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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 너무 안맞아 고생했던 해외 여행지 있었나요?

여행 조회수 : 6,695
작성일 : 2018-01-07 11:23:32
한국에서 안먹어본 다양한 음식 경험하는 것도
해외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IP : 110.70.xxx.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8.1.7 11:29 A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음식 안맞는 나라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는 곳마다 다 맛있으니ㅠ.ㅠ
    여행 갈 때마다 5키로씩 쪄서 와요ㅠ.ㅠ

  • 2. ㅇㅇ
    '18.1.7 11:30 A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

    미얀마요....

    진짜 상추랑 밥만 먹은 듯 ㅠ

  • 3. ...
    '18.1.7 11:36 AM (223.62.xxx.198)

    몽골, 캄보디아

  • 4. 기내식부터
    '18.1.7 11:39 AM (118.32.xxx.208)

    안맞던데..ㅠ

  • 5. 릴리
    '18.1.7 11:40 AM (121.133.xxx.146)

    대만ㅜㅜ
    향신료 괴롭

  • 6. ㅇㅇㅇ
    '18.1.7 11:40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캄보디아 완전 맛있었어요
    쌀이 아주좋던데요
    전 의외로 독일요
    못먹는게아니라 맛이 그맛이 그맛이더라고요
    일주일동안 감자.소세지만먹은듯

  • 7.
    '18.1.7 11:42 AM (175.208.xxx.26)

    전 중국이요
    특유의 냄새

  • 8. .....
    '18.1.7 11:42 AM (39.7.xxx.114)

    저도 안맞는 곳이 있었으면 해요. 남들 다 맛없다는 기내식도 너무 맛있어요. 짜서 먹기 힘든 곳이 있기는 한데 그런것도 다른 나라 여행하는 맛이려니 감안하면 다 먹을만하고 다 맛있어요. 확실히 음식 가리는게 없으니 사는게 다양하기는 해요.

  • 9.
    '18.1.7 11:43 AM (124.50.xxx.3)

    캄보디아
    음식이 진짜 별로...
    가이드도 인정

  • 10. ....
    '18.1.7 11:46 AM (125.186.xxx.152)

    러시아 항공타고 모스크바 경유해서 유럽으로.갔는데
    러시아 항공 기내식 냄새가 너무 싫어서
    아예 안 먹었어요.
    제 인생에 가장 강렬한 음식냄새 기억.

  • 11. 대만
    '18.1.7 11:51 AM (115.41.xxx.69)

    음식마다 취두부 냄새 ㅜ
    대민 다시는 안가요

  • 12. 저는
    '18.1.7 11:54 AM (175.209.xxx.57)

    유럽은 대체로 안 맞아요.
    그래도 런던은 맘에 드는 한식당이 있는데
    파리는 한식당도 별로고 너무 비싸고 소문난 맛집이라는 데도 별로고 ㅠ
    비엔나는 의외로 괜찮았구요.

  • 13. 이코노미 음식은 음식이 아님. ㅠㅠ
    '18.1.7 11:58 AM (59.30.xxx.248) - 삭제된댓글

    캄보디아는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맞는 것들도 있던데요.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저도 현지식 적응 능력이 뛰어나서
    전에 태국 현지인이 저보고 두리안 이렇게 잘 먹는 한국사람 처음 봤다고. ㅋㅋ
    팍치 들어간 것도 잘 먹고
    느글느글 음식도 잘 먹고.
    달고 짠 기내식은 적응이 정말 안되던데
    비지니스 음식은 좋더만요. 역시 돈이 좋아서.

  • 14.
    '18.1.7 11:59 AM (221.167.xxx.125)

    인도 커리냄새 다녀와서 1년 카레 못먹었음
    유럽이 좋죠 우유 빵 다 맛있죠 며칠후 호도협 가는데 어떨지

  • 15.
    '18.1.7 12:06 PM (121.129.xxx.149)

    홍콩이요 ㅠㅠ
    그 특유의 중국음식 향신료냄새와 고기냄새를 못맡겠더라구요.
    중국본토는 시도해볼 생각조차 안들어요. ㅠㅠ

    근데 대만은 그런대로 괜찮았구요.
    (물론 냄새 강한것 못먹음 ㅠㅠ)

    저는 동남아쪽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다 너무나 맛있었는데..중국쪽 향신료가 안맞나봐요.

  • 16. 해외여행은
    '18.1.7 12:08 PM (211.187.xxx.68)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에요.
    비위가 약해서 그나라 공항에서부터 울컥합니다.
    커피 쥬스 빵만 먹고오니
    3킬로는 항상 훅 빠져요.

  • 17. Dma
    '18.1.7 12:12 PM (124.49.xxx.246)

    저는 어디든 대부분 맛이 괜찮았어요 많이 가본 데는 없지만.. 한식은 생각도 안나던데요.

  • 18. 저는
    '18.1.7 12:20 PM (112.148.xxx.55)

    우리나라에선 입 짧은 편인데 나가면 다 잘 먹어요. 이런 음식 언제 또 먹어 보겠어...이렇게 생각하고 먹으니 모든게 신기하고 맛나요.

  • 19. ..
    '18.1.7 12:30 PM (124.111.xxx.201)

    홍콩음식이 안 맞으면 본토음식은 더 못드실거에요.
    남편이 중국 오만데 다 출장을 다녔는데
    다른곳에선 특유의 냄새가 강해 못먹어도
    광동성(홍콩이 광동성이죠)에선 좀 먹어요.

  • 20. 전 기내식이 젤 맛없고
    '18.1.7 12:38 PM (218.239.xxx.237)

    외국음식은 다 맛있어요. 항상 5키로는 쪄서 오더라구요.

  • 21. ㅇㅇ
    '18.1.7 12:43 PM (39.7.xxx.136)

    저는 어딜 가도 다 잘 먹어요
    원래 모험심 같은건 없는데 음식에 대해서는 뭐든 잘 시도하고 또 잘 먹어요.
    혹시 비위에 안 맞아도 그냥 이번만 먹는거니 싶어서 크게 버겁지 않은데
    같이 여행 다니는 친구가 다 좋은데
    음식에 뭐 조금만 향신료가 스쳐가도 싫은티 팍팍내고 앞에 있는 나까지 입맛 떨어지게 해서 참 힘들어요.
    그럴거면 뭐하러 해외를 가는지. ㅠㅠ
    잘 먹는 나까지도 못 먹게.

  • 22. 저는
    '18.1.7 1:00 PM (211.58.xxx.167)

    다 맞아요. 그게 문제죠.

  • 23. ..
    '18.1.7 1:17 PM (121.139.xxx.40)

    인도요. 다른 건 참을만했는데 음식은 정말 안 맞더라고요. 숙소에서 음식이 나오는 곳이었는데 감자카레볶음이랑 계락 후라이 망고만 먹었어요 일주일을.

  • 24. 처음 방문땐 다 안맞었어요.
    '18.1.7 1:46 PM (65.151.xxx.247)

    일본 빼고...

    두번째 가면 바로 현지화.
    혀도 맛을 배우나봐요.

  • 25. ㅎㅎㅎ
    '18.1.7 1:51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기내식부터 너무 맞아요,,,,,
    저도 좀 안 맞아봤으면,,,,,

  • 26. ..
    '18.1.7 2:3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비위좋다고 자부하는데 홍콩에선 맛집 소문난곳 다가봐도 특유의 고기 누릿내 넘 힘들었어요..
    결국 에그타르트같은걸로 연명한듯ㅎ
    아. 딤섬은 맛났어요..
    대만은 맛있었어요~

  • 27. ㅣㅣ
    '18.1.7 2:35 PM (122.40.xxx.105)

    중국이요. 특유의 그 향이 나랑은 안맞았어요.
    남편은 괜찮다던데.

  • 28. ...
    '18.1.7 2:39 PM (110.13.xxx.141)

    중국의 오향(?)이 싫고 그외는 대체로 잘 먹어요.

  • 29. 개취
    '18.1.7 2:46 PM (112.173.xxx.95)

    나라는 좋아합니다만 음식은 싫은 나라. 인도네시아요.
    섬나라에 다양한 식자재가 나는데 조리방법도 죄다 비슷하고 양념범벅.
    아얌고랭, 나시고랭 른당 ... Cnn이 뽑은 상위 음식이란게 이해안가요.
    인도네시아음식 싫은 이유가 양념 많고 달고 짜고 맵고...
    쓰고보니 한국음식과 좀 비슷하네요.

  • 30.
    '18.1.7 2:5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크로아티아
    삶은 감자와 삶은 시금치 같은 나물을 어딜가나 주는데
    질렸고 너무 짜고 그러면서 밍밍하고ᆢ
    암튼 맛없어서 고생했어요
    그런데 남들은 그럭저럭 먹더라구요
    저도 젊을 때와는 달리 점점 여행가서 현지 음식 먹기가 힘들어지네요 기내식도 그렇고ᆢ

  • 31. 잘될거야
    '18.1.7 3:07 PM (221.146.xxx.35) - 삭제된댓글

    스위스요... 특히 치즈퐁듀는 넘 힘들었어요.
    고추장을 왜 찾는지 알겠더군요.

  • 32. 저도
    '18.1.7 3:54 PM (39.7.xxx.210)

    캄보디아요
    간식도 전혀 안준비해가서 정말 후회많았어요

  • 33. 일본
    '18.1.7 6:41 PM (119.71.xxx.86)

    전 일본요
    날음식 전혀 못먹어서 날음식 아니어도 다 뭔가 닝닝하고
    현지식은 못먹었어요

    좋았던곳은 싱가폴이요

  • 34. 중국
    '18.1.7 7:55 PM (119.64.xxx.229)

    싱가폴.태국은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다 무난하고 맛있었는데 중국 본토음식은 정말..
    대만도 별루고 일본은 냄새는 안나는데 음식이 다 짜고 달고
    차라리 빵 좋아하는 저는 미국.유럽쪽이 더 나았어요
    커피 있으니 삼시세끼 빵만 먹어도 되는 체질이라
    중국.대만.이슬람권 아시아 음식들은 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 35. 저는
    '18.1.7 10:07 PM (210.100.xxx.239)

    대만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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