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짭짭거리며 먹는 사람
대각선 대머리 남자가 후루룩짭짭....
아... 기절하겠더하고요
만두도 짭짭거리며 먹는데 같이 먹는 여자는 부인인지 어찌 같이 먹나 모르겠어요
여자도 약간 짭짭 거리던데...
전 밥멋 완전 떨어지고 기가 막혀 반도 못 먹고 같이 있던 친구도 먹는 둥 마는둥 둘이 눈짓하다 나왔어요
배고팠는데 정말 짜증나고 ....
정말 밥먹는 예절을 제대로 가르치던가
저런 사람은 회식에서도 다들 기갑하지않을까요
남자들도 중요하고 조용한 저리가 있을 법도 한데...
어떻게 저리 상스럽게 소리내며 먹고....
같이 사는 여자분이 비위 엄청 좋은듯
아님 본인도 좀 짭짭거리니 모르는걸까요?
진심 물어 보고 싶었어요 . 햐....
가끔 짭짭거리며 먹는 사람 보는데 최강의 대머리 짭짭아..
정말 더이상 겪고 싶지 않네요
1. ㅇㅇ
'18.1.7 5:30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ㅠㅠ 우리 시어머니.....
2. ㅠㅠ
'18.1.7 6:38 AM (203.229.xxx.14)ㅠㅠ 남편
3. ㅠㅠ
'18.1.7 7:27 AM (124.49.xxx.61)남편.. 별의별소리다내요. 쩝쩝 우적우적
의성어로 표현이 안돼는소리까지.. 방안에있는데 소리가들려요 ㅠㅠㅠ과로4. ...
'18.1.7 7:27 AM (211.58.xxx.167)닥닥닥 벅벅벅 긁어먹는 것도 사람잡아요.
진짜 짜증남5. ㅠㅠ
'18.1.7 7:29 AM (124.49.xxx.61)안그래도회식때도 그러냐니까 집에있으니 맘이편해 더소리내는것같다고...ㅠㅠ깍두기 김치먹는소리 으.....
6. 헐
'18.1.7 7:31 AM (211.204.xxx.128)어떡해
제가 급하게 먹는 습관을 가졌어요
어느 순간 제가 후르륵 와구와구 쩝쩝 거리며 먹더라는..
전투적으로 먹는 습관 때문이듯요
고쳐야겠어요 차분히 먹는걸로7. marco
'18.1.7 7:42 AM (39.120.xxx.232)짭짭거리는 것이 죄는 아니죠.
다중이 모이는 곳에는 여러사람들이 있는 것인데
그런거 저런거 보기 싫으면 집에서 드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8. 미친ㄴ
'18.1.7 8:13 AM (121.153.xxx.195)짭짭거리든, 후루룩거리든 뭐가 문제?
소리내어 먹는 것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거늘.
당신같은 사고와 시각이라면,,,
나와 다른 모든 것은 나쁜 것, 틀린 것이 되는 것이고,
당신은 이런 기준을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당신의 화장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다면?
옷차람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다면?
당신이 먹는 음식의 종류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다면......
당신의 생김새을 보고 욕한다면?, 가령 뚱뚱하다, 못생겼다 등등.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ㅉㅉㅉㅉㅉㅉㅉ9. 본인은
'18.1.7 8:13 AM (85.1.xxx.234)진짜 몰라요. 그 사람 주변이 다 그렇게 먹을걸요.
10. ㅠ
'18.1.7 8:20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조용한 호텔 양식당에서 쩝쩝두 아니고
사람많은 냉면집에서 맞은편 사람이 쩝쩝거려
입맛떨어져 식당나올정도면ㅠ
그리고..대머리랑 쩝쩝이랑 무슨 상관인가요.ㅠ11. 회사동료
'18.1.7 8:33 AM (114.203.xxx.120)편식도 엄청 심한데 쩝쩝
같이 밥 먹기 진짜 짜증나요12. 참 예민
'18.1.7 8:34 AM (1.236.xxx.183)내 남편도 아니고 대긱선 남작 소리까지 다 신경 쓰이면 우아한 레스코랑 가셔야..
13. 그리고
'18.1.7 8:36 AM (1.236.xxx.183)왠지 대머리 디스같아요..대머리와 쩝쩝은 무괸하쟎아요..남도 님 어떤 부분 마음에 안들 수 있어요..
14. gfsrt
'18.1.7 8:44 AM (211.202.xxx.83)쩝ㅇ쩝소리는 비위를 상하게 해서 그래요.
미친ㄴ님은 엄청 쩝쩝대시는 가 봅니다.15. 개싷음
'18.1.7 8:52 AM (211.172.xxx.154)왜 소리를내는지...
16. 저위에
'18.1.7 8:52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해끼치는것 맞아요
17. ...
'18.1.7 9:42 AM (175.207.xxx.176)저도 남에게 해 끼치는 거 아닌데 왜 그래?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만 언젠가 어떤 푸드코트에서
무려 두 테이블 떨어져 마주보며 밥 먹던 여자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시끄러운 푸드코트에서 제 자리까지 다 들리게
쩝쩝 거리고 혓바닥이 계속 음식 마중 나오며 먹는데
진짜 혐오스럽고 밥 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세상에 그렇게 요란하고 더럽게 먹는 사람은
보다 보다 처음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이런 글 보면 이해가 되더군요.
남 먹는 모습 보다 밥 맛이 떨어지는 게 뭔지.18. ..
'18.1.7 10:02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저 같은 먹는 직장동료가
쩝쩝먹어요
온갖 지적질 잘하는 성격인데
그거 차마 못말하겠더라구요19. ...
'18.1.7 10:47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7인실 병동에서 금식후 첫끼 먹으려고 밥 한 술 떴는데 반대편 커튼 속에서 먼저 식사를 시작한 젊은 여성 둘이 어찌나 쩝쩝거리는지 토할거 같아서 못 먹었어요. 진짜 배고팠었는데...ㅠㅠ
간혹 뭉개진 밥풀 붙은 숟가락을 함께 먹는 찌개나 달걀찜 같은 걸 푹 떠먹는 사람이나 쩝쩝이며 입속 내용물 보이며 먹는 사람 등등 눈에 보여서 밥맛 떨어지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쩝쩝이며 먹는 사람들은 짓궂어서 점심시간에 비위생하는 화장실 얘기를 해대며 친구들 반찬 집어가던 동창만큼이나 폐를 끼치는거 맞아요.20. ...
'18.1.7 10:49 AM (116.41.xxx.251) - 삭제된댓글7인실 병동에서 금식후 첫끼 먹으려고 밥 한 술 떴는데 반대편 커튼 속에서 먼저 식사를 시작한 젊은 여성 둘이 어찌나 쩝쩝거리는지 토할거 같아서 못 먹었어요. 진짜 배고팠었는데...ㅠㅠ
간혹 뭉개진 밥풀 붙은 숟가락으로 함께 먹는 찌개나 달걀찜 같은 걸 푹 떠먹는 사람이나 쩝쩝이며 입속 내용물 보이며 먹는 사람 등등 눈에 보여서 밥맛 떨어지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쩝쩝이며 먹는 사람들도 점심시간에 비위생하는 화장실 얘기를 해대며 친구들 반찬 집어가던 동창만큼이나 폐를 끼치는거 맞아요.21. 웩
'18.1.7 12:18 PM (218.209.xxx.235) - 삭제된댓글쩝쩝거리는거 폐끼치는거 맞아요
못배운짓이 뭐 자랑이라고....22. 내참
'18.1.7 12:54 PM (121.168.xxx.123)직접 당하지않곤 정말 모를겁니다
얼마나 역겨운지
옥수수도 얼마나 촤르르짭짭 시끄럽게 더럽게 먹는지....
겪어봐야 비위가 얼마나 상하는지 알죠
본인이 쩝쩝거리는 사람은 같이 괜찮은가보죠.
암튼 같이 사시는 분들 대단.....23. ...
'18.1.7 1:30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음식 먹을 땐 입 다물고 먹기 캠페인이 필요해보이네요.
저도 누가 입 벌리며 먹고, 쩝쩝 소리내면 너무너무 괴로워요. 남의 입속, 혀, 먹던 음식물 보고 싶지도 않고 그 소리를
듣는 것도 오우노~24. 으악
'18.1.7 1:41 PM (1.229.xxx.182)소리내어 먹는 것...타인에게 해 끼치는 거 맞습니다.
25. ...
'18.1.7 4:11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식당에서 어떤 남자가 하도 쩝쩝거리길래 따라해봤거든요.
입맛 다시면서 먹으면 공기가 음식과 섞여서 냄새가 코까지 더 잘 전달되고 맛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들은 진정으로 맛을 음미하고 음식을 즐기느라 자신이 쩝쩝거리는 줄도 남한테 혐오감을 주는 줄도 모르고 무아지경에 빠져있는 거더라고요.26. 남에게
'18.1.7 4:3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폐끼치는거 맞습니다. 위에 뭔 x소리 댓들 있네요.
27. 미쳐요
'18.1.7 8:36 PM (116.36.xxx.231)잔소리 하다하다 이제 남편하고 웬만하면 같이 밥 안먹어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2352 | 묻어두고 싶은주식 이나 눈독 들인 주식 추천 해봐주셔요^^ 4 | .. | 2018/01/25 | 2,779 |
772351 | 우리 남편은 참 가정적이다 생각하시는 분 38 | 남편 | 2018/01/25 | 5,681 |
772350 | 영화 마더(제니퍼로렌스) 보셨나요? 8 | 항상봄 | 2018/01/25 | 2,166 |
772349 | '朴정부 판사 블랙리스트' 강제수사 찬성 69.7% -리얼미터 1 | 리얼미터 여.. | 2018/01/25 | 458 |
772348 | 성당 성령기도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요! 2 | 고민녀 | 2018/01/25 | 1,255 |
772347 |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어떤가요? 8 | ㅣㅣㅣ | 2018/01/25 | 6,071 |
772346 | 옵션충이 다음으로 몰려왔네요 15 | daun | 2018/01/25 | 986 |
772345 | 어젯밤 운동 끝나고 나오다가 찜찜한 일을 겪었어요(내용 펑) 84 | ㅇㅇㅇ | 2018/01/25 | 25,225 |
772344 | 카톡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4 | ㅇㅇ | 2018/01/25 | 917 |
772343 | 말레이시아 여행 및 영어연수 3 | 해외여행초보.. | 2018/01/25 | 1,102 |
772342 | 문재인 지지율 하락은 경제 살리면 됩니다. 58 | 슈퍼바이저 | 2018/01/25 | 1,819 |
772341 | 엄마들 관계, 엄마 실명들 서로 잘 불러지시던가요? 19 | 비위가약한건.. | 2018/01/25 | 3,609 |
772340 | 샤워할때 물온도 잘맞추는 노하우 있으세요? 5 | 평생의 숙제.. | 2018/01/25 | 1,269 |
772339 | 서울 남부터미널 부근 레지던스나 찜질방? 1 | 늦봄 | 2018/01/25 | 1,108 |
772338 | 뭐든 하면 잘하는데 시작이 힘들어요 1 | ㅇㅇ | 2018/01/25 | 585 |
772337 | 새벽 5시에 물이 얼어서 안나오는데 4 | .. | 2018/01/25 | 1,238 |
772336 | 고양이가 무심하다구요? 5 | happy | 2018/01/25 | 2,001 |
772335 | 갑자기 주방온수가 안나와요 19 | 모모 | 2018/01/25 | 10,151 |
772334 | 대법관13명에게... 17 | ㅇㅇ | 2018/01/25 | 2,151 |
772333 | 난방엔 튼실한 샤시 정말 중요해요.. 2 | .. | 2018/01/25 | 1,807 |
772332 | 훈제닭가슴살 소비할 방법 없을까요?ㅠ 1 | ㅇㅇㅇㅇ | 2018/01/25 | 504 |
772331 |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궁금해서요, 1 | 상큼 | 2018/01/25 | 560 |
772330 | 여기 안현수 이모님의 논리 11 | ㅇㅇㅇ | 2018/01/25 | 4,517 |
772329 | 임플란트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을까요? 2 | 설탕중독 | 2018/01/25 | 1,856 |
772328 | 2분이란 시간 참 길다 | .. | 2018/01/25 | 464 |