 우유
    '18.1.7 11:52 AM (220.118.xxx.190)

    그 돈이면 저축도 할것 같은데
    돈은 쓰기 나름일것 같아요
    기댈 언덕이 있어서 계획 없이 쓰시는것 아닌가요?

  • 13. ....
    '18.1.7 12:01 PM (118.127.xxx.136)

    어쩌겠어요
    원글이가 한달에 몇천, 몇억 벌어 300은 껌값 정도면 원조해 드린다해도 그게 아님 해줄수 있는게 없는거죠.

    돈이야 쓰기 나름인건데 맞춰 살아야지 300도 부족하면 뭐 누가 해결해줄수 있겠어요

  • 14. ..
    '18.1.7 12:10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보험은 젊을때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서 들고 60대면 있는 보험 혜택만 볼 나이죠.
    누가 그 연세에 보험을 불입하나요?
    시부모님이면 남편이 친정부모님이면 님이 나서서 필수보장만 빼고 정리해 드리세요.
    300만원이면 중고생 포함 4인가족 애들 공부시키며 먹고 삽니다.
    날마다 골프치고 철마다 해외여행가면 모자라도 일반서민 2인 생활비로는 차고 넘쳐요.

  • 15. . .
    '18.1.7 1:02 PM (223.62.xxx.93)

    돈 없다고 얘기하신 맥락이 안 나와 있네요. 당신들 쓰기 부족하신거면 많이 쓰고 사시니 그런 거고요. 혹시 자식이 돈 빌려달랄까 그러는거면 뭐..

  • 16. 어른들
    '18.1.7 1:04 PM (110.14.xxx.175)

    병원비랑 경조사비
    제사 명절비용등 많이 들어가고
    60대후반이시면 아직 모임많으시고
    종교활동에 골프같은 운동하시고 큰차 큰집 유지하시는 경우도많구요
    아마 점점 줄여가실거에요

  • 17. ㅇㅇ
    '18.1.7 1:1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돈은 쓰기나름 귓등으로

  • 18. @@
    '18.1.7 1:24 PM (121.151.xxx.16)

    귓등으로~~~~

  • 19.
    '18.1.7 1:24 PM (39.7.xxx.76)

    100 도 300 도 부족할 수 있는 거
    누가 모르나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쓰라는 거죠.
    자식들에게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자식들이 모여서 부모님 보험 등 재정정리를
    해 드리고 그 돈 범위 내에서 쓰시 게 해야죠.
    그 연세면 보험도 납입은 다 끝났을 때인데요.

  • 20. ...
    '18.1.7 1:26 PM (59.19.xxx.166) - 삭제된댓글

    70언저리 어느분
    한달에 연금 200도 안돼는 저보고
    한달에 천이면 살겠더라
    100만 있으면 감지덕지다 하는 사람들
    천도 아쉬운 사람들
    돈은 쓰기 나름인거 같아요

  • 21. ...
    '18.1.7 1:47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집있고 그러면 세금 나올거고 지역이면 의료보험도 제법 될거예요
    300이 두분이서 살기에 많은 금액도 아니더라구요
    근데 보험은 보장되는 실비나 건강보험 정도면 모를까 저축성 보험 넣는건...

  • 22. 300인데
    '18.1.7 3:07 PM (27.118.xxx.212) - 삭제된댓글

    두분이면 작은금액이긴해요.
    저 진짜 여행한번안가도 한달 120은 쓰는듯해요...미혼이구요..교통비안들어가고 자동차도 안몰아요.
    거의식비나 생필품 가끔가다 옷사는데 저정도 쓰는듯.

  • 23.
    '18.1.7 4:53 PM (175.117.xxx.158)

    늙어도 사치하는사람은 돈이 계속 모잘라요

  • 24. ㅁㄴㅇ
    '18.1.7 4:56 PM (84.191.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300보다 상당히 많은데도 맨날 돈이 빠듯하다고 하시네요.

    제가 직접 가계부 들여다보니 필수 지출이 엄청났구요;;

    ......보험 이외에도
    특별히 부양자가 없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결혼이나 장례식이 많으셔서 경조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시더라구요;;

    교회다니시면 헌금도 많이 하셔야 하고
    집이 아무래도 옛날 4인가족 시대에 장만해서 필요보다 넓다보니 난방비나 관리비도 많이 나오죠;;
    강아지 있으시면 동물병원 비용도 장난 아니고요...

    시장도 멀리에서 보시거나 인터넷으로 사시는 걸 잘 못하셔서
    집 앞의 **마트같은 데에서 완전 비싸게 보시는 듯.
    가전은 저희집 아버지께서는 백화점에서 엄청 비싸게 사오시는 것 같고
    임플란트도 하셔야 하고
    외국 패키지 가셔서 건강식품을 완전 비싸게 사오신다거나 하며
    간간히 신용카드 할부액을 적립하시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좀 아끼면서 사시라고 하다가
    제가 나이들어가니 뭐랄까......아무려면 어떠냐 싶어요 ㅎㅎㅎ

    돈도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즐기실 수 있을 때 쓰시면 되죠.

  • 25. ㅁㄴㅇ
    '18.1.7 5:00 PM (84.191.xxx.154)

    저희 집도 연금액이 상당한데 돈은 항상 빠듯하다고 하시네요.

    근데 제가 직접 가계부 들여다보니 필수 지출이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실비보험 이외에도
    특별히 부양자가 없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결혼이나 장례식이 많으셔서 경조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세요;;

    교회다니시면 헌금도 많이 하셔야 하고
    집이 아무래도 옛날 4인가족 시대에 장만해서 필요보다 넓다보니 난방비나 관리비도 많이 나오죠;;
    강아지 있으시면 동물병원 비용도 장난 아니고요...ㅠ

    시장도 멀리에서 보시거나 인터넷으로 사시는 걸 잘 못하셔서
    집 앞의 **마트같은 데에서 완전 비싸게 보시는 듯.
    가전은 저희집 아버지께서 백화점에서 엄청 비싸게 사오시고
    임플란트도 하셔야 하고
    외국 패키지 가셔서 건강식품을 완전 비싸게 사오신다거나 하며
    간간히 신용카드 할부액을 적립하시는 등......;;;

    어렸을 때는 좀 아끼면서 사시라고 하다가
    제가 나이들어가니 뭐랄까......아무려면 어떠냐 싶어요 ㅎㅎㅎ

    돈도 건강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즐기실 수 있으실 때 쓰시는 게 제일 좋은 듯.

  • 26. 쓰기 나름이지만
    '18.1.7 7:40 PM (43.230.xxx.233)

    어쨌든 수입에 맞춰서 써야죠. 저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자식들에게 모자라네 어쩌네 말하지 않아요.
    젊건 늙었건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어야죠.

  • 27. 돈이 없다는거지
    '18.1.7 7:5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달라는건 아니지요?

    정말 보험때문이라면
    중간에 해약하면 손해가 크니까
    여유가 되면 님이 대신 떠맡겠다고 해보세요 뭐라그러시는지..

  • 28. 제가
    '18.1.7 8:52 PM (121.188.xxx.238) - 삭제된댓글

    옷 수선집을 해요
    어른들 50-60-70대 어른들
    옷을 얼마나 고급진거 입는지 아시나요
    기본으로 10만원짜리 티들 입으시고 바지도 몇만원짜리는 싸구려아하고요
    하루에 옷 두세개 사고 몇십만원 썼네 하구요
    요즘은 싸고 좋은옷도 많아요 하면 그러세요
    자긴 자식들이 잘나서 이런거 입어도 된대요
    자식들이 사준다는 어른들 정말 많고요
    정말 우리나라 딸들 반성해야해요
    친정부모에게 옷들은 얼마나 잘 사주는지,
    돈 없다 그러면 그렇게들 돈들을 대주니 어르신들이 돈을 턱턱쓰지요
    정말 있어서 쓰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그런데 살다보면 견적이 나오거든요
    본인돈으로 쓰는지, 자식들에게 달라해서 쓰는지.
    많은수의 어머니들은 딸들이 창고입니다, 돈 나오는 금고

  • 29. 내 돈 아니고
    '18.1.7 11:58 PM (125.184.xxx.67)

    나한테 손 안 버리는 이상은 그 돈으로 뭘 하든 신경 끄시는데
    마음 편합니다.
    노후대비는 하셔야 하지 않나 언질 정도만 주세요.
    그 다음은 부모 선택에 맡겨야죠.

  • 30. 엄마 60후반
    '18.1.8 11:5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후년에 70이신데 300으로 빠듯하세요.
    재산 9억이상이라 의보 따로 50 좀 안되게 내시고
    종부세 재산세 연 400정도 내세요.
    일년에 종합건진 한번 정밀히 받고 한번은 6개월 검진만 받고
    상가월세 수입있는데 소득세 내고
    무릎 허리 재활하시고 혈압있어서 병원 다니고
    일주일에 한번 청소세탁하는 아줌마 쓰고
    반찬은 해먹거나 일부 사먹고 일부 제가 해다드림
    성당 다니고
    친구모임 있고
    대학다니세요
    재활의학과 주1회가고 필라테스 두번 가시고
    차없고 택시 가끔 타고
    옷도 일년에 한벌 살까말까하고
    해외여행 저랑 동생이 일년에 한번씩 번갈아 모시고 가고
    엄마는 여행비 안내시고요.
    동창모임 여러개 하시는데서 다니시는데
    월소득 300 조금 넘는데 모자라시는거 아니까 어디 가실때마다 저희가 조금씩 드려요.
    노인이 집에서 숨만쉬고 아무것도 안하면 모를까 돈 많이 들더라구요.

  • 31. 엄마 60후반
    '18.1.8 11:5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70 노인이라 먹는 양이 적어서 식료품비 많이 안드는데
    기본으로 혼자 독립생활 하시는데 드는 돈이 일정액 만져보지도 못하고 쓰는 고정돈이 생각외로 꽤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397 수자원공사 본사 출퇴근...근처 질문드려요 4 대전 와동 2018/01/10 775
766396 대만 시먼딩 잘아시는분~ 6 해외여행 2018/01/10 1,392
766395 기자회견 레전드짤 5 내시 2018/01/10 2,190
766394 돈 내기 싫을 때 이런 행동 하는 거 맞나요? 20 ... 2018/01/10 5,272
766393 눈물 참는 안철수 jpg 33 애잔하다 2018/01/10 6,331
766392 2월중순 바르셀로나 날씨 어떤가요? 1 ㅁㅁㅁ 2018/01/10 920
766391 기타 징수금 관련 건강보험에서 이런 게 왔어요~ 어떻게 해야 하.. 2 내안의천사 2018/01/10 4,242
766390 유명인이 비혼자인지, 기혼자인지 관심 있으세요? oo 2018/01/10 501
766389 국민연금은 몇 살 때까지 내는 건가요? 5 2018/01/10 3,418
766388 부산에 눈이 펑펑 옵니다. 8 ,,,, 2018/01/10 2,656
766387 사람들이 코인판에 몰리는 이유 별거없어요 5 이해 2018/01/10 2,233
766386 별게다 고민.. 친구한테 뭘 주고 싶은데 6 ... 2018/01/10 993
766385 저질체력 운동좀 도와주세요. 24 저질체력극복.. 2018/01/10 2,749
766384 실거래가 없는데 집값이 의미가 있나요 20 동생 2018/01/10 4,791
766383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5 신년 2018/01/10 824
766382 머리결 관리 노하우 공유 해주세요 8 빗자루 2018/01/10 2,879
76638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9(화) 2 이니 2018/01/10 298
766380 무주택기간 청약저축 잘 아시는 분 7 rndrma.. 2018/01/10 1,438
766379 셀트리온 지금 사면 너무 늦을까요? 5 2018/01/10 3,021
766378 스파게티.. 도와주세요 ! 24 왜? 2018/01/10 2,418
766377 지하철에서 마스카라까지 하는 사람은 회사 사람 모인 회의실에서도.. 5 ..... 2018/01/10 1,664
766376 손끝 발끝은 차갑고 코는 빨갛고 이거 왜 그런걸까요 ? 2 수족냉증 2018/01/10 709
766375 장기간 사회생활없이 은둔해보신 분들 있나요? 나중에 사회에 복귀.. 4 힝ㄱ 2018/01/10 2,339
766374 나중에 같이살자고 말하시는 어머님. 13 행복한라이프.. 2018/01/10 6,742
766373 다이어트 식단 추천 좀 해주세요. 2 ddd 2018/01/1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